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 냄새가 안 난다라는건 땀냄새를 제외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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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극백곰 223.♡.203.115
작성일 2024.08.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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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디서 본 글에서


한국인은 겨냄새 나오는 성분이 없고


그 다음이 일본인이 조금 있고


이후 다른나라들은 수치가 막 쭉쭉 올라가 있던데


겨냄새만 인거겠죠?????



씻어도 냄새 나는 사람들은 왜그럴까요?????

댓글 36 / 1 페이지

낮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낮은하늘 (203.♡.11.249)
작성일 08.06 14:41
냄새의 수준이 다릅니다.....ㅎ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06 14:42
냄새 맡는 분도 특출한겁니다

김링크님의 댓글

작성자 김링크 (210.♡.105.1)
작성일 08.06 14:42
씻는척만 한거 아닐까요

피뎅이님의 댓글

작성자 피뎅이 (61.♡.246.17)
작성일 08.06 14:42
우리가 아무리 나봐야.. 다른 나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일 뿐이지요..

다만, 역치가 낮기에 우리는 또 그걸 기가 막히게 느끼는 거구요.

적응 가장 빠른게 코라고 하긴 하지요. ㅎㅎ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6)
작성일 08.06 14:43
깨끗이 씻으면 안난다는거지 한국인도 안씻으면 장사없죠 ㄷㄷㄷ 그리고 먹는 음식에 따른 체취도 다 있습니다. 근데 일본 사람만 해도 치즈냄새같은 암내가 나죠... 우리나라 사람은 이게 적고요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1.♡.111.3)
작성일 08.06 14:44
냄새의 수준이 다릅니다. 구역질 날것 같은 냄새가 납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4.72)
작성일 08.06 14:44
그 암내라고 하죠. 그게 안나는겁니다. 그것만 안나도 엄청난 차이가 있죠

천하태평님의 댓글

작성자 천하태평 (211.♡.56.42)
작성일 08.06 14:46
암내 안나는 거랑 땀 잔뜩 났는데 안씻어서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면서 악취 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죠... ㅎ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08.06 14:46
각 나라 사람마다 특유의 향? 같은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중국인의 몸에서 나는 향이 참으로 ㅗㅜㅑ 했습니다.ㄷㄷㄷ
오래전에 중국인을 오전에 보고 오후에 또 보는데 그 사이에 특유의 향이 강해져 있더군요;;; 게다가 여자였읍니다..

현스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현스깅 (175.♡.6.178)
작성일 08.06 14:47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저는 인도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111.110)
작성일 08.06 14:49
@현스깅님에게 답글 두 분, 근처만 가도 그렇던가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8.06 14:55
@metalkid님에게 답글 예전에 영국쪽 공사할때 그때 같이 일했던 아랍계 현지 직원들 같은 경우는  설비 설치하느라 땀 흘리니  공장 입구부터 냄새가  머리가 아플정도 였습니다  샤워는 되게 자주 하던데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냄새 꽤 심하더군요
한 2주 정도 같이 일하니 적응이 되서 냄새 못 느끼는건 또 신기하더군요

그해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해여름 (183.♡.48.95)
작성일 08.06 14:54
@현스깅님에게 답글 저도 인도요..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불어 초짜끼리 그룹을 만들어서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그 때 이 망할놈의 백인넘들이 지들끼리 조를 짜고 동양계 인도계, 동남아계끼리 몰아놓더군요. 2주간 기초수업이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정말 이쁜 인도 여자애들인데 같이 옆에 앉으면... 허~ 기숙사에서도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일본애들과 어쩔 수 없이 과거를 잠시 잊은 국제적 동맹을 맺고 같이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20년이 지났지만 잘 있니, 로즈마리야? 오빠가 첫 날 너의 깊은 눈을 보고 홀딱 반했서 억지로 네 옆에 앉았다가 그 날 점심 못 먹었단다.. 그래도 네 눈은 정말 이뻤어..^^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111.110)
작성일 08.06 14:58
@그해여름님에게 답글 로즈마리 향이 그 로즈마리 향이 아니었군요.

유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준 (223.♡.252.8)
작성일 08.06 14:58
@그해여름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8.06 14:50
한국사람 중에 액취증 냄새 심한사람이  중동지역 일반 사람 수준이죠  데오드란트 안하고 땀흘린 서구권 사람들 냄새는 머리가 흔들릴 정도 입니다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211.♡.185.254)
작성일 08.06 14:52
한국인이 매운맛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게, 저 한국인은 냄새 안난다는거죠.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분들 중 안성탕면이 맵다 하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대부분 안성탕면은 안매운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매운겁니다. 못먹는 외국분들도 있어요..
같은겁니다.
고자극으로 내성이 생긴 사람들에게는 냄새로 느껴지지 않을만큼.....우리 수치가 낮은거라는거죠.

그해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해여름 (183.♡.48.95)
작성일 08.06 14:56
@DRJang님에게 답글 어디서 읽은 댓글 한 줄...
한국인 니들, 쌈장이 매운 줄 알기는 아니?

