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휴가때 있었던 일입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06 13:42
본문
거제에서 마지막날이었네요.
올라오는 길에 진주를 들리게 되서 유명하다는 냉면집을 갔습니다.
따로 예약을 하진 않았는데요.
들어가는 길도 좁아서 엄청 어렵게 찾았는데요.
주차를 하려고 하니, 어떤 아줌마가 떡하니 서있네요?
"뭐 하시는거에요""자리 맡고 있는데요?"
"자리 주인이세요?""원래 이렇게 하는데요?!""
정말 옆을 보니 다른 빈자리에도 다른 아주머니가 떡하니 자리를 맡고 계시던구요.
남은 진짜? 빈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하다가 대기시간을 보니 너무 오래걸려서 그냥 나왔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걸까요? 혼랍스럽습니다.
댓글 3
/ 1 페이지
지낭님의 댓글
하ㅇㅇ인가요?
하도 유명하대서 진주 갔을 때 선배에게 가보고 싶다고 했더니 비추하더라구요- 이렇게라도 마음의 위안을 삼으시기를 바래요. 🙏
나중에 대구 다녀가실 일 있으시면 교동면옥 (본점은 어딘지 모르겠는데, 대구 및 인근 경산에도 지점 여럿 있는 듯 합니다.)에서 냉면 드세요. 진주 냉면처럼 육전 올라간 냉면입니다. 저는 대구 특산(?) 물비빔면 먹었습니다. 😊
하도 유명하대서 진주 갔을 때 선배에게 가보고 싶다고 했더니 비추하더라구요- 이렇게라도 마음의 위안을 삼으시기를 바래요. 🙏
나중에 대구 다녀가실 일 있으시면 교동면옥 (본점은 어딘지 모르겠는데, 대구 및 인근 경산에도 지점 여럿 있는 듯 합니다.)에서 냉면 드세요. 진주 냉면처럼 육전 올라간 냉면입니다. 저는 대구 특산(?) 물비빔면 먹었습니다. 😊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