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女 육상 선수, 조직위에 항의 끝에 빼앗긴 은메달 되찾았다.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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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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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육상 5000m 결승에서 2위로 들어왔지만 실격 판정을 받아 메달을 박탈당했던 페이스 키피에곤(30)이 케냐 육상 연맹의 항소 끝에 은메달을 되찾았다.
6일 NBC에 따르면 키피에곤은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육상 5000m 결승전에 나서 베아트리스 체벳(케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그는 레이스가 두 바퀴 남짓 남은 상황에서 선두 그룹에 속한 몇몇 선수들과 신체 접촉이 발생했는데, 심판진들은 그가 레이스 도중 반칙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하고 경기 직후 실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시판 하산(네덜란드)에게 은메달이 주어지고 네 번째로 들어온 나디아 바토클레티(이탈리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조직위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당시 상황을 다시 점검했고 최종적으로 키피에곤과 구다프 츠게이(에티오피아)의 충돌에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실격 처리가 취소된 키피에곤은 다시 은메달을 되찾게 되면서 하산은 은메달 아닌 동메달을 획득했고, 바토클레티는 동메달을 반납했다.
케냐 女 육상 선수, 조직위에 항의 끝에 빼앗긴 은메달 되찾았다[올림픽]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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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반납하는 기분은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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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kid님의 댓글
은 -> 동 은 그렇다치고 동 -> . 이건 좀 그렇군요. 시상 이전에 판정 잘해야지!
잎과줄기님의 댓글
그냥 동은 2명한테 주지!!!! 격투기 종목은 3,4위 구분없이 동메달 주기도 하는데,,,,
줬다 뺏는 놈이 제일 나쁩니다.
줬다 뺏는 놈이 제일 나쁩니다.
neojul님의 댓글의 댓글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케냐라서 가능한걸 수도 있을듯 합니다. 장거리에서 케냐선수들 지분이 너무 어마어마 하니까요. ㄷㄷ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오심도 경기에 일부라고 하지않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