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발한다를 주문하면서 드는 궁금함 - 이북을 잘 안내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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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일러 108.♡.50.206
작성일 2024.08.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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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얘기를 듣고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북으로는 출판이 안되었기에 혹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계속 안되고 있어서 기대(?)를 포기하고 실물로 주문을 했습니다.


예전에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장식용으로 꼽는 것도 좋아해서 책이 엄청 많았었는데, 이사할 때마다 이삿짐 나르시는 분들이 무거운 짐이 많다고 뭐라고 하고 옆에서 책 좀 그만 사라고 하기에 근 몇년 동안은 실물 구입은 최대한 자제 하고 있습니다. 

책이란 것이 많아지면 신기하게도 집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어서 구박을 받다 못 해 책을 버리고 있는데, 책은 버려도 버려도 계속 나옵니다. 무엇보다 책을 버릴 때 마다 마음이 마니 아픕니다, ㅠㅠ. 그래서,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가능하면 이북으로 사고 있는데 가끔 후원을 위해 실물 책을 구입하려고 하면 눈치가 보입니다, ^^;;.

최근의 최배근 교수님 책은 이북으로 나와서 바로 사서 읽어 버렸었죠.


근데 이북으로 출간하며 돈이 많이 들까요?

원고는 이미 전자 데이터로 되어 있어서 이북으로 만드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거 같은데 왜 이북으로는 안 내시는 지 궁금합니다. 

이북으로 나오면 눈치 안 보고 살 수 있어서 참 좋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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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스펜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펜서 (61.♡.165.30)
작성일 08.09 17:34
이북 판매량이 생각보다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타일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일러 (121.♡.246.125)
작성일 08.09 18:35
@스펜서님에게 답글 요즘 책은 잘 안 팔리지 않나요? ^^.
생각보다 이북이 많이 안팔리나 보군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1.♡.189.226)
작성일 08.09 17:56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출판사에서 나서지 않으면 전자책으로 발행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저자측에서 강하게 주장한다면야 따르긴 하겠지만 저자가 강력하게 전자책 발행을 원하는 분야는 제한적일 것이라서요.

타일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일러 (121.♡.246.125)
작성일 08.09 18:37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출판사의 의지가 크군요.
하긴 요즘 한국 이북 앱을 보면 출판사의 의지가 약해 보이긴 합니다.
완성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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