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파트의 전기차 화재 대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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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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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 대비를 잘 하고 있는가?
실시간 열감지 카메라 설치
2. 화재 발생 시 소화 장비는 충분한가?
질식소화포 및 주수관창 준비
3. 대응 훈련은 잘 하고 있는가?
주 2회 화재 진압 훈련
4. 지상 주차로 전환이 가능한가?
지상 주차장이 필로티 아래에 있어서 지상 주차 전환이 불가한 이유를 충분히 설명
이 정도면 현 시점에서 거의 퍼펙트한거 아닐까요?
댓글 44
/ 1 페이지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
연기가 발생하면 일단 모든 사람을 대피시키는거 말고는 딱히 사람이 할거없을겁니다 물론 열전달을 막을수있는 방화벽이나 스프링클러같은 설비를 충분히 갖추는것은 중요해보입니다
Gesserit님의 댓글
충전소 지점만 집중 감시하는 체제군요.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네요.
건더기님의 댓글
문제는 저 열감지카메라나 연기감지기....
계속해서 오작동으로 False alarm을 반복할텐데 이걸 감당할 수 있느냐죠....
저걸 조치할만한 소방전문가도 한 명은 주간근무로 상주해야 하고.....
계속해서 오작동으로 False alarm을 반복할텐데 이걸 감당할 수 있느냐죠....
저걸 조치할만한 소방전문가도 한 명은 주간근무로 상주해야 하고.....
KyleDev님의 댓글의 댓글
@건더기님에게 답글
아파트단위에서 감지기는 어차피 운용되고 있는 것이고 (감지포인트만 몇개 더 추가할 뿐이겠죠)
오래된 아파트 시설관리에서 감지기 false alarm은 원래부터 고질병입니다 ㅎㅎㅎ 울리면 사람이 현장 뛰어가서 진짜인지 확인한다음에 119신고해야죠
오래된 아파트 시설관리에서 감지기 false alarm은 원래부터 고질병입니다 ㅎㅎㅎ 울리면 사람이 현장 뛰어가서 진짜인지 확인한다음에 119신고해야죠
데굴대굴님의 댓글
소화포가 열감지 시 자동으로 떨어지는 시스템이 없어보입니다. (어떻게든 부족한거 찾아낸 1인)
영자A님의 댓글
저희동네 EQE 차주는 배터리 충전은 안하고 단지내 주차시 충전량 40%만 유지하겠다고 본인이 선언하셨습니다 ㄷㄷ
BeBe님의 댓글의 댓글
@소직성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위험한 물건을 팔았으면 제조사에서 뭔가 대책을 내놓아야하는데
제조사측은 책임회피만 하려는지 조용하네요.
위험한 물건을 팔았으면 제조사에서 뭔가 대책을 내놓아야하는데
제조사측은 책임회피만 하려는지 조용하네요.
Everlasting님의 댓글
저희 단지도 질식소화포는 있지만
저렇게 넓게 펴진다면 주차상태에서 화재발생시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저렇게 넓게 펴진다면 주차상태에서 화재발생시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잘대응 하고 있는것 같고 현시점에선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것 같은데 .. 댓글들보면 뭘굳이 의심을 하는지 모르 겠네요
chalie님의 댓글
근데 열감지되고, 연기나면 이미 상황은 벌어진거 아닌가요? 결국 사람이 터지기 직전의 차량에 접근해서 씌우고, 차량 밑에 관 넣고 이 작업이 가능할까 의심됩니다.
수푸군님의 댓글
이 정도만 해도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거 같습니다. 주민들의 불안을 그래도 어느정도 해소도 해주었구요.
물론 상황이 벌어진다면야 어쩔 수 없다지만, 그 전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불 나면 답 없다고 그럼 우리도 답 없으니 그냥 냅두자는 아니지요.
물론 상황이 벌어진다면야 어쩔 수 없다지만, 그 전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불 나면 답 없다고 그럼 우리도 답 없으니 그냥 냅두자는 아니지요.
neojul님의 댓글의 댓글
@led형광등님에게 답글
두산 위브더 제니스가 전국에 여러곳 입니다.
