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식사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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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금 근무 하는데요.
매주 근무의 끝 금요일은 좀 다음주 첫근무일 수요일 되기전엔 더워서 집밖을 잘 안나오는지라 기왕 근무 나온김 저녁을 뭐든 먹고 좀 돌아다니다 집가야지 합니다.
봄 가을 겨울 이면 그래도 좀 돌아다니는 타입이긴 한데...
명동인데 을지로 충무로 나 뭐 종로 회현 인사동 익선동 뭐 광화문 종각 안국 쪽도 가깝죠
근데 뭐 딱히 뭘 먹을게 없나 찾는데 햄버거는 가성비가 영 별로같고 국밥은 잘 안땡기고 라멘은 헤비하고… 아 몰겠습니다.
이동네 혼밥저녁 먹고 MZ들이 그 곳을 가 하는곳 갔다가 집으로 사라지는 사람들은 추천을 어디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첫 근무 주 금요일엔 양키스버거를 갔는데… 그저 그랬습니다.
그러고 서순라길을 걸어다녀봤죠.
양키스버거 배채우기 애매한게 더블이 아니라 싱글이라 그런거 같아요. (제로콜라는 시켜먹어도 감튀 안먹어서 더그런지도...)
아 종로는 종로3가에서 국밥 가게 가서 열심히 국밥 먹어와서 질려요…
혼밥을 처음 시도 한데가 종로3가인데요 한때 종로만 주구장창 갔어서 질립니다.
5:30에 끝나는 명동 직장인들 계시면 혼밥맛집 과 구경할 곳을 일러주신다면 감사하겠슴다?
여기저기 길이나 가게 구경도 좋아ㅎㅐ요.
핫하다는 길거리 같은데를 찾아서 혼자 가보는 타입(?) 이라 가기만 하지 뭘 잘 안해요. 친구들은 그런델 안가주니 손해에요 그런데 가면 짝짜꿍맞는 둘이상 해야만 하는 곳 도 있고 하더라고요.
명동인데 을지로 충무로 나 뭐 종로 회현 인사동 익선동 뭐 광화문 종각 안국 여기저기 너무 모르는것 같습니다.
블럭빗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