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충방전 실증에 성공하고 지구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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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충방전 실증에 성공하여 지구로 귀환한 전고체 리튬 이온 배터리(JAXA와 히타치조선 주식회사 공동 개발)의 실증 장치 'Space As-LiB'의 해체를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전고체 리튬 이온 배터리 개요≫ 2022년 2월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되어 Kibo Japan Experiment Module의 차량 외 실험 플랫폼에 설치된 "SPySE(Outboard Small Payload Support System)"에 부착되어 전고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충전 및 방전을 시연했습니다. 같은 해 3월 5일에는 세계 최초로 충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어 2023년 12월 지구로 귀환했다.* 보도 자료 ≪JAXA와 Hitachi Zosen의 공동 연구로 세계 최초의 우주용 전고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충전 및 방전 기능 확인≫ https://www.jaxa.jp/press/2022/08/202... 탑재 배터리는 JAXA와 히타치조선 주식회사가 우주 탐사 혁신 허브의 RFP(Call for Research Proposals)의 틀 하에 2016년에 공동 개발을 시작한 전고체 리튬 이온 배터리로, -40°C~120°C의 넓은 온도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성이 높고 폭발 발화의 위험이 극히 적기 때문에 온도차가 크고 진공 상태에서 방사선에 노출되는 우주 환경에서 사용되는 장비의 소형화, 경량화, 저전력 소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미래에는 전고체 리튬이온 배터리가 달 표면에 설치되는 관측 장비, 소형 탐사선, 더 큰 용량을 달성한 후 본격적인 대형 탐사선 등 우주선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에서의 활용으로는 고온, 저온, 진공 환경의 산업용 기기, 고온 살균이 필요한 의료 기기 등 기존 배터리로는 적용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비의 사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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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4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땜쟁이님의 댓글
일본 하나도 안 부러움.. 고작 전고체 전지로 우주 실험요?
백에이커의숲님의 댓글
humanitas님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배터리는 막말로 수작업으로 만들면 전고체니 리튬황이니 리튬메탈이 등등 지금보다 훨씬 성능좋은 배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산업적으로는 거의 의미가 없어요)
그러나 수기가 수십기가 와트급의 배터리 공장을 만들어 양산하는 기술은 전혀 다른 의미고요
게다가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일본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곳이 도요타인데..
일전에 자신들의 하이브리드에다 넣겠다고 했는데 결국 실패한 경험이 있고.. 사실상 언제 나올지도 미지수입니다
dos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