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는 진짜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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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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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동 다녀오면서 경찰차가 반대편 끝차선에서 사이렌을 울리면서 서행하길래
취객이있나?하면서 신호대기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쇼핑몰? 같은 차가 들어갈수 없는 곳으로 뭔가가 쑥 들어가는 겁니다.
경찰차는 거기서 멈춰서서
"너 잡히면 알아서해~" 이러면서 그냥 자리를 뜨네요
상황을 정리해보니
킥보드가 무슨 불법?을 저질러서 쫓아 오신것 같은데 킥보드가 쉭 지나가니 그냥 끝차선에서
멈추기를 유도하면서 계속 따라 오신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쇼핑몰 인도 같이 차가 들어 올 수 없는 곳이되니 쑥하고 도망가던 거였더라구요.
경찰도 참 답답하겠더라구요.
인도로 달리고 있으니 달려가도 따라 잡을 수 없고
그렇다고 딱히 잡을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그냥 도망가면된다는 식으로 도망을 가더라구요
단속 방법이 시급하겠더군요.
댓글 10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전동 킥보드류는 생산/유통/사용을 모두 다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길바닥에서 못 볼 꼴을 봤습니다 에혀.)
케이건님의 댓글
단속하다 사람이 다치면 과잉진압, 과잉단속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든 못 잡겠습니까..
어떻게 무법으로 달려대는 오토바이나 퀵보드를 아무런 상처없이 잡을 수가 있을까요..
법이 개판이에요. 물론.. 제대로 된 법이 있어도.. 민원이라든가 고소라든가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기 때문에 제대로 단속 못할 겁니다.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든 못 잡겠습니까..
어떻게 무법으로 달려대는 오토바이나 퀵보드를 아무런 상처없이 잡을 수가 있을까요..
법이 개판이에요. 물론.. 제대로 된 법이 있어도.. 민원이라든가 고소라든가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기 때문에 제대로 단속 못할 겁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특히 중고딩들은 미성년자라서 어차피 잡아봐야 처벌도 안되니, 위험을 무릅쓰고 잡을 이유(?)도 없죠.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검색해봤는데 그럴 경우 보호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대체 이짓을 왜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 전동킥보드도 파보면 그 끝에는
어딘가에서 뒤로 오간돈이 있어서 비호받는게 아니고서야 이럴수가 있나 싶습니다.
서울시가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신고를 받는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최근 3년간 5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유 킥보드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달리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것이지만 노상에 방치된 킥보드에 대한 신고의 상당수를 서울시가 처리하고 있다.
이는 민간업체에 대한 책임을 물을 법적 근거가 없어 서울시가 세수를 투입하는 것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킥보드는 약 4만대이며 일부 민간업체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신고시스템 운영' 명목으로 2022년 투입된 예산은 1억4000만원, 2023년 2억3400만원이다. 2023년에는 시스템 운영 개선 등을 위한 추경예산 8000만원이 투입되며 기존 계획보다 실제 투입된 예산이 늘어났다.
어딘가에서 뒤로 오간돈이 있어서 비호받는게 아니고서야 이럴수가 있나 싶습니다.
서울시가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신고를 받는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최근 3년간 5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유 킥보드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달리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것이지만 노상에 방치된 킥보드에 대한 신고의 상당수를 서울시가 처리하고 있다.
이는 민간업체에 대한 책임을 물을 법적 근거가 없어 서울시가 세수를 투입하는 것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킥보드는 약 4만대이며 일부 민간업체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신고시스템 운영' 명목으로 2022년 투입된 예산은 1억4000만원, 2023년 2억3400만원이다. 2023년에는 시스템 운영 개선 등을 위한 추경예산 8000만원이 투입되며 기존 계획보다 실제 투입된 예산이 늘어났다.
호키포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