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도 정봉주 뽑아주시니까 잘 되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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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2024.08.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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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차때 정봉주 이언주 뽑았습니다)

만약에 최고위원 되더라도 봉도사는 진짜 입조심 해야합니다

이번에 이준석 존경한다는 이야기 듣고 진짜 기함했습니다

혈기왕성하고 그런거 좋은데, 저번에 가짜 사과사건도 결국 의욕이 앞서서 말로 사고친거잖아요

이번에 최고위원 되면 제발 진중해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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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luminext님의 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4:57
그런데 봉도사만 공격하는 글이 꽤 많이 보이는 건....
뭔가 봉도사를 싫어하는 쪽에서 작업 들어온 걸로 보이네요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09 14:59
박지원의원은 이준석이 한국의 케네디가 될수있는 자질이 있다고 했어요
이런건 그냥 방송나와서 하는 얘기니 크게 의미 안둬도 될것 같습니다.
존경은 무슨 존경이에요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5:04
@잡채왕님에게 답글 영감님 발언은 국회 들어가야한다면서 한번 더 떨어지라고 고로시한거 아니었나요?
MZ의 정치에 대한 관심 높여줬다고 박수보내고 존경한다라고 맥락없이 꺼내는 건 다르죠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09 15:08
@luminext님에게 답글 당선 전 에도 언급하고
당선되고 나서도 한 말이에요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5:09
@잡채왕님에게 답글 당선 되고 나서는 어디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선 전에 JTBC에서 한 말로 알고 있습니다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09 15:11
@luminext님에게 답글 쪽지보내드렸습니다.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5:27
@잡채왕님에게 답글 봤습니다, 저런 식으로 소비해줄 인간이 아닌데 참...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9.128)
작성일 08.09 15:03
'정봉주 길들이기' 하는 것 같아요.

당선돼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게..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5:08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이런다고 말 한마디 못할 사람은 아닙니다만,
대중 정치인이 대중에게 어긋날 말은 조심해서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9.128)
작성일 08.09 15:10
@luminext님에게 답글 평생을 싸워온 사람인데
그래도 '말실수했다'고
그렇게 욕을 많이 먹었었죠.

노무현 대통령이..

아마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위해 일은 잘했어도
'말실수가 문제였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5:22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아무리 그래도 정봉주를 노무현에 비유하다뇨
저 정봉주도, 냉면도 좋아해서 청교옥까지 일부러 가서 냉면먹고온 사람입니다만
유튜브도 방송인데 유튜브에서 소위 쌍욕한게 한두번입니까...
말실수와 막말은 다른거에요
노무현에게 조선일보가 했던 것 처럼 프레임 씌워서 공격당하는 게 아니라 진짜 막말을 했잖습니까 그것도 여러번
크게 이변이 없는 이상 최고위원 될거고
되면 자제하는 게 맞는거죠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9.128)
작성일 08.09 15:26
@luminext님에게 답글 유튜브에서는 당연히 센 발언도 해야죠.
시원한 발언 들으려고 보는 사람 많아요.

그런데 그 소위 막말이란게
어디를 향해 있던가요?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5:35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당시에는 내부 사람도 많았죠? 제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조국사태때야 금태섭은 욕먹을만 하지만 좆만한새끼라고 했었고
더불어시민당때도 민주당 지도부한테 쓰레기새끼들, 개새끼라고 했었고
지금은 사이 틀어진 김용민한테도 욕했었고,
이동형한테도 욕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시원한 발언 들으려고 본다고요? 대중 정치인이 시원한 말만 해서 됩니까?
최고위원 되서 최고회의에서 쌍욕하는 거 보시게요?
대중 정치인에 제1야당 최고위원 정도 되면 최소한으로 해야할 말의 수준이라는 게 있을 것 아닙니까
제가 정봉주가 되면 안된다고 했나요?
10년전도 아니고 최근까지도 욕설섞이 유튜브 방송하며 낄낄거리는 태도로
최고위원하면 안된다는겁니다, 되면 자중해야죠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9.128)
작성일 08.09 15:38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금태섭은 욕먹을만 하지만 좆만한새끼라고 했었고
더불어시민당때도 민주당 지도부한테 쓰레기새끼들, 개새끼라고 했었고
지금은 사이 틀어진 김용민한테도 욕했었고,
이동형한테도 욕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다 욕할만하거나
욕할만한 상황들이네요.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5:56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욕 할 수 있는 부류죠
저도 욕하니까요, 그래도 최고위원이 되면 좀 절제하란 이야깁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09 15:16
가만 보면 정봉주 뿐만 아니에요. 은근 민주당쪽 스피커나, 정치인들 나와서 이준석에 대해서 좋은 소리 하는 사람이 꽤 많죠.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넘의 동업자 정신 때문인가 싶구요. 아마 뒤에서는 교류하는 인간들도 많을 겁니다. 장경태 예전에 인사하는거 보고, 정치인들도 그냥 같은 직장 사람들이구나 싶었네요. 낮에 싸우는척, 밤에는 다들 같이 술퍼먹으면서 놀고.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15:18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이준석은 정말 그런식으로 소비되어선 안되는 인간입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9 17:48
정치인은 말로 싸우는 사람들 아닌가요?
그런 정치인 가운데에서도 최전선에 서 있고,
그래서 상대로 부터 수 많은 공격에 노출되어 있는 정치인이라면...
그들의 그 칼날이 가끔 빗겨 갈 수도 있고,
그틈을 적들이 노릴 수도 있죠...
그 노린 적들의 칼에 우리가 상처 입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 최전선 공격수를 우리가 다시 방어해 주지 않으면 전선은 무너집니다.

