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폐지와 금투세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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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2024.08.07 11:45
28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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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우리는 힘든 운동장에서 싸움을 하고 있네요.


페미 논란에 따른 여가부 폐지 선언으로 

일부 20~30 남성들에게 표를 수집한 윤석열.

그리고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건재한 여가부.


닷페이스 방문으로 20~30대 남성표를 잃고

결과적으로 대선에도 악영향을 미쳤던건 기억하시죠.

그때도 이재명과 민주당만 아주 신나게 두들겨 맞았죠.


조세 정의에 입각하여 양당 합의에 따라 통과된 금투세는

어느새 슬그머니 국짐당은 빠지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으로 

오로지 민주당만 두들겨 맞고 있습니다.


정치에는 정무적 감각이라는게 탁월하게 발휘해야할때가 있다 봅니다.

지지자들의 성향과 반대를 포용할 수 있는 제 3의 대안을 마련하고

오히려 반대를 하는 세력에게 되갚는 형식의 감각말이죠. (이게 참 어렵죠)

나이브함으로 귀결된 판단은 매번 그릇된 결과를 내기 마련입니다.


다들 하시는 말씀에 100%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금투세 유예에 대한 내용도 결국엔 민주당이 추구하는 방향과 다르지만,

계속 세금이라는 프레임으로 갇히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향이 될 수 도 있지요.


리더들의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며,

서둘러 결론을 맺는게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군불을 피우고 싶은 세력은 언제나 국짐과 정부니까요.

댓글 2 / 1 페이지

웰빙고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08.07 11:55
허위 사실을 섞어서 유포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응이 힘들죠
대놓고 그렇게 해도 처벌할 수 있는 사람들이 국짐당 사람들이니 봐주기로 넘어가는 겁니다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8.♡.15.12)
작성일 08.07 12:39
그래서 이재명대표가 신중하게 대처하자고 하는거죠...
시행은 해야하겠지만.. 대다수 개미들을 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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