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지하주차장 차량화재 6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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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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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JdstuGQTC8?si=fC-r5upg6Aje8dEy
생각보다 엄청 많았네요
전기차, 가솔린차, 디젤차 다 합친 숫자이고
차량내 전기적 결함이 50프로 넘는 원인입니다
- 모든 차량은 주차된 상태에서 불이 날 수 있다
- 전기차는 전지 폭주로 인한 발화 시 끄기가 어렵다
- 50리터 휘발유 1600MJ, 100kwh 전기 360 MJ
- 에너지는 엔진차가 훨씬 많이 담겨 있으나(시험시 주변 온도는 오히려 전기차 대비 더 올라간 사례도 있음) 불끄기는 엔진차가 더 쉽다
- 차종 관계없이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 옆차까지 화재가 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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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xinx님의 댓글
100kwh 를 환산한 에너지가 360 메가줄이라는건 배터리에 화학적을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가 그정도라는거지 배터리기 폭발할때 내는 에너지는 훨씬 더 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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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xinx님에게 답글
에너지가 어디서 생성되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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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전기 에너지 외에 전해질과 금속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있으니까요. 걔들이 평소에는 전기 에너지만 왔다갔다 교환하는 역할 하지만.. 연소할 때는 내재하고 있는 화학 에너지가 산소와 결합하면서 튀어 나오니... 좀 비교를 잘못한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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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xinx님에게 답글
2개가 같은 의미인듯 합니다
가솔린 레이와 전기 레이를 불붙이는 시험을 했는데 가솔린은 폭발 위험 때문에 3리터만 채웠다고 하더라구요
엔진차는 기름 에너지의 20프로 정도만 동력으로 바꿀수 있고 전기차는 배터리 에너지의 80프로 정도를 동력으로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가솔린 레이와 전기 레이를 불붙이는 시험을 했는데 가솔린은 폭발 위험 때문에 3리터만 채웠다고 하더라구요
엔진차는 기름 에너지의 20프로 정도만 동력으로 바꿀수 있고 전기차는 배터리 에너지의 80프로 정도를 동력으로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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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동력 변환 효율과 발화 시 발생하는 에너지량은 따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폭발력으로 생성되는 에너지 중 20퍼센트만 최종 변환되어 쓰인다는 소리지 나머지 80퍼센트가 없다는 소리는 아니라서요.
폭발력으로 생성되는 에너지 중 20퍼센트만 최종 변환되어 쓰인다는 소리지 나머지 80퍼센트가 없다는 소리는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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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표범님의 댓글의 댓글
@xinx님에게 답글
휘발유는 반드시 폭발합니다. 전기차는 제대로 설계하면 배터리 열폭주 없이 캐빈 공간만 타기도 하고, 배터리 열폭주가 나도 폭발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이번 EV6보 폭발은 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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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느린표범님에게 답글
세상에는 터진 휘발유차와 터질 휘발유차만 있는거군요.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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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님의 댓글
스프링클러가 아무리 못해도 화재 확산 방지 역할은 분명히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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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스프링클러가 작동시간 제한이 있어서 그 사이에 소방차가 도착을 해야죠.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전기차 화재의 열기 정도면 10분인가 동작할겁니다.
웬만해서는 소방차 도착하겠죠~
웬만해서는 소방차 도착하겠죠~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러시아워로 악명높은 곳은 2km가는데 삼십분 걸리니까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자꾸 예외사항을 이야기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이 글의 본문 내용은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면 화재가 번지지 않는다' 입니다.
이에 반박 하시려면,
제 댓글이 아니라 이 글의 메인 댓글을 쓰시거나,
글을 하나 쓰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이 글의 본문 내용은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면 화재가 번지지 않는다' 입니다.
이에 반박 하시려면,
제 댓글이 아니라 이 글의 메인 댓글을 쓰시거나,
글을 하나 쓰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제가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 불편하게 해드렸나봅니다. 죄송합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경기소방서 발표로는 불 끄기 난이도가 별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마 관점이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관점이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저도 그 관점은 좀 갸우뚱 합니다.
관련 영상을 보니 화재 초기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소방차가 그리 빨리 도착하기는 힘들어 보여요.
아무튼, 스프링클러 정상 동작시 화재가 번지지 않는데 효과적이라는 것는 맞는 것 같습니다.
관련 영상을 보니 화재 초기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소방차가 그리 빨리 도착하기는 힘들어 보여요.
아무튼, 스프링클러 정상 동작시 화재가 번지지 않는데 효과적이라는 것는 맞는 것 같습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그냥 불나서 활활 타는 차량의 불을 제압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별로 없는데, 완전 진화는 차이가 많다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내연은 기름에 불씨가 튀어 발화한 것이니 보통은 한번 제대로 끄고 나면 끝인데, 전기차의 경우에는 초기 진화하고 나도 배터리라는 발화 + 연료가 모두 있는 상황이라 완전 진화는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는 걸로 해석하면 될거 같습니다.
말하자면 소방차오고 10분이면 큰불 잡는건 똑같은데 내연은 잔불 정리에 30분이면 충분...이라면 전기차는 잔불 정리까지 2시간... 이런 느낌이요.
말하자면 소방차오고 10분이면 큰불 잡는건 똑같은데 내연은 잔불 정리에 30분이면 충분...이라면 전기차는 잔불 정리까지 2시간... 이런 느낌이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배터리 폭주까지 가는게 케바케인듯 합니다
제조사별로도 다르구요
외부 열로 인해 불붙는데는 엔진차보다 더 오래 걸린다 하네요
제조사별로도 다르구요
외부 열로 인해 불붙는데는 엔진차보다 더 오래 걸린다 하네요
노세노세님의 댓글
전기적 결함 이란 표현을 "과부화나 과전류, 합선등" 이라고 하는거보니 일반차량의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한 화재도 포함같습니다.
서울시의 말도안되는 대책같은거 말고, 지하주차장내 화재 확산을 막을수 있는 대책이나 개선이 필요한건 맞아보입니다.
서울시의 말도안되는 대책같은거 말고, 지하주차장내 화재 확산을 막을수 있는 대책이나 개선이 필요한건 맞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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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노세노세님에게 답글
일단 스프링쿨러만 제대로 작동하면 전기차고 엔진차고 확산은 없다는 통계 같습니다.
청라도 스프링쿨러를 꺼놨다고 하지요
청라도 스프링쿨러를 꺼놨다고 하지요
9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라버니블루님의 댓글
611대 중 내연차량이 600대 정도 되겠네요..
전기차 화재났다고하면 무조건 일주일간은 시끌벅적해서 모를수가 없으니까요..
전기차 화재났다고하면 무조건 일주일간은 시끌벅적해서 모를수가 없으니까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기소청님에게 답글
불안정한 화학 물질 덩어리를 싣고 다니거나
기화시킨 기름 폭발시킨 힘으로 달리는 애들이라
어찌보면 이정도 잠재우는것도 대단(?)하다고 봐야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화시킨 기름 폭발시킨 힘으로 달리는 애들이라
어찌보면 이정도 잠재우는것도 대단(?)하다고 봐야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매년 61건...
한주에 1번 이상의 사고가 있었네요.
이정도면 뭔가 대비를 했었어야 했을텐데, 이제라도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