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더 없다는 TBS…노조 “전원 해고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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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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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대행 “8월 월급이 끝”
서울시의회에 ‘20억원’ 요청
임금체불 책임 회피 우려엔
“이럴 수도 있다는 것” 해명
서울시 미디어재단 교통방송(TBS)이 “직원들에게 8월달 임금을 지급하면 (이후) 인건비로 지급할 수 있는 돈이 없다”며 서울시의회에 ‘최소 2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TBS 양대 노동조합은 “이성구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전 직원 해고 통지를 시사했다”고 주장했다.
TBS는 8일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전날 서울시의회에 “8월 이후 잔여 예산 부재가 예상된다. 임대료와 관리비 역시 3개월째 체납 상태”라며 “현 상태로는 9월 이후 대규모 임금 체불 및 필수 운영경비 지출도 불가능해 폐업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후략
돈이 없어서 김어준에게 뜯을려고 하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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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불의에 침묵한 죄죠. 맞서 싸우든지, 그 정도 용기가 없으면 지 살 길을 찾아 도망가는 능력이라도 발휘하던지. 이도 저도 아니면 침몰하는 배와 같이 수장되는거죠.
샤프슈터님의 댓글
서울시 가서 징징 거리지 왜 지들이 쫒아낸 피해자 한테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지 양심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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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님의 댓글
사실 저기 나온 기사가 진짜 핵심이죠
저 경향신문에는 김어준 총수 얘기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그게 핵심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사장이 김어준 총수보고 돈 물어내라고 한 발언이 사실입니다. 그런 발언은 욕먹어 싸지요. 하지만 진짜 핵심은 TBS가 임금을 못 줄 지경이 돼서 망하게 됐다는 거죠
그런데 기레기들은 김어준 총수에 관한 소리만 대문짝만한 제목으로 내보내며 포털을 도배 했습니다
사장 입에서 김어준 총수 얘기가 나오니까 기레기들이 올타쿠나 하면서 그걸 제목으로 기사로 배설하며 또 한번 김어준 총수를 엿먹인 거죠
다시금 이 나라의 언론이 얼마나 썩어빠졌는지를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군요
저 경향신문에는 김어준 총수 얘기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그게 핵심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사장이 김어준 총수보고 돈 물어내라고 한 발언이 사실입니다. 그런 발언은 욕먹어 싸지요. 하지만 진짜 핵심은 TBS가 임금을 못 줄 지경이 돼서 망하게 됐다는 거죠
그런데 기레기들은 김어준 총수에 관한 소리만 대문짝만한 제목으로 내보내며 포털을 도배 했습니다
사장 입에서 김어준 총수 얘기가 나오니까 기레기들이 올타쿠나 하면서 그걸 제목으로 기사로 배설하며 또 한번 김어준 총수를 엿먹인 거죠
다시금 이 나라의 언론이 얼마나 썩어빠졌는지를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군요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왜냐하면 욕의 화살은 김어준에게 쏴지도록 하려는거죠.
오세훈이나 2찍 국힘 시의원들에게 시위가 돌려지지 않기 위해서요.
멍청하게 오세훈이나 2찍 국힘 시의원들에게 제대로 항의 하지 않는 자들도 한심합니다. 그래서 동정도 안해요.
오세훈이나 2찍 국힘 시의원들에게 시위가 돌려지지 않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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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님의 댓글의 댓글
@윰어님에게 답글
왜냐하면 욕의 화살은 김어준에게 쏴지도록 하려는거죠.//
그쵸.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보면 악은 디테일에 있다는 게 느껴지죠.
저들이 배설하는 제목과 기사를 웬만큼 꼼꼼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대부분 속아넘어갑니다
이 나라 언론들 정말 사악하기 짝이 없어요
이선균 배우의 죽음에서도 보듯 저들은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도 파리목숨만도 못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저들을 살인집단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쵸.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보면 악은 디테일에 있다는 게 느껴지죠.
저들이 배설하는 제목과 기사를 웬만큼 꼼꼼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대부분 속아넘어갑니다
이 나라 언론들 정말 사악하기 짝이 없어요
이선균 배우의 죽음에서도 보듯 저들은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도 파리목숨만도 못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저들을 살인집단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민고님의 댓글
진작 저기 상태 안좋은거 아는 사람들은 다 나갔고
남아 있는 직원들은 김어준 탓하고 있습니다 단체로 제정신 아님
남아 있는 직원들은 김어준 탓하고 있습니다 단체로 제정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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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줄기님의 댓글
지금 해고 당할 위기에 처한 직원들이 언론 자유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가???
==> 아무것도 안 했음.( 도리어 권력의 외압에 의해 김어준이 쫓겨나는데 (묵시적) 동조도 했음. )===> 그럼 일반 시민들이 니들을 왜 도와야 하는데,,,,, 오세훈하고 잘 이야기하쇼!!!
==> 아무것도 안 했음.( 도리어 권력의 외압에 의해 김어준이 쫓겨나는데 (묵시적) 동조도 했음. )===> 그럼 일반 시민들이 니들을 왜 도와야 하는데,,,,, 오세훈하고 잘 이야기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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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man님의 댓글
한때.. TBS에 간접적으로 몸 담은 적이 있었는데.. 뭐 자업자득이죠.. 방조자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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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직원들이 저항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만 했어도 김어준이 니오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기는 커녕 김어준을 내쫓아 권력에 붙어 기생하는 것을 택했고, 오세훈과 국짐의 서울시의회는 마지막 남은 숨통을 끊기로 했죠. 자업자득입니다. 누구 탓을 하나요? 자신들의 선택이예요.
테디박님의 댓글
공장장이 TBS 퇴출되면서 류밀희 기자님도 TBS 사직하고 같이 겸손 뉴스공장에 참여했을 때.. 든든한 평생 직장 버리고 큰 결심하셨다 하셨는데요.. 이제와서 보니 류밀희 기자님은 미래를 내다보신거네요!!
태루님의 댓글
자업자득이죠. 솔직히 서울시장에 맞서 언론탄압 프레임으로 버텼으면 시민들도 도와줬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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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
그리고 계속 김어준 탓만 하며 칭얼댄다는거죠?
김어준 내보내라는 협박에 굴복해 김어준 내보낸것 까지는 그렇다쳐도, 내보낸 후에도 뭐 해준거 없는, 약속 어긴 오씨에게는 아무 말 못하는게 찌질해보이네요.
김어준 내보내라는 협박에 굴복해 김어준 내보낸것 까지는 그렇다쳐도, 내보낸 후에도 뭐 해준거 없는, 약속 어긴 오씨에게는 아무 말 못하는게 찌질해보이네요.
DAVICHI님의 댓글
민주당시장과 민주당시의회가 이런행위를 했다면 기자들이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네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게 언론표현의 자유인데...이리쉽게 방송사가 존폐위기가 온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게 언론표현의 자유인데...이리쉽게 방송사가 존폐위기가 온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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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Mori님의 댓글
불의에 침묵했던, 일제에 부역했던 사람들이 돈을 버는 세상은 싫습니다.
미안하지만 TBS 망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하지만 TBS 망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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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wind님의 댓글의 댓글
@MementoMori님에게 답글
전 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의에 동조해 침묵한 대가를 치뤄야죠
불의에 동조해 침묵한 대가를 치뤄야죠
삼진에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