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 (情)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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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2024.08.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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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이지만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는 정(情) 이라는게 있다는데 

그 정(情) 이라는게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때는 제대로 대답해주지 못했는데 


이제 생각하면  정(情) 이라는 것의 제 나름의 정의를 말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타인을 배려하고 위해주는 마음 

이게 정 아닌가요 

딱히 우리만의 정서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런데 갈수록 그놈의 정( 情) 때문에 가 변질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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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115.♡.207.227)
작성일 08.09 17:56
모르는 사람에게 베푸는 건 "정" 이지만
아는 사람에게 베푸는 건 "거래" 라고 봅니다. -0-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08.09 17:59
@마을이님에게 답글 거래가 아니라면 사랑이겠죠 ㅎ

Ashram님의 댓글

작성자 Ashram (61.♡.201.73)
작성일 08.09 18:01
저는 선한 영향력 같습니다.

네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스트 (211.♡.61.54)
작성일 08.09 18:01
'정'은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이라는 이름을 악용하는 놈들이 나쁜놈들이구요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11.♡.19.212)
작성일 08.09 19:05
측은지심이 정 아닐까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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