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 "그것은 알기 싫다"는 또 그분이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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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단"에 대한 우리가 알 필요가 없지만, 알고 나면 너무나도 찝찝해지는 그 현실을 알려주는 이번 회차입니다.
세금으로 지자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지역문화재단을 운영하는 곳은 전 세계에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해서 놀랐구요. 서울시의 서울문화재단의 1년 예산이 천억 원이 넘는데, 영국 정부가 ai 산업에 몰빵 한다고 내놓은 예산이 천억 가까이 되고, 이탈리아가 친환경 에너지에 쓴다며 내놓은 정부 예산이 천억 가까이 된다는 사실에 또 놀랐습니다.
유럽 선진국들이 정부의 미래 사업을 위해 내놓은 예산이 천억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정부 주도도 아닌, 시 예산 그것도 문화재단에 지원하는 금액만 천억이라고 하니깐 진짜 ㅋㅋㅋ
거기에 90년대 말 2천 년 대 초반에 문화사업을 위해 영국의 상향식 모델로 가야 하나 프랑스식 정부 주도 모델로 가야 하나 골머리를 아파할 때인데, 영국식도 아니고 프랑스식도 아닌 이도 저도 않은 방식으로 문화 예산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왔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영국식도 아니면 프랑스식을 생각해 볼 텐데 왜 프랑스식은 고려조차 못했냐면 2천 년 대 초반에 정부 주도로 하려다가 어떤 이가 무슨 관상 보는 프로그램을 문화 사업 예산을 딸려고 해서 말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관상 보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주도한 자가 현재의 그 유명한 김.건.희. 라는 말에 진짜 무슨 포레스트 검프 보는 줄 ㅋㅋㅋㅋ
정말이지 안 빠지는 데가 없고, 하필 또 "관상" ㅋㅋㅋ 미치겠습니다. 와 정말 쇼킹하더만요. 진짜 이놈의 나라는 슈킹의 나라도 아니고... 에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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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줘님의 댓글
2082님의 댓글
마약 밀반입 사건: 대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이 마약을 대량으로 압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고위 경찰 관계자와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주의와 소통 부족: 민주주의의 기본은 대화와 소통이지만, 최근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국과 해외 문화재단 비교: 한국의 지역문화재단은 민법에 의해 설립된 민간 법인이며, 세금을 통해 운영되지만, 해외에서는 문화재단의 운영 방식이 다를 수 있다.
서울 문화재단 예산: 서울 문화재단의 예산은 연간 150억 원으로, 이는 다른 국가들이 특정 분야에 투자하는 예산과 비교될 만큼 큰 규모이다.
라고 요약해줍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