쌈장이 매워? 달달한 거 아냐?

dante2k님의 댓글

작성자 dante2k (58.♡.251.89)
작성일 08.06 14:53
진짜 심하면 옆에 좀 떨어져 있어도, 눈이 따갑게 느껴집니다;;;;;;;;; (냄새는 코를 막는다 쳐도....)

오피셜님의 댓글

작성자 오피셜 (121.♡.121.6)
작성일 08.06 14:54
옷에서 나는 냄새일 수도 있습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8.06 14:55
고등학교때 발냄새가 정말 정말 심해서 근처만 가도 머리가 아프던 애가 있었는데 지는 씻는대요. 근데 기숙사 학교였는데 남자애들 말론 걍 물로만 헹구고 씻었다고 한다더라고요. 냄새에 익숙해지면 둔감해진다는데 안둔감해지더라는걸 첨 알았습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8.06 14:57
@네로우24님에게 답글 쓰레기장이랑  구제역 사체 처리 설비 시운전 해보니  어느 정도 지나면 익숙해져서 냄새 못 느끼게 되긴 하더라고요
문제는 지속적으로 계속 냄새에 익숙해져야 그렇고 하루 이틀 지나면 똑같습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52.230)
작성일 08.06 14:55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는 암내 문제죠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08.06 14:56
선천적 체취랑 후천적 악취는 다른거죠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8.06 14:56
런던에 여름에 에어컨도 안되는 오래된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타보면 하...
정말 냄새가 어마어마하죠;;;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28.201)
작성일 08.06 14:56
한국인도 소수지만 외국인 못지 않은 분들 있어요 ㄷㄷ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80.186)
작성일 08.06 14:58
옆에 있으면 공기가 무거워지는 게 느껴지죠.

일반적인 땀냄새와는 차원이 다르죠.

암내, 땀냄새와는 다른 누린내도 있죠.
주로 살찐 사람들에게서 나죠.

SG제갈량님의 댓글

작성자 SG제갈량 (203.♡.146.199)
작성일 08.06 15:06
일반적인 냄새와 차원이 달라요.. 눈이 시릴 정도 입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8.06 15:10
근데 그 액취증이라고 하나요? 직원이 입사했는데 냄새가...스믈스믈 나는데 진짜 일할때 매번 토할뻔 한적있긴합니다.
외쿡사람들 암내는 그것보다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으윽.........

답설야님의 댓글

작성자 답설야 (125.♡.235.104)
작성일 08.06 15:14
암내는 그냥 몸이나 옷에서 나는 땀냄새나 쉰 냄새랑은 그 차원이 다릅니다.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211.♡.74.210)
작성일 08.06 15:17
우리가 힘들어하는 그 수준의 몇배는 나죠. 예전에 동두천에 갈 일이 있어 갔다 돌아오는 길에 제가 있던 지하철 칸에 백인, 흑인 미군들이 잔뜩 들어왔는데 진짜 숨을 못쉴 것 같더라구요. 우리도 군인들 체취가 장난 아닌데 미군은 진짜 상상 초월이었어요.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8.06 15:24
뚱뚱하신 분들 더운날 땀나는건 당연한데 본인의 냄새를 알고 조치좀 취해주면 좋겠어요. 양옆에 있음 냄새땜에 두통이 심합니다. 게다가 앞에 양치안한 사람 있음 욕나옵니다. 일하러 나와서 사람 대하는 일하는데 냄새풍기는 mz분들 너무한거에요
외국보단 덜 해요.
인도애들은 진짜 와 소리 나옵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08.06 15:35
인종이나 지역별로 냄새가 다르고.....동일지역이나 인종의 경우는 익숙해서 냄새를 느끼지 못합니다.
인간의 후각능력이 좀 떨어지는 편인데....같은 냄새를 계속 맡을 경우....쉽게 피로해 지고....이내 그 냠새를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서양사람은 노린내.....고기냄새가 난다고 하고
한국사람은 젓갈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모두 타 인종이 느낀 바라고 봐야 하겠죠.

임원분들 중에....대리 달고 김치 끊은 걸로 유명한 분이 계셨죠.
(제가 입사 때 임원)
이렇게 김치 끊은지 수십년 넘는 분 제외하고는 다 냄새 난다고 하더군요.
그냥 마찬가지더라구요. 향수로 덮어지는 냄새가 아니라고 ...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106.♡.3.156)
작성일 08.06 15:51
외국인들 체취를 제대로 느껴보기전엔 저 말이 이해가 안됐었는데.... 외국나가서 제대로 당해보니?... 한국인은 냄세 없는 편인거 맞다고 동의하게 되더군요.
냄새가 그냥 차원이 다릅니다ㄷㄷㄷ 우리나라사람들 중에 냄새 심하게 나는 사람들은 냄세나는 외국인들 대비 애교수준 이더군요ㅠㅠ

원두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작성일 08.06 16:17
고양이처럼 냄새가 없는 신기한 인종입니다.
다만 마늘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알리신 성분이 땀으로 일부 배출된다고 하네요.
체취는 없으나 마늘내는 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우리나라는 흡혈귀 괴담이 없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8.06 18:29
외국사람들 체취는 씻는다고 해결되는 수준이 아닌 경우가 많아요...
그냥 체취 자체가 나는거라 씻어도 냄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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