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결혼도 시기가 있다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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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124.♡.112.167
작성일 2024.08.09 13:31
96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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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중2 아들과 초5,초2 딸을 키우고 있죠.

전 34 와이프는 32에 결혼을 했습니다. 바로 아이를 가졌어도, 지금은 체력적으로 꽤 힘드네요.

20대 때에는 정말 열심히 연애를 한거 같아요.

사실 그때가 가장 재미있기도 하고, 여러 여자를 만나기도 했고, 결국 그런 경험들을 거쳐 와이프를 만나기도 했고요.

30대에 결혼을 하고 보니, 40대에 했으면 정말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육아도, 결혼 생활도요.

때가 있다는 말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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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8.09 13:32
오.. 저도 34에 결혼 했었습니다.
많이 빠른건 아니지만 제 또래 중엔 또 느린 편도 아니었지요.
이제 와서는 34이면 빠른 축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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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큐리스 (124.♡.112.167)
작성일 08.09 13:34
@박스엔님에게 답글 요즘 보니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30에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ㅎㅎㅎ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8.09 13:35
뒤로 갈 수록 사람 만날 기회조차 줄어들죠. 저도 30대에는 거의 매달 소개팅을 주위에서 해 줬던 것 같은데 이제 막 40으로 접어들고 나서는 저번 달에 처음으로 소개팅 받아 봤네요.

랑케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랑케커피 (106.♡.134.44)
작성일 08.09 13:42
시기를 사기로 보고 들어왔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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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39.♡.46.22)
작성일 08.09 13:51
사모님 여깁니다. ‘여러명’이랍니다!

큐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큐리스 (124.♡.112.167)
작성일 08.09 13:54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이미 주요인물은 다 얘기했어요 ㅋㅋㅋㅋ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8.09 13:52
얻기만 하는 건 없죠... 그래도 그 나이에 결혼을 했으니까 그 나이 되기 전에는 열렬히 연애도 하고, 놀기도 하고 했겠죠?
더 어린 시절에 결혼한 분들은 그때 놀지 못한 걸 아쉬워 할 수도 있고요...
본인들은 결혼하고 아이낳아서 먹고 사느라 안간힘 쓰는데, 부모님께 용돈 받으면서 혹은 월급받은 걸로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하고 싶은 다 하고 사는 친구들 보면 부러워 할 수도 있고요.....
어릴 때 노는 거랑 나이들어 노는 거랑은 다르니까요....
아이만 생각하면 무조건 어릴때 결혼해서 낳는게 맞는데.. 개인의 삶도 중요하니까요... '-'
우리 삶의 목적이 종족 번식에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08.09 13:54
육아는 체력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결혼하셔서 아이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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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20MB님의 댓글

작성자 HDD20MB (112.♡.159.29)
작성일 08.09 13:56
현직 44살입니다. 소개팅도 선도 없습니다.

물론 미혼이고 아이도 없습니다.;;;;;

그속에항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속에항아리 (121.♡.112.34)
작성일 08.09 14:09
20대, 30대, 40대 출산 후 같은 나이대를 놓고 보면 얼굴 노화도가 확연하게 차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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