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데자뷰…그걸 오마쥬라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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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2024.08.10 16:34
3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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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으로 기억해요 

뜬금없이 자수전 영업하셨드랬죠 

3d프린터? 입체감 죽인다고팔상도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리셨다고…

덕분에 전시 마지막 하루전날 갔다왔더랬습니다(꾸__벅)

시립미술관 별관이 원래 그리 붐볐는지 모르겠으나 

거의 여성관객분들…


팔상도앞에선…그저…

제가 멈칫한 포인트는…

다시 살아난 규방의 재기를 기획한..큐레이팅의 승리와 

뜬금없는 에밀리 디킨슨 글귀(기획자가 너무 필 받으셨나 동서양을 연결시키고자…)

그리고 저는 

저 그림(자수)를 보고.. 어떤 그림이 떠올랐어요 

우리 모두 운명앞에서 멈칫하는 

홀로 맞서야하는 순간을 

중년의 여인의 시선(뒤통수^^)으로 

표현한게 

재밌었어요 


저만 떠올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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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47)
작성일 08.10 16:50
무플방지!! 
60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논알콜님의 댓글

작성자 논알콜 (14.♡.220.239)
작성일 08.10 18:41
오.. 신기하네요. 저는 전통적인 것밖에 안 해봐서 저건 질감 표현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흔히 쓰는 명주실 말고 다른 질감이 있는 걸 썼을 거 같은데..
52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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