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인지 똑닭인지 짜증나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rnerback 106.♡.64.92
작성일 2024.08.08 12:04
952 조회
7 추천
글쓰기

본문

120일 된 영유아가 검진 받아야하는데

근처 소아과가 똑닭으로 예약하라곻ㅎㅎㅎ

와이프가 결제해야겠다고

제가 그게 말이되냐 다른데 갈까 했다가

아직 아가가 어리니 일단 가까운데 가자 했고

결국 결제했답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이전에 망하길 기원한다는 글에 공감했는데

그래 망하길 바라는건 좀 과했다 치고

국가가 국유화 했음 좋겠습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eye4eye님의 댓글

작성자 eye4eye (203.♡.29.246)
작성일 08.08 12:08
저희 동네 병원(가정의학과)도 똑딱만 가능하게 하다가 반발이 심해지니 전화도 가능하게 바꿨더라구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8.08 12:09
서비스 제공자는 가입자 늘어서 개꿀
병원은 커미션 받아서 개꿀
환자는 유료 앱 강요 받아서 개빡

다른 건 몰라도 공공 서비스 성격을 띄는 영역에 이런 건 못 하게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의료 관련 산업 민영화의 첫 걸음 냄새도 심하게 나고요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08.08 12:09
병원이 플랫폼 이용료를 내는것도 아니고 사용자가 내는 이상한 구조죠...월 1천원 얼마 안한다 생각 할 수 있지만 진료접수 행위의 유료화라니...주로 가는 소아과는 아직 똑딱을 안쓰기는 하는데 점점 확산될까 신경쓰입니다...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123.♡.39.51)
작성일 08.08 12:13
아이들 키우는집은 거의 필수 앱이죠 ㅎㅎ
무턱대고 병원에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적당히 대기 끝날때쯤 맞춰서 가면되니 병원에서 기다리느라 애랑 부모가 지치는 일도 적고, 병원내에 대기 인원이 적어지니 병원측도 관리가 편하고 원내 감염도 줄고.....
적어도 애들이 클때까지는 반강제로 유지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64.92)
작성일 08.08 12:17
@ameba0님에게 답글 무턱대고 찾아갈 의향이나 생각 없습니다
예약 수단을 전화는 안받고 똑닭만 받는다는게 빡치게 만드네요
예약 위해 전화했더니 어플로 예약하라 안내 받은 상황입니다
제가 치과를 가거나, 와이프 산부인과 방문 등에는 이런게 없거단요

공공부문 사항 이용을 반 강제로 월 천을 뜯어가도된다 라니.. 황당합니다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23.♡.39.51)
작성일 08.08 12:44
@Cornerback님에게 답글 무턱대고라는 단어가 조금 오해를 살수 있게 사용되었네요.
보통 병원에서 진료를 위해서 접수 하고 대기하는데 성인은 좀 덜하지만 소아의 경우 장시간 대기가 될때는 아이고 지치고 부모도 같이 지쳐서 힘들기 마련이라서요.
물론 전화예약 병행이 아니라 똑딱 온리라는건 좀 문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전화예약 가능한 소아과들 같은경우 전화예약하려고 전화하려면 정말 통화중인 상태로 100콜 이상 걸었던 적도 있다보니 차라리 이게 더 나은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습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64.92)
작성일 08.08 12:48
@ameba0님에게 답글 네 그 지치는 상황이 당연히 빤히 보이니
예약을 하고자 전화 걸었고
받아서 통화가 되었는데
통화로 예약 안 받고
어플로 하라고 하는건데
그 어플은 돈을 내야합니다

하물며 네이버로 미용실 예약도 돈 안 내죠

특정 소아과 탓만 하기엔, 저 변태적 생태계가 조성돠는 환경이 이상하다는거죠
제가 무슨 햄버거 시키거나 피부시술 받는것도 아니고 공공의료인데 말입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3.♡.165.3)
작성일 08.08 12:16
천민자본주의의 민낯을 보여주네요.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08.08 12:16
우리동네는 아직 똑닥쓰는 병원은 없습니다. 영유아검진은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됩니다. 다행이다 싶어요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64.92)
작성일 08.08 12:17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부럽습니다
전화를 했는데 어플로 예약하라니... 참 황당합니다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08.08 12:19
@Cornerback님에게 답글 유료어플예약은 진짜 말도안되는거 같아요. 비급여 진료도 아니고 건강보험진료잖아요. 어플깐다고 다 예약가능한것도 아니고 그것도 선착순이라면서요. 현장에서 대기걸고 시간맞춰서 방문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64.92)
작성일 08.08 12:20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제가 무슨 피부과 가는것도 아니고...
영유아 예방접종이나 검진은 가면 돈 내는거 0인 공공부문인데, 예약은 돈내라니? ㅎㅎㅎ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220.♡.64.190)
작성일 08.08 12:17
국민의료 서비스인데 공짜해주는게 맞는게 아닐지요. 정부가 먼저 했어야할 사업인데.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8.234)
작성일 08.08 12:21
배달 플랫폼처럼 자본이 시스템을 왜곡시키는 경우죠.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64.92)
작성일 08.08 12:24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그건 배달이라는 행위나 있고 요식업이라는 비 공공/사기업 부분 시장이기라도 하죠

언제부터 비급여도 아닌 필수의료 사항으로 병원에 전화해서 얘약하는거에 시장이고 돈인지.. 이해불가입니다

KyleDev님의 댓글

작성자 KyleDev (112.♡.76.76)
작성일 08.08 12:35
이정부는 국유화가 아니라 저걸 또 어떻게 해먹을결심을 하겠죠.

딩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딩가 (211.♡.194.247)
작성일 08.08 12:49
저도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데 ㅜㅜ 똑닥 안쓰면 새벽에 오픈런 해야하니.. 맞벌이에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64.92)
작성일 08.08 12:50
@딩가님에게 답글 부모 삥 뜯는거나 다름없지 않나요...
정부에서 쟤네 인수해서 국유화하덩가
따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 봅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8.08 13:07
솔직히 이 정도면 공공재에 해당하는 의료서비스에 기생해서 돈 버는 거 아닌가요?  이게 대동강 물 팔아 먹는 김선달이랑 뭐가 달라요. 
똑딱은 조지고 사장은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8.08 13:23
통행세 걷는 산적이네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