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이 실격당한 인도 레슬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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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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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레슬링 선수 비네쉬 포갓이 #파리2024 #올림픽 여자 50kg 자유형 결승에서 체중을 넘어서 실격 처리됐다고 인도 올림픽 협회가 밝혔습니다.
8월 7일 (로이터) - 인도 레슬링 선수 비네쉬 포갓이 수요일 파리 올림픽 여자 50kg 자유형 결승전에서 체중을 맞추지 못해 실격 처리됐다고 인도올림픽협회(IOA)가 밝혔다. 포갓은 미국의 사라 힐데브란트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었다.
IOA는 성명에서 "인도 선수단이 여자 레슬링 50㎏급에서 비네쉬 포갓의 실격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밤새 팀이 최선을 다했지만 오늘 아침 체중이 50㎏을 몇 그램 초과했다"고 밝혔다. 실격으로 포갓은 메달을 받지 못하게 됐다. 레슬링 국제 관리 단체인 유나이티드 월드 레슬링은 아직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India's Vinesh Phogat out of wrestling gold medal bout after failing to make weight | Reuters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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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C님의 댓글
삭발하고 빤스벗고 오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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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큐빅님의 댓글
몇 그람 정도면, 토한다 거나 옷을 최소한으로 입는다 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 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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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이건 너무 기본적인거 아닌가요.. 과거 복싱에서 계체량할때 간간히 나오던 에피소드네요
레슬링은 모르겠지만.. 복싱의 경우 원래 체중한도를 좀 넘어서게 관리하는데, 계체량 할때는 직전에 사우나에가서 땀빼고 단식 등을 하면서 거의 리밋까지 체중을 맞추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삐끗하면 계체량 탈락하는 경우가 있었던듯요
레슬링은 모르겠지만.. 복싱의 경우 원래 체중한도를 좀 넘어서게 관리하는데, 계체량 할때는 직전에 사우나에가서 땀빼고 단식 등을 하면서 거의 리밋까지 체중을 맞추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삐끗하면 계체량 탈락하는 경우가 있었던듯요
heltant79님의 댓글
아테네 올림픽 유도에서 최민호가 저런 식으로 체중관리 실패해서 무리하게 감량했다가 졌죠.
vaccine님의 댓글
체중 조절은 체급 경쟁 종목에서는 기본인데요…
이건 무책임한 수준인거죠
이건 무책임한 수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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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chwood님의 댓글
바로미터gg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저 선수가 영화 당갈 주인공의 사촌동생이라네요. 또 한편의 드라마가 쓰여지나 했는데...
Karkata님의 댓글
a few grams가 400g 이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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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슷케이님의 댓글
역사적으로도 오래 되고 대상도 많은 '체급경기'의 필수적인 룰이죠.
그래서 평소 체중 조절 안된다 싶으면 체급을 올려야하는데, 상위 체급에는 또 실력자들이 많고.. 어쩌든지 아래 체급에 머물로 있고 싶고.. 선수들의 딜레마일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레슬링 심권호는 정말 GOAT !!!!
하긴 심권호는 스스로 올린 것도 아니고 본인 체급(48kg급?)을 없애버려서 강제로 올라갔으나.. ㅎㅎㅎ
그래서 평소 체중 조절 안된다 싶으면 체급을 올려야하는데, 상위 체급에는 또 실력자들이 많고.. 어쩌든지 아래 체급에 머물로 있고 싶고.. 선수들의 딜레마일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레슬링 심권호는 정말 GOAT !!!!
하긴 심권호는 스스로 올린 것도 아니고 본인 체급(48kg급?)을 없애버려서 강제로 올라갔으나.. ㅎㅎㅎ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