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선배님 계시면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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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2024.08.09 09:24
608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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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급여가 일반인 보다 적습니다.

채용은 4시간이 한정.

그러면 공직 채용 알아보라 유튜브 동영상 쇼츠 인스타 릴스 같은거 해라.

뭐 웹소설 같은걸 써서 히트후 출간 해 추가로 돈 벌어라…

등등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런 깜냥은 안되고요.

200 대는 희망도 없는데요.

어떻게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급여 독립 연애 결혼 면허 자차…

고민에 시달리다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차야 면허 따놓고 어머니 아버지가 반납 폐차 할 시점 쯤 시간이 되면 나이가 되시면 (현재 60세) 차종을 바꾸자고 이젠 전기차 시대 아니냐 제가 운전 해드리겠다며 폐차하시고 차종 바꾸시죠. 하면 될거같은데...

급여 독립 연애 결혼 은 해결 안되네요.

돈이 월 120 초반 많아봐야 이정도 라서 제가 쓰기도 모자라고 독립도 못하는 처지라...

미래가 참담하고 암담하네요…

친가외가에 조언받을 장애 선배역할해줄 선례가 있는 친척이 없기도 하니 더더욱 힘듭니다.

제가 병원에서 조언을 얻어봐야 그들도 일반인 입니다.

청각장애인을 만나려 해도 20대는 잘 안보이구요.

청각장애인 30대 선배님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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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6.250)
작성일 08.09 09:39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인가여?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8.09 09:40
@DUNHILL님에게 답글 그렇지는 않습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6.250)
작성일 08.09 09:41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그럼 몸이 성치 않으신가여?? 급여가 그 정도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뭔지여??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8.09 09:42
@DUNHILL님에게 답글 장애인은 월급이 그정도 밖에 못됩니다.
4시간 밖에 일 못합니다.
보통 공직이나 기업체 들어가지 않는이상 그렇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6.250)
작성일 08.09 09:45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청각이 업무수준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니라면 일에 대한 선택지는 넓을 것 같습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8.09 09:46
@DUNHILL님에게 답글 장애인은 월급이 그정도 밖에 못됩니다.
대부분 파트타임 4시간 밖에 일 못합니다.
보통 공직이나 중대형기업체 들어가지 않는이상 그렇습니다.
기준은 최소가 4시간 근무 부터 긴 한데 보통 4시간만 채용하려고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경증은 장애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인연금보험 혜택이 없습니다.
장애인은 장애인연금이 + 월 시급역할 하는거라 경증은 손해지요.
중증부터 되니까요.
2024년 기준으로 중증만 장애인연금이 월급에 + 월지급 되는데 말씀드리면
1급: 기본연금액의 100% (최대 월 33만 4,810원)
2급: 기본연금액의 80% (최대 월 26만 7,848원)
3급: 기본연금액의 60% (최대 월 20만 886원)
이 월급에 + 되어 월 지급 됩니다.
또한 장애인은 계약된 월급은 안오릅니다.
장애인연금이 최저임금 마냥 매년 회의해서 동결이던 오르든 하는 시급역할 하는거라... 기본적인 월급은 거의 안오릅니다
올라봐야 몇백원 몇십원 이정도 입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6.250)
작성일 08.09 09:49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그 시간 외의 일들은 구하기 어려우시고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8.09 09:50
@DUNHILL님에게 답글 고용노동부 신고 되는데 투잡 불가능하죠
게다가 장애인은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야되니까요.
파트타임 채용밖에 안되어서 고정 출근도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그니까 설령 된다해도 본직업 말고 투잡직업을 갖기에는 출근이 오전조 라그래서 평생 오전조 인게 아닌 경우가 있어 안될 수도 있고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7.112)
작성일 08.09 09:56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현실적으로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222.♡.173.161)
작성일 08.09 09:54
나이가 젊으시고 어느 정도 스펙을 갖출 수 있다면 공공기관 쪽에 지원해보세요. 이쪽은 장애인 전형이나 가산점 같은 것들이 있어서 입사에 유리한 조건이 많습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18.♡.66.250)
작성일 08.09 10:06
@떼레레님에게 답글 29세에 장애등록 한 장애인이라 어렵지 싶습니다.
아버지가 60세세요 어머니가 58세고요.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8.09 10:02
장애등급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케바케일듯 합니다.
기업에서도 장애인 채용의무가 있고 의무할당량을 못채우면 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업종에 따라 도저히 안되겠다면 그냥 부담금 내고 때우는 곳도 있지만, 규모 어느정도 이상 중견기업이면 그 금액도 만만치 않아서 장애등급이 높지 않으시다면 채용해서 부담금 해결하려고 하기도 하는데 말이죠.......

저희회사의 경우에도 같은 사무실에 청각장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의무채용 부담금 깎아주는 인재라고 인사팀에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규직이고, 가끔 병원 가는건 본인 연차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18.♡.65.23)
작성일 08.09 10:08
@건더기님에게 답글 경증이라 장애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인연금보험 이딴거 없는지라 더 힘듭니다. 하...

OZ의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Z의곰 (223.♡.149.146)
작성일 08.09 10:05
집사람이 청각장애입니다 군무원 시험쳐서 일 잘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75.♡.30.60)
작성일 08.09 10:25
@OZ의곰님에게 답글 근데 기업체나 공직밖에 답이 없죠가 장애인의 운명이라면... 일반인에 비해 너무 제한적이지 않나 싶어요
참 모르겠습니다.

OZ의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OZ의곰 (211.♡.81.48)
작성일 08.09 11:22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제한적이지만 오히려 경쟁률이 일반인보다 낮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들어갈수 는 직렬이 많습니다 장애인으로 공직만큼 안정적인곳이 있나 싶습니다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08.09 10:18
혹시나해서 청각장애 복지쪽에서 일한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들은 그대로 말씀드리면요. 시험봐서 공무원에 도전하는 방법. 또는 수화통역사로 취업하는기 제일 안정적이지만 경쟁이 쎄다고... 요즘 젊은 청각장애 청년들은 여성의 경우 디자인쪽. 남성의 경우는 건설현장일을 많이 한다네요. 특히 미장쪽이요. 청각장애인들이 손 감각이 좋은 경우들이 많아서 일을 잘하고 소통은 카톡같은 글자로 한다고 하고요... 부디 잘 풀리셨으면 합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75.♡.30.60)
작성일 08.09 10:23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제가 32세고 부모님은 환갑 이거나 환갑 다가오는 나이쯤이라서 언젠가는 일하기 힘들어지실거고 버는돈 어느정도는 갖고 살아야되는데 29세 전에도 7세부터 편측 감각신경성난청은 갖고 있어서 단기알바나 하다가 주차요원 겨우 하다 장애등록 수준 되어버렸으니 답이 없네요.
그래도 단기알바나 주차요원 할때는 장애등록도 안되었겠다 보청기 착용해도 오른쪽귀가 다죽어서 나아질 수 없다 해서 안끼고 일하고 등록도 안된거 채용때 언급 안해도 되니 덜 걱정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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