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과 올해 7월 전기요금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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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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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사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위가 작년 7월, 아래가 올해 7월 관리비 내역입니다.
평수는 7평 복층이고, 복층임을 감안하더라도 작년의 저 금액은 좀 의아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심지어 8월은 실외기 전기요금 1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아무리 복층이라지만 7평에 인버터 시스템 에어컨 전기 사용량이 저렇게 나오나????? 무한 물음표를 띄웠었는데, 저만 그리 생각한 게 아니었나 봅니다.
올해 4월쯤인가, 전세대 대상으로 실외기에 각 세대 실내기가 정상적으로 맞물려있는지 거금을 들여 대대적으로 정비를 진행했었는데, 그 이후로 나온 올해 요금은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요금이네요ㅋㅋㅋ
제가 살고 있는 호수가 층마다 딱 1개 있는 큰 평수인데, 추정으로는 제쪽에 4세대 정도의 실외기 계수가 맞물려있던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6월엔 에어컨을 거의 안썼는데 약 4만원정도가 나왔거든요
(한 층에 8세대가 있고, 이중 7세대는 5평, 1세대가 7평입니다.)
해서 올해 8월 관리비의 실외 검침이 심히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의 10만원은 진짜 컬쳐쇼크였지 말입니다ㅋㅋㅋㅋ
(지금보니 세대 전기요금도 좀 이상하네요; 작년이나 올해나 쓰는 가전은 제습기 건조기 컴퓨터 똑같은데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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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얀님의 댓글의 댓글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일단은 제 추측 뿐이기도 하고, 1년 내내가 아닌 여름 한정으로 일어난 해프닝(?)이라서 맛난 거 사묵었다 셈 치려구요ㅎㅎ 때문에 이번년도는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실내기 여러개가 묶인 단일 실외기는 처음이라 어리벙벙했네요=ㅁ=
프랑지파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