KyleDev님의 댓글
불이 나면 저런 수준의 초동조치는 누군가 직접해야하는데 그 누군가는 시선관리 기사님들이고... 박봉에 119올때까지 끌 수 없는 화마에 대응해 목숨까지 걸어야하네요.
자동이든 수동이든 질식격벽 올라오게하는 쪽으로 나아가야할텐데요.
자동이든 수동이든 질식격벽 올라오게하는 쪽으로 나아가야할텐데요.
Blueangel님의 댓글
저 카메라가 있는곳에만 전기차를 주차할수있도록 해야지 딴데 대면 큰 의미가 없지않을까요. 대처는 훌륭하네요
이억태워고층님의 댓글
동대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 단지도 모든 준비물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주수관창은 제외)
그러나 소방소에서 하는 말이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시에 인지 시점이면 벌써 끝이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접근하지 말고 신속히 대피 및 신고하는것이 최선이다.'라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교육하더군요.
그러나 소방소에서 하는 말이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시에 인지 시점이면 벌써 끝이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접근하지 말고 신속히 대피 및 신고하는것이 최선이다.'라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교육하더군요.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이억태워고층님에게 답글
그렇기 때문에 자동소화설비와 자동제연설비가 항상 고장나지 않는 상태로 잘 유지되고 있어야 합니다
희망의별님의 댓글
충전 시설은 그나마 정해진 공간이라 관리 가능하지만 주차 된 차량 화재의 경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팀홀튼님의 댓글
저도 작년에 입주한 신축아파트 이사왔는데, 옥외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없고 죄다 지하 주차장에만 있어서 왠지 불안을 느끼던 상황에서 이번 화재사건 보니 진짜 무섭네요.
그래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스프링클러 점검과 급수관 잠금하지 않도록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초딩인 아이들한테도 지하주차장에서 불나거나 연기나는 거 보이면, 집으로 올라가지 말고 무조건 아파트 건물 바깥 지상으로 멀리 대피하라고 교육시켰어요.
그래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스프링클러 점검과 급수관 잠금하지 않도록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초딩인 아이들한테도 지하주차장에서 불나거나 연기나는 거 보이면, 집으로 올라가지 말고 무조건 아파트 건물 바깥 지상으로 멀리 대피하라고 교육시켰어요.
Austin님의 댓글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긴 하지만, 질식 소화포가 있어도 소화를 시킬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배터리 내에서 자체 산소 발생) 결국 전기차 충전소 설치는 비록 대세와는 멀어지지만 화재를 대비하여, 주차장소를 건물의 내구도를 해치지 못하도록 실외에 설치하고 차양을 설치하는게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하산금지님의 댓글
실제 장면을 보면 화재발생 후에 빠르게 확산되는 연기, 유독개스로 인해서 전문 요원이 아닌 사람들의 대처가 얼마나 가능할 지 염려가 됩니다. 119 소방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을 벌 수는 있겠지만, 불꽃, 열기, 유독개스 등이 접근을 방해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울텐데 오히려 인명사고를 늘리는 결과를 낳을지도...
Vforvendetta님의 댓글
방금 사는 곳 관리소장하고 이야기했습니다 어제 동대표들과 대처방안 회의했다고해서 적극 구입 설치 제안했습니다 방화포는 안하는것보다 낫죠
심혼에담다님의 댓글
입주자등의 불안을 줄이는 목적이라면 잘 대응한 경우라 생각됩니다만,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그리고 동대표 입장에선 절대 질식소화포와 주수관창 시도하지 마시고 즉시 119 신고 후 비상 방송과 주민 대피 유도만 하시라 주문하겠습니다.
전기차 화재는 처음부터 큰 화재로 발생하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엄청난 고열과 유독가스에 어설프게 접근 및 대응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화재감지기 고장 및 오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및 관련 시설 점검(모니터링)을 더 자주, 제대로 하도록 업무 지시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전기차 화재는 처음부터 큰 화재로 발생하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엄청난 고열과 유독가스에 어설프게 접근 및 대응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화재감지기 고장 및 오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및 관련 시설 점검(모니터링)을 더 자주, 제대로 하도록 업무 지시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userj님의 댓글
하지만 이 덥고 뜨겁고 습한 날씨에
저 훈련은 과연 타당한지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저 훈련은 과연 타당한지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Cast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