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후보 관련해서 급발진하는 계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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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선출을 놓고 의도가 굉장히 의심스러운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몇몇 유력후보들과 관련한 글들에서 그런 패턴이 자주 보이고 있어요.
아무 활동도 없다가 갑자기 급발진하는 특정후보 홍보나 마타도어는 바이럴이나 관련자라는 의심을 받기 충분하고, 이미 몇몇은 다계정이 들통나서 이용제한에 걸렸습니다.
명픽, 명심 운운하며 누가 되어야 한다느니, 누구는 이재명의 적이라느니 하는 글들이 대표적인데요.
그 글들에서 지난 대선 경선때 왕수박 낙지 추종자들이 보이는 건 비단 저뿐일까요?
문심은 누구다 라고 운운하던 그 추종자들과 글 싸는 패턴부터가 너무 똑같은데, 언제 갈아탄 건가요?
항상 민주당 내부의 갈등을 증폭하고 이간질을 일삼던 세력들이 이번에는 누구한테 붙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들 마음속으로 정하신 후보가 있을 줄로 압니다. 그리고 저런 글들에 흔들릴 앙님들이 아니시겠죠.
분란을 만드는 급발진 계정들은 철저히 경계하되 앙님들끼리는 얼굴 붉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나름의 생각으로 지지후보를 정하셨을 테니까요.
저는 1번, 4번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한 번 레드라인을 넘은 정치인은 아무리 사죄를 하고 삼보일배를 하고 해도 절대로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5, 6번은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3번은 예비경선때 한표를 주었지만 언행이 너무 못미더워서 본경선에서는 표를 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러면 추장군 어쩌고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 저는 추미애도 여전히 안믿습니다.
민주진영에는 저같은 관점으로 지지하지 않을 사람을 걸러내는 사람도 결코 적지 않아요.
fischer님의 댓글의 댓글
일단 바이럴 냄새 나는 계정들은 다 메모해놓고 있는데 다 탈이 나더군요.
노안빔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kita님의 댓글
표 달랄 때 말고는 그나마도 안할것 같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오늘 여기에 올라왔던 글과 같은 글이 구 모공에 올라와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면 다모앙 자게에도 정치 바이럴은 이미 여럿 들어와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내편니편 가르면서 약 치는 계정들을 주의해야 하는건 이런 이유도 있을 겁니다. 문제는 정치 얘기 주로 하는 회원들이 자기 편 같으면 무턱대고 믿거나 흐린 눈으로 보고 넘어간다는 점이지요. 자주 하던 말이지만 다모앙과 구 모공은 물건 파는 바이럴보다 정치 바이럴에 몇배는 더 취약하다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