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빌라에 살때는 폭염에 이런 현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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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려청자 121.♡.188.235
작성일 2024.08.07 09:52
1,2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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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벽이 따뜻합니다

단열재가 없다보니 낮에 달궈지면 밤늦게까지 따뜻합니다.

덕분에 에어컨이 없으면 못잡니다 ㅠㅠ


두번째는 물이 또 따뜻합니다 ㅋㅋ

수도관이 어디로 해서 오는지 모르겠는데 폭염이 지속되면 퇴근하고 물을 틀었을 때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

계속 나오는건 아니지만 한 몇분? 정도 나오고 그 후에도 아주 찬물은 안나옵니다.

덕분에 한여름에도 찬물로 샤워하지 않는 저에게 가스비를 절감시켜 줬습니다.


최신식 아파트로 이사오니 벽도 물도 따뜻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0 / 1 페이지

윈터블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윈터블루 (211.♡.124.85)
작성일 08.07 10:06
그럼 겨울엔 반대로...(오들오들)

고려청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려청자 (121.♡.188.235)
작성일 08.07 10:19
@윈터블루님에게 답글 설마요 ㄷㄷㄷㄷㄷ

오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구 (210.♡.52.40)
작성일 08.07 10:37
@고려청자님에게 답글 경험해봤는데.. 맞습니다 ㄷㄷ
한여름엔 벽이 뜨끈뜨끈하고 한겨울엔 결로땜에 아주 줄줄.. 난리가 아니었죠 ㄷㄷ

고려청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려청자 (121.♡.188.235)
작성일 08.07 11:04
@오구님에게 답글 아 그 말씀이셨군요
그건저도 ....ㅋ  특히 벽이 완전 얼음장에 천장 모서리에서 내려오는 냉기에 난방비가 엄청 나왔어요.

mussoks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ssoks1 (223.♡.245.219)
작성일 08.07 10:07
물은 옥상에 물탱크였지 싶고
벽은 아파트처럼 고층이 아니니 건물전체가 달궈지는데 영향을 빨리 받았을겁니다 ㅜ

신축빌라도 크게 다르지 않죠..

고려청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려청자 (121.♡.188.235)
작성일 08.07 10:20
@mussoks1님에게 답글 옥상엔 탱크가 없었습니다. 그냥 수도관에 있던 물이 달궈져서 그랬던건 아닌가 싶은데 모르겠습니다ㅋ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8.07 10:12
저 아파트 사는데 온수에놓고 틀면 따뜻한 물 1분정도 나옵니다
구축이라 그런가봅니다

고려청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려청자 (121.♡.188.235)
작성일 08.07 10:20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아마도 단열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까이꺼대충 (124.♡.38.107)
작성일 08.07 10:25
신축이 좋긴하죠.  밖이 더워도 안은 온도가 일정하네요.

고려청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려청자 (121.♡.188.235)
작성일 08.07 11:05
@그까이꺼대충님에게 답글 찍먹 중인데 7년차인데도 이전에 살던 집에 비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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