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좋아하셨던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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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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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젊었을 때 들었던 음악 취향이 평생 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제 플레이 리스트에는 메탈음악이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밴드는 찾기 어렵고
예전의 밴드들은 저처럼 많이 늙어가네요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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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wind님의 댓글
긴머리 휘날리던 아저씨들이 대머리가 되어가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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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천사님의 댓글
저는 LA메탈쪽으로 시작해서, 그 곱상한 느낌이 좀 약하게 느껴질 즈음 독일쪽 메탈밴드들을 핫뮤직에서 보고
들어봤는데, 나름 잘 맞아서 이것저것 (그당시 이런쪽은 서울음반이 돈도 안될 것 같은데 나름 열심히 발매해줬죠)
구매했었습니다.
RAGE, Blind Guardian 좋아했습니다.
근데 자꾸 서점 누님이 핫뮤직 달라는데 핫윈드를 주셨던게.. (교복 입고 갔었는데요 ㅠㅠ)
들어봤는데, 나름 잘 맞아서 이것저것 (그당시 이런쪽은 서울음반이 돈도 안될 것 같은데 나름 열심히 발매해줬죠)
구매했었습니다.
RAGE, Blind Guardian 좋아했습니다.
근데 자꾸 서점 누님이 핫뮤직 달라는데 핫윈드를 주셨던게.. (교복 입고 갔었는데요 ㅠㅠ)
열린눈님의 댓글
메탈음악 아니면 음악도 아니라 하고.. 90년대 중반 이후 록음악은 영 취향이 아니던 메탈헤드 출신인데, 최근 몇년간은 러블리즈 음악을 가장 많이 듣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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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쓰님의 댓글의 댓글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에게 답글
+1
메탈갓이쥬~
메탈갓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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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rain님의 댓글
puNk님의 댓글
메탈 좋아하셨던 x -> 지금도 좋아하는!!
제가 좋아하던 밴드들이 나이들어가는게 저도 씁쓸하고 그러네요. ㅎ
그래도 마이크 포트노이가 이제라도 드림씨어터에 복귀해서 기쁩니다. 신반 나올 때가 됐는디…
아직도 메가데스 머스테인 형님은 활발히 활동하셔서 고맙구요. 메탈 밴드는 아니지만 또다른 저의 최애밴드인Radiohead는 새로윤 앨범은 낼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무척 아쉽네요.
제가 좋아하던 밴드들이 나이들어가는게 저도 씁쓸하고 그러네요. ㅎ
그래도 마이크 포트노이가 이제라도 드림씨어터에 복귀해서 기쁩니다. 신반 나올 때가 됐는디…
아직도 메가데스 머스테인 형님은 활발히 활동하셔서 고맙구요. 메탈 밴드는 아니지만 또다른 저의 최애밴드인Radiohead는 새로윤 앨범은 낼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무척 아쉽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puNk님에게 답글
저도 옛날에 마이크 포트노이 탈퇴 전 시절에 공연 열심히 다니고 좋아했던터라.. 그 이후에 마이크 맨지니 시절에도 공연 몇번 가보곤 했었는데.. 뭔가 포트노이의 드러밍이 없으니.. 텐션이 없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어요.. 마이크 포트노이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puNk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맨지니 님, 뛰어난 드러머이신건 인정하지만 포트노이는 드럼만 친 것이 아니라 작곡에도 깊이 관여를 했어서. 맨지니 이후 앨범 중에 마음에 드는 앨범이 하나도 없었는데, 진짜 기대가 됩니다.
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puNk님에게 답글
데이브 머스타인 팬입니다. 전성기 때는 메탈리카보다 더 좋아했어요.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누룽지닭죽님에게 답글
최근에 나오는 앨범은 전성기보다는 좀 못해도, 메탈리카보다는 훨씬 낫더라구요.
메탈리가 3, 4집을 정말 좋아했지만 지금은 메탈리카보다 메가데스를 훨씬 더 자주 듣게 되네요.
메탈리가 3, 4집을 정말 좋아했지만 지금은 메탈리카보다 메가데스를 훨씬 더 자주 듣게 되네요.
