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불참' 이종찬 광복회장, 尹에 "상당한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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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작성일 2024.08.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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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Ym8flFHwIyk?si=KFf43Urr-X4PyMki

이종찬 광복회장이 '8·15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직접 선언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상당한 배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통령실과의 대화에서 경축식 참석 조건으로 '건국절 포기 선언'을 요구했다는 점도 밝혔다.


이 회장은 10일 광복회학술원에서 진행된 청년헤리티지아카데미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윤) 대통령이 분명히 말씀하신 게 있다"며 "우리는 전전(戰前) 일본과 전후 일본을 혼동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전 일본은 "세계를 침략해 피해를 준 일본"이고, 전후 일본은 "평화헌법을 지키는 일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전전의 상황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전후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으로는 이웃나라로서 서로 잘 갈 수 없다는 게 윤 대통령의 생각이었다"고 말했다(후략).



오늘 강연에서는 '용산에 밀정이 있다'고 본인께서 직접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사실상 21세기 친일정권 타도가 시급하다 선언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댓글 19 / 1 페이지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5.♡.186.17)
작성일 08.10 20:42
배신감이란 표현이 좀 그렇군요.
믿음이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도대체 어디에 믿을만한 구석이 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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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08.10 20:48
@시그널님에게 답글 윤석열이 아들(이철우 법학 교수, 정치인 아님) 친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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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세계를건너 (222.♡.0.29)
작성일 08.10 23:09
@보따람님에게 답글 이종찬 광복회장 아들 이철우교수,
부인 지영미 질병청장이죠!!

Universe님의 댓글

작성자 Universe (172.♡.94.46)
작성일 08.10 20:42
애초에 1기 뉴라이트(윤기중) 자손한테 기대하고 있었다는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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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43)
작성일 08.10 20:44
쟤네들은 부끄러운걸 몰라서 불참한다고 1도 타격 안받을 것 같은데요. 차라리 참석해서 기념사때 직설적으로 쓴소리 하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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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8.10 20:45
굥이 애초에 믿음이란걸 가진 인물은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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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냥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두냥아빠 (222.♡.119.198)
작성일 08.10 20:45
수구언론에서 맷돼지가 아주 대단한 인물인양 호도했으니 조중동과 종편만 보면 홀랑 속아 넘아갈 수 밖에 없죠. 친일파란 걸 알았다면 믿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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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08.10 20:46
굥씨의 특기가 뒤통수 때리는건데 광복 회장도 뒤통수가 얼얼하시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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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0 20:50
광복절 재물로 멧돼지 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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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75.♡.67.47)
작성일 08.10 21:59
@크리안님에게 답글 돼지는 재물 보다는 제물로 제단에 올려둬야죠

와우틀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우틀즈 (1.♡.66.92)
작성일 08.10 20:53
다  거짓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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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0 20:56
그 나이 먹고도 사람 보는 눈이 그 수준이였으니 배신 당해도 할 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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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47)
작성일 08.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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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언젠가1 (175.♡.218.16)
작성일 08.10 21:20
윤뚱 지지할땐 언제고ㅠㅠ
좀 쎄게 들어받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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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8.10 21:22
배신감은 믿음이 있었단 얘긴데요???
어딜 봐서 믿음이 가시던가요???

배신감이 아니고 절망감 아닌가요?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라움큐빅님의 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8.10 21:27
이 정권이 끝나면, 국회에 반민특위를 구성해서, 친일 분자를 완전히 숙청 해야 합니다.

그대의벗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의벗 (218.♡.160.75)
작성일 08.10 22:28
국민의 힘이 친일반민족자들과 한패인 정당임을 민주시민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무슨 욕심으로 굥을 지지했습니까?

별이만든나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만든나 (121.♡.168.36)
작성일 08.10 23:57
저런 말 하기 전에 자기 반성해야하지 않나요?
자기 아들 친구라고 지지한다니.. 참나.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서 저 정도 안목으로 지지여부를 판단하니 지금 광복회도 저 꼴 당한다 봅니다..본인  혼자만 당하면 되는데,그 피해를 저도 입고 있네요.ㅠㅠ

beerwine님의 댓글

작성자 beerwine (61.♡.33.124)
작성일 08.11 00:13
이 나라는 안썩은 곳이 없네요. 아직도 일본 식민지네요. 비참한 마음입니다. 순국선열들께서 어떻게 그냥 보고만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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