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추 절기입니다. 콩국수 계절이 곧 끝날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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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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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점심은 드셨는지요? 어제까지 주말껴서 5일 휴가 다녀오고 나서 좀 바쁜 하루네요. 어젯밤엔 풀벌레 우는 소리도 들리고 제법 선선했습니다. 물론 한낮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이지만요.
오늘 입추 절기라서 그런지 따가운 한낮의 햇살 사이로 부는 소슬한 바람이 정말 시원합니다. 점심에 단골 칼국수집에서 콩국수 먹었습니다. 9월 추석도 빠르게 올 것이고 더위도 콩국수도 곧 끝물이겠지요?
세월이 빠르게 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가없는 세상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인생은 연극무대요, 인간은 연극배우일뿐입니다. 각자 악역이었던 선한 역할이던지 간에 무대의 막이 내리면 우린 무대를 떠나야 합니다." 무도한 굥도 온갖 범죄혐의자 뇨사님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아무튼 그런것 같네요. 오후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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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뿐님의 댓글
"인생은 연극무대요, 인간은 연극배우일뿐입니다. 각자 악역이었던 선한 역할이던지 간에 무대의 막이 내리면 우린 무대를 떠나야 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Java님의 댓글
그러게요~
저는 여름이 최고의 계절인데요.
아쉽네요.
겨울 2달 빼고 온통 여름이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저는 여름이 최고의 계절인데요.
아쉽네요.
겨울 2달 빼고 온통 여름이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딩굴댕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