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콜센터 직원이 의사에게 갑질한 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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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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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 물리치료 두 곳을 해 달라.
의사 : 한 부위만 가능하다.
환자 : 심평원 직원이다. 두 부위 해도 된다.
의사 : 직원이면 더 잘 알 것 아니냐? 한 부위 비용만 청구 가능하다.
환자 : 한 부위 비용만 청구하라는 거다. 두 부위 해도 된다.
의사 : ???
환자 : 의사 같지도 않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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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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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아...진짜.저런 진상들 다 사라지면 좋겠어요
사회가 병들어있는 거 같아요.
사회가 병들어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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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z님의 댓글
저 정도는 갑질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안된다고 하니까 비난은 하면서도 그냥 나갔잖아요.
그런데 누구 말이 맞는지 궁금해지기는 하는군요.
안된다고 하니까 비난은 하면서도 그냥 나갔잖아요.
그런데 누구 말이 맞는지 궁금해지기는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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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심평원 직원 말이 맞긴할거에요,
'일반적'으로 청구가 안되는 경우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진료했습니다'라는
'내역설명'을 달아서 청구하면 청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심평원 직원 맘대로라서 내역설명을 달아도 삭감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 의사들은 굳이 리스크를 지고 삭감될만한 진료를 할 이유가 없죠.
'일반적'으로 청구가 안되는 경우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진료했습니다'라는
'내역설명'을 달아서 청구하면 청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심평원 직원 맘대로라서 내역설명을 달아도 삭감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 의사들은 굳이 리스크를 지고 삭감될만한 진료를 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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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동아재님의 댓글
글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심평원은 왜 tv 광고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대중들에게 심평원을 홍보해서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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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갈매동아재님에게 답글
심평원 내부에 누군가를 위해 만든 홍보팀 조직이 할 일을 만들기 위해서 아닐까요.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갈매동아재님에게 답글
저도.. 동일한 생각.. 광고가 왜 필요하죠.. 국민세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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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73님의 댓글
심평원직원의 마지막 말을 제외한다면, 둘다 맞는 소리 한거죠.
의사는 돈을 한부위만 주니깐, 한부위만 치료해준다는 것이고,
직원은 치료비는 한부위만 주지만, 두부위 치료해주라는 것이죠.
가만안둔다 했으면 협박죄로 신고하면 되겠네요.
의사는 돈을 한부위만 주니깐, 한부위만 치료해준다는 것이고,
직원은 치료비는 한부위만 주지만, 두부위 치료해주라는 것이죠.
가만안둔다 했으면 협박죄로 신고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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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저런 분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게
참... 갑갑합니다
고쳐질 병도 아니고 고칠 생각도 없고 말이죠
참... 갑갑합니다
고쳐질 병도 아니고 고칠 생각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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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큐빅님의 댓글
의사에게, 갑질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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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님의 댓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평창에 1400억짜리 연수원 착공
원래 900억짜리였는데 작년에 거의 500억 늘리고 자체 의결. 휘닉스파크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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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님의 댓글
심평원은 삭감하는것이 실적이라 무작정 삭감하죠. 그 결과에는 책임안지고 행동합니다. 슬프게도 최종적으로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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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ari님의 댓글
뭐 의사들이 제약회사에 하는 갑질에 비하면 애교수준이지만.. 갑질은 갑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