그 설화, 설화... 수 많은 우리 공격수들을 옭아 매는 프레임이었습니다.
정청래는 컷아웃까지 당했습니다.
방통위에서는 뇌구조 까지 언급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들을 지켰죠.

정청래가 공격 받는 설화는 도대체 몇 년 전 것들입니까?

얼마전 이준석 건이라고요?
욕을 하면 욕을 한다고 멀리하고..
이제는 욕도 아닌데...
말로 싸우는 정치인의 레토릭을 가지고...
관심법에 가까운 분석으로 또 비판을 하네요.

노짱은 그런일 없었습니까?
노무현과 비교하지 말라고요...
네... 지금 상태로는 비교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도, 문재인도... 이재명도...
그들이 어느 순간 짠 하고 나타난 것도 아니고...
그들이 종류와 형태는 달라도...
그들이 매 순간의 싸움에서 맞다고 선택한 여러 정치적 선택과 발언이...
항상 우리에게 완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끔은 치명적 실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지자들에 기대어 그것을 극복하며 성장해 갔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같은 편이면....
같은 편 공격수에게...
설화라든가... 말실수... 이런 공격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특히나 자기 이해를 찾아서 다른 스탠스를 취하고 우리 진영을 공격한 적도 없었던 인물에게 말입니다.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09 20:02
@humanitas님에게 답글 말로 싸우는 것과 쌍욕을 하는 건 다른겁니다...
대중 정치인은, 욕설을 하지 않고도 사람을 설득하고 비판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쌍욕을 하진 않잖습니까 방송에서
대중 정치인은, 우리 편을 위해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모두를 위해 정치를 하는겁니다
상대편이라도 존중하는 척이라도 최소한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지킬 건 지켜야하는 영역이 있는겁니다
개인사로 인해서 욕을 할 수 있겠죠, 그건 다른 이야기지만
방송에서 대놓고 욕하는 건 앞으로 보여서는 안되는 말이라고 하는겁니다
이건 공격이 아니라 핀잔입니다,
저는 정봉주 최고위원 투표하겠지만, 봉도사가 하루이틀 그런게 아닙니다
최소한 앞으로는 이런 모습 보이면 안된다는거죠
언제까지 방송에서 개새끼 소새끼 하면 더 큰 정치인 못됩니다
저쪽에 막말로 공격받는 정청래도 욕설을 하진 않잖습니까?
야인으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봉도사는 더 말조심 해야합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9 23:19
@luminext님에게 답글 유시민 작가는 설화가 없었을까요?
정치적 판단으로 인하여... 공격을 받지 않았을까요?
아닙니다..

그리고... 존중 받을 정치적 세력이 있고, 그렇지 못한 세력이 있습니다.
정봉주가 방송에 대놓고 욕하는 것이.... 어떤 욕입니까?
그가 지상파에 제대로 출연이라도 할 수가 있었습니까?
(종편과 유튜브는 다르게 봐야죠..)
그가 단지 욕을 해서 그렇게 고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순진하신 생각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준석.... 그래도 언론인터뷰라고...
정봉주가 레토릭 사용해서... 존중하는 '척'이라도 해 주니...
또 그걸 가지고 문제 삼고 있지 않나요?
그것마저 설화라고 주장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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