[기사] "캠퍼스에서 벼락 맞아"‥30대 남성 의식 불명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06 11:17
본문
광주의 한 대학교 교내를 촬영한 차량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환자를 실은 구급차가 급하게 빠져나갑니다.
어제 낮 12시쯤 학교 캠퍼스를 걸어가고 있던 30대 남성이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박 모 씨/목격자(음성변조)]
"(번개가) 깜빡거리고 갑자기 사람들이 뛰어다니셔서, 뭐지 했는데 구급차가 왔더라고요."
이 남성은 사고 당시 나무 옆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우산도,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소나기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전 가는 빗줄기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요란하게 치고 있었습니다.
이곳으로 떨어진 번개를 맞은 3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치료 과정에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는데, 아직 의식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대학교에 교원 연수를 받으러 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
경남에서 술먹고있는 어떤것들이나 맞아야하는데요...
댓글 6
/ 1 페이지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운이 없기도 한데, 저기가 지대가 높고 주변에 비해 개방된 곳이라 좀 위험하긴 하겠네요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의식 얼른 돌아오셔야 할텐데..
벼락 떨어져야할 곳은 그곳이 아닌데요...
벼락 떨어져야할 곳은 그곳이 아닌데요...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다행히 옆에 지나가거나 목격 하신분이 계셔서 신고를 해주셨나보네요...의식 빨리 돌아오길 바랍니다...ㅜㅜ
ThinkMoon님의 댓글
낙뢰가 있을 때는 나무 근처에 있지 말라고 하더니 ...
회복 되서 정상 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회복 되서 정상 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산다는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