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씨가 말하는 30년전과 지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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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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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이나 지금이나 연봉은 그리 차이 나지 않는데
부동산은 10배가량 차이가 난다.
그야말로 무슨 꿈을 꾸고 살아야 될지 모르는 시대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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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21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2004년 당시 최저임금 2840원이네요.
월급은 593,560원이고요.
제가 취업한게 2006년이라 2년의 차이가 있지만, 당시 중소기업 세후 180만원 받았으니 딱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0년 전으로 비교하면 다를수 있겠네요
월급은 593,560원이고요.
제가 취업한게 2006년이라 2년의 차이가 있지만, 당시 중소기업 세후 180만원 받았으니 딱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0년 전으로 비교하면 다를수 있겠네요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30년전 초봉이 2000만원이면 대기업 중에서도 특A급이였을껄요 ?
보통 1500정도였던....
보통 1500정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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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님의 댓글
윤아씨가 93학번이었군요.
윤아님 노래는 언제나 가사가 호소력이 있어요.
윤아님 노래는 언제나 가사가 호소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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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님의 댓글의 댓글
@시민님에게 답글
저도 김윤아씨의 노래를 즐겨 듣습니다.
아픔을 이야기하지만 슬픔이 커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되는 음악이죠.
아픔을 이야기하지만 슬픔이 커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되는 음악이죠.
Java님의 댓글
그 때의 대기업과 지금의 최저임금 기준 연봉을 비교한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해보지 않았거나 적게 했을 김윤아씨가 받아들이기에는,
두 조건이 다르지 않다고 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 때 대졸이면 대다수가 가는 대기업,
지금 대졸로도 대기업은 바늘구멍이고 최저임금 수준의 직장도 못가는 사람도 있음)
아무튼,
김윤아씨의 현실적인 감각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러나 맥락은 이해가 되는,
뭔가 복잡하네요.
핵심은 부동산이 문제인 것이죠.
직장생활을 해보지 않았거나 적게 했을 김윤아씨가 받아들이기에는,
두 조건이 다르지 않다고 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 때 대졸이면 대다수가 가는 대기업,
지금 대졸로도 대기업은 바늘구멍이고 최저임금 수준의 직장도 못가는 사람도 있음)
아무튼,
김윤아씨의 현실적인 감각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러나 맥락은 이해가 되는,
뭔가 복잡하네요.
핵심은 부동산이 문제인 것이죠.
앙크띵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연예인이니 일반 시민들과 현실감각면에서는 괴리가 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결국 하고자하는 이야기의 맥락은 공감이 되네요.
Gesserit님의 댓글
90년대는 초반, 중반, 후반 차이가 많이 크죠. 초반은 80년대와 비슷해서 월급이 30~40만 원이었지만 후반 되면 거의 100에 근접했다고 들었습니다. 일류 대기업 들어가면 2천 가까이 받았고요. 암튼 평균 내서 신입 월급이 2~3배 올랐다 치면, 부동산은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10배 이상 올랐군요.
LunaMaria님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상황에 대한 인식은 공감하고요
디테일에 대한 정확성은 삼촌에게 물어봐야겠지만
얼핏 생각해도 '기억의 왜곡' 이 개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디테일에 대한 정확성은 삼촌에게 물어봐야겠지만
얼핏 생각해도 '기억의 왜곡' 이 개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Kenia님의 댓글
정확한 액수는 다르다쳐도 뭘 말씀하시는지 이해됩니다.
요새 집값 생각하면요.
요새 집값 생각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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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토고님의 댓글
DRJang님의 댓글
큰틀에서는 틀린 이야기도 아닌데, 달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손가락 이야기만 하는 분들이 많군요...
앙크띵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저도 많이 느낍니다 ㅋㅋㅋ 이야기의 핵심부분은 제끼고 팩트체크만 하려든달까...
khee님의 댓글
96년 대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초봉은 대략 1900만원으로, 보통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대기업과 지금 중소기업(?)을 비교하는 것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당시에는 한 기업이 신입사원을 한 해 3-400명씩 채용하던 때이므로 대기업 진입장벽이 지금보다 훨씬 낮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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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님의 댓글
2004년 중소 기업 취업했는데 11월이었고 연봉은 1800정도 다음해 바로 연봉 인상이 계약 조건이어서 다음해 3월 2000 초반대 받았고 그 다음해 2300정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회사에 정직원은 그랬고 알바는 시급 2000~2500원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비교적 취약 계층이 적절한 임급을 받게 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상무님의 댓글
저는 2000년 졸업 후 중견기업에 입사해서 세 후 87만 원을 받았습니다. 작년 기준 같은 직종 신입 연봉이 4천 이상이었습니다. 연봉은 20여 년 만에 4배 정도 올랐네요. 부동산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연봉 오른 것보다 더 오르긴 했습니다.
오로라님의 댓글
화폐의 자연스런 인플레이션보다 부동산 가격은 그보다 몇배나 더 뛰었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은 알겠지만, 디테일에서 어긋나면 의도를 잘 전달하지 못하죠. 그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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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피커님의 댓글
‘인건비 대비 부동산 상승폭은 극심해서 청년들이 월급 받아서 집 구매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예전보다 더 암울하게 느끼는거 같다’는게 김윤아씨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 같습니다.
샤프슈터님의 댓글
큰 틀에서 말하고자 하는걸 공감 이해 하면 될거 같습니다. 30년 전 임금이랑 현재를 따지 자고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비유 표현 이라고 생각 합니다.
ㅡIUㅡ님의 댓글
중간중간에 연봉이랑 최저시급을 섞어버린거같은데
정리하자면 30년동안
최저시급은 많이올랐고
연봉은 조금올랐고
부동산은 대박올랐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A에게는 예전이 나아보이고
B에게는 예나지금이나 비슷한데
A가 많은지 B가 많은지는
게시판 분위기에 따라 오락가락하겠죠.
정리하자면 30년동안
최저시급은 많이올랐고
연봉은 조금올랐고
부동산은 대박올랐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A에게는 예전이 나아보이고
B에게는 예나지금이나 비슷한데
A가 많은지 B가 많은지는
게시판 분위기에 따라 오락가락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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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20년전에 최저시급이 2000원대였는데요 ㅠ.ㅠ
초봉2000은 어디기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