조알님의 댓글
제 인생밴드는 Rush 입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밴드이자, 레전더리한 프로그래시브 메탈 밴드죠.. 1968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47년간 활동하고.. 이제는 노령으로 은퇴하신지 좀 되었지만 (그리고 Rush 의 전설적인 드러머 닐 퍼트는 노환과 암으로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자주 듣습니다. 전 심지어 R40 토론토 공연 갈 수 있었는데 바쁜일이랑 겹쳐서 울면서 취소한게 아직도 한이 됩니다 ㅠ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그리고 또 좋아하는 밴드로 Dream Theater 가 있습니다. Dream Theater 공연은 아직도 (저희동네 오면) 종종 갑니다. 그리고 영국의 프로그래시브 밴드 Genesis 도 좋아하고요.. (Peter Gabriel 시절의 Genesis 빠입니다.. Phil Collins 시절은 취향이랑 좀 멀고요..) 전 프로그래시브 쪽이나 좀 테크니컬하고 꽉찬 음악을 좋아합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제가 베이스를 아주 조금이나마 쳤던 터라 베이시스트들을 좋아하는데요.. Rush 의 보컬이자 베이시스트이자 신디사이저를 맡고있는 리더 Geddy Lee, 그리고 Dream Theater 의 베이시스트 John Myung, 그리고 저세상 테크닉의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Jaco Pastorius, 그리고 King Crimson 의 베이시스트였던 Tony Levin 등등 베이시스트 빠 이기도 합니다.
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러시 너무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캘거리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가도 지역 상점에 러시 기념품이나 닐 퍼트 추모 해 놓은 장식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드림씨어터가 존경하고 영향받은 밴드라고 해서 알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위대한 밴드입니다. 흔히 알려진 명반인 2112도 좋지만 저는 라이브 앨범인 Exit Stage Left를 좋아합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누룽지닭죽님에게 답글
저도 Exit.. Stage Left 좋아해요.. 라이브 음반들도 많이 듣는데.. 전 아쉽게도 Rush 를 라이브로 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ㅠㅠ R40 토론토 공연마저 계획이 꼬이는 바람에 못가고.. 평생 후회중이죠..ㅠㅠ 간혹 로드트립 할때 아들래미 뒷좌석에서 잠들면 Rush 노래 들으며 가기도 합니다 ㅎㅎㅎ (아들은 electronica 를 좋아하고 락음악을 별로 안좋아해서..ㅠㅠ)
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캐나다 거주하시는 것 같은데 러시 음악을 중학교 때 부터 들었지만 저는 라이브는 고사하고 본 적도 없습니다....전 음반을 모두 보유하고 있긴 한데(테이프 입니다) 본 적이 없어요ㅜㅜ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누룽지닭죽님에게 답글
전 미국입니다. 그당시 살던데에서 토론토까지는 가까워서 비행기값도 그리 비싸지 않고.. 갈만했었는데.. R40 공연 이후로 너무 아쉬운 마음에 한동안은 거의 집착하다시피 LP, CD, DVD, Blueray 등등 모을 수 있는대로 다 모으게 되었어요 ㅠㅠ 어짜피 스트리밍으로 음악 듣지만.. 모으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조알님의 댓글
이건 여담이지만.. 저희집 옆집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성씨가 Floyd 인데..
두분이 종종 Pink Floyd 티셔츠 입고 다니셔서 재미있더라고요 ㅎㅎㅎ
(실제로 Pink Floyd 팬이신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ㅎㅎㅎ)
두분이 종종 Pink Floyd 티셔츠 입고 다니셔서 재미있더라고요 ㅎㅎㅎ
(실제로 Pink Floyd 팬이신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ㅎㅎㅎ)
라프르님의 댓글
keeper of the seven keys 명반이죠
멜스메 유행하던 시절에 엄청 들었던거 같네요 =)
멜스메 유행하던 시절에 엄청 들었던거 같네요 =)
1,62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우와 메탈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제 주변엔 메탈은 커녕 락도 안듣는터라 오래전 메탈리카 내한때 티켓 2장이 있어서 당시 중딩 딸을 데리고 갔는데 나중에 정말 힘들었었다고 하더라구요. 하필 또 스탠딩석이라 ㅎㅎ
메탈 안듣는줄 알았는데 출퇴근하며 사람많아 끼어갈때면 메탈을 듣는다네요. 스트레스 해소용이라고 ㅎㅎ
저는 더울때 더 많이 듣는거 같아요. 겨울엔 재즈를 많이 듣구요.
제 주변엔 메탈은 커녕 락도 안듣는터라 오래전 메탈리카 내한때 티켓 2장이 있어서 당시 중딩 딸을 데리고 갔는데 나중에 정말 힘들었었다고 하더라구요. 하필 또 스탠딩석이라 ㅎㅎ
메탈 안듣는줄 알았는데 출퇴근하며 사람많아 끼어갈때면 메탈을 듣는다네요. 스트레스 해소용이라고 ㅎㅎ
저는 더울때 더 많이 듣는거 같아요. 겨울엔 재즈를 많이 듣구요.
hayandor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