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데자뷰…그걸 오마쥬라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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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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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으로 기억해요
뜬금없이 자수전 영업하셨드랬죠
3d프린터? 입체감 죽인다고팔상도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리셨다고…
덕분에 전시 마지막 하루전날 갔다왔더랬습니다(꾸__벅)
시립미술관 별관이 원래 그리 붐볐는지 모르겠으나
거의 여성관객분들…
팔상도앞에선…그저…
제가 멈칫한 포인트는…
다시 살아난 규방의 재기를 기획한..큐레이팅의 승리와
뜬금없는 에밀리 디킨슨 글귀(기획자가 너무 필 받으셨나 동서양을 연결시키고자…)
그리고 저는
저 그림(자수)를 보고.. 어떤 그림이 떠올랐어요
우리 모두 운명앞에서 멈칫하는
홀로 맞서야하는 순간을
중년의 여인의 시선(뒤통수^^)으로
표현한게
재밌었어요
저만 떠올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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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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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님의 댓글
오.. 신기하네요. 저는 전통적인 것밖에 안 해봐서 저건 질감 표현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흔히 쓰는 명주실 말고 다른 질감이 있는 걸 썼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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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