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걱정·페달 오인 'NO'…작지만 멀리가는 캐스퍼 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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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NKIssTyle 61.♡.73.102
작성일 2024.08.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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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일렉트릭 배터리는 진동, 충격, 관수로 테스트 등 가혹 조건에서도 안전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강건화 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럼에도 미연의 사고를 대비해 배터리 컨디션을 모니터링 하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피할 시간을 벌기 위해 열전이를 지연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6일 캐스퍼 일렉트릭 판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캐스퍼 일렉트릭 테크 토크'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치솟는 상황에서 대중화를 이끌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개발한 연구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의 기술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차량의 특장점 등을 설명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40807084602



오.. 페달 오조작 작동이 어떤 방식인지 궁금했는데.. 이런 모습이군요.



제가.. 이 녀석 때문에…

전기차에 관심이 생겨…

와이파이 차 기변용으로 캐스퍼EV를 계약하고..

기왕이면 기왕이면 하다가......... 페리오닉5을 출고하고..

전기차 너무 좋구나~ 하며 제 트래버스 급하게 팔아버리고

EV3를 계약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요즘 분위기가.........

전기차 2대는 부담이 되어서 ㅠㅠ

결국은 결과적으로 조강지처 트래버스만 잃는 짓을 해버렸습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22.116)
작성일 08.07 16:58
제 출퇴근을 담당할 녀석인데 언제쯤 인도가 될런지~~~

밴패키지를 제외한 풀옵인디...^^;;;;
23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INKIssTyle (61.♡.73.102)
작성일 08.07 17:00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인도가 늦어지고 있네요~ 어서 빨리 양품 받으시길 희망하겠습니다!
68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211.♡.129.32)
작성일 08.07 16:59
캐스퍼 일렉트릭은 소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안전' 문제에 진심을 다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국내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PMSA는 전후방 1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 정차 또는 정차 후 출발하는 저속 주행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빠르고 깊숙하게 밟을 경우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는 페달 오조작으로 판단하고 구동력 및 제동력을 제어해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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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기하네요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INKIssTyle (61.♡.73.102)
작성일 08.07 17:01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PMSA 기능이 작동되면 토크가 가장 먼저 제한된다.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최대로 밟아도 차량은 밟고 있지 않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그럼에도 장애물에 근접한 상황이 되면 최대 5분까지 제동이 제어된다. 운전자가 상황을 인식할 수 있게 차량은 브레이크 상태를 띄워주고 경고음도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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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우리나라도 의무장착에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급발진 주장 사고가 너무 많아진거 같아요 ㅠㅠ

finalsk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alsky (223.♡.252.46)
작성일 08.07 17:10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영화에서 이제 살인자를 피해서 급출발해서 달아나는 건 불가능해지나요? 서행으로 도망가야 하네요.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8.07 16:59
급차선변경 끼어들기는 못하겠군요;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INKIssTyle (61.♡.73.102)
작성일 08.07 17:02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그것까지는 상상이 안갑니다. ㅎㅎ 왠지 끄는 옵션은 있을거 같은데...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07 17:26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운전하면서 상대거리 1m 이내에서 풀악셀 하면서 차선변경은.. 그야말로 급차선 변경이네요.. 뒤에서 달려오는 덤프트럭 피할 때나 가능한..
22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유성매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119.♡.155.7)
작성일 08.07 17:26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0.25초 내에 가속페달을 100% 밟아야 작동합니다. 급차선변경을 한다고 0.25초 내에 풀악셀을 밟진 않죠.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23.♡.252.46)
작성일 08.07 17:08
사용자의 입력을 차량이 무시하는 로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네요.
항공기에선 보잉은 사람의 입력을 최우선으로하고, 에어버스는 일부 기능은 사람의 입력을 무시하거든요.
보잉 비행기는 사람이 실수해서 사고나는 경우가 종종 있고(아시아나 777), 에어버스는 컴퓨터가 오류로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죠.(737max는 보잉이지만 이 경우이네요.)

차량은 기존까지는 모든 자동 기능은 사람의 개입이 있으면 사람 의도대로 움직였는데, 이제 다른 방식으로 가니 어떤 나비효과가 날지 걱정입니다. 더 안전해 지는 쪽의 결과가 나오면 좋겠어요.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INKIssTyle (61.♡.73.102)
작성일 08.07 17:10
@finalsky님에게 답글 이게 고령화가 먼저 진행된 일본쪽에서 도입한 것이니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을 거 같습니다.
캐스퍼EV가 일본시장에 수출예정이라 막내지만서도 제일 빨리 도입이 된것이거든요.
EV3도 OTA로 업그레이드 고려한다는 카더라가 있더라구요.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7.♡.25.17)
작성일 08.08 02:19
초반 급가속도 좀 제한 걸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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