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부동산 사고를 쳤... feat 인강따라 갭투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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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땅헤딩 39.♡.230.63
작성일 2024.08.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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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돈도 없는 사람이 인강만 듣고 갭투자라니요… ㅠㅠ

몇 년 전 코로나로 갈곳없는 돈들이 부동산에 몰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마눌님이 조금 있던 자기 돈으로 얼마전 나혼산에 나왔던 모 아파트 분양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는 별도 계정이라, 함께 생활하는 부분 외에는 서로 크게 터치를 안하기도 하고 몇년전 이야기 했다는데 제 일이 아니면 잘 기억을 못해서 저는 까맣게 잊고있었죠.

당시 사설 부동산 강의 몇개를 듣더니 안성 스타필드에 삼성전자에 안성이 호재라고 몇 번 말하더니만… 혹시 계획대로 안되더라도 몇 년동안 버틸수 있는 자금계획이 없으면 부동산 함부로 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당시 활황이던 부동산 분위기에 덜컥 질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이너스 피라고 합니다. 애고… 얼마전에는 나혼산에도 나왔던 그 아파트랍니다.

주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해서 낮아진 호가가 대충 6개월 정도 뒤에는 괜찮아 질거같긴 한데 하는데 처가에 사정이 있어서 바로 아파트를 포기해야 한답니다. 1년정도 기다릴 상황도 안되나 봐요. 전세호가도 마눌님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 어쩔수 없나보네요. 현재는 분양가 대비 수천만원 마이너스 피가 붙었다고 합니다.

대충 눈치가 큰거 반장정도 되는가 봅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모은 돈과 약간의 퇴직금이 모두 들어갔네요. 찾아보니 네이버 부동산에도 올라가있던데 정 사정이 어렵다고 하면 지금 아파트 전세주고 잠시 월세라도 가야줘 뭐. 

두 꼬맹이들 유치원과 어린이집 옮기지 않는 선에서 방법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엄동설한이 아니라니 다행일까요?  ^^

일단 마이너스피 아까워 하지말고 구매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상해서 큰 것부터 해결하라고는 했는데 저도 부동산이나 투자는 잼뱅이라서 그냥 넉두리만 조금 해봅니다.

더 열심히 살라는 게시인가 봅니다. ㅎㅎㅎ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댓글 44 / 1 페이지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61.♡.112.206)
작성일 08.11 07:39
또하나의 언덕을 넘어서 가는겁니다 ^^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118.♡.6.135)
작성일 08.11 07:48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08.11 07:40
아...집안 중대사를 결정하는데 부부간에 허락이 필요 없다는게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군요.

잘 수습 되시면 좋겠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118.♡.6.135)
작성일 08.11 07:49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저도 제 일에 일일히 허락받기 싫어하기도 했고 당시에는 부부가 서먹했던 시기라서..
가볍게 생각하고 챙기지 못했던 제 불찰입니다. ^^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25.♡.230.230)
작성일 08.11 07:40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118.♡.6.135)
작성일 08.11 07:49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뭐 사람 상하는 일만 아니면 됩니다.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8.11 07:45
소액 자산은 갈수록 경제 상황에 대응이 어려운데요.
부부가 따로 관리 하시면 분산 측면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좋긴한데,
그래도 서로 경제 상황 알려주지 않으면 숨겨진 리스크가 되기 때문에...그런 부분은 소통이 필요 하실거 같습니다.
안그러면 같이 망할 수 있으니까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118.♡.6.135)
작성일 08.11 07:50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제가 잘 챙기지 못한 불찰입니다. ^^
이 기회에 마눌님 좀 더 사랑해 드려야 겠습니다. ㅎㅎ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8.11 07:53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응원드립니다!
마인드가 너무 좋으세요. 사모님 사랑 짱짱!
하얀 감자탕 넘나 맛있습니다. ㅎ
하얀 국물에 이런 맛이라니 ㅎ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26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당. ^^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11 07:54
부동산 관련 강좌는 실강이건 유튜브건...  투자유도하는 내용은 걸러 들어야 합니다. 호재를 말하면 그에 반박하는 악재를 찾아내본다는 마인드로 대하면 그나마 좀 균형잡힌 시각이 될 수 있다 봅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은 과거의 경험을 내세워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분석을 믿기 어려운 아예 다른 시장이라고 봐야 합니다. 극단적 양극화, 인접 지역끼리도 호재에 대한 가격반영의 정도의 차이가 아주 디테일하게 세분화되는 투자가치 판단이 매우 어려운 시장이 될 거라 봅니다. 결국 모든 리스크는 투자자 본인이 지는 것이니 정말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27
@콘헤드님에게 답글 저도 어께넘어로 슬적봤는데 그냥 부흥회 느낌이더만요 ㅠㅠ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1 07:56
부동산업자 : 이건 무조건 돈되는 물건입니다.
크리안 : 그럼 사장님이 돈 버세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29
@크리안님에게 답글 ㅋㅋㅋ 맞아요. 그런데 눈과귀가 막히니 어떤 말도 안듣더군요. 다들 그렇게 해서 돈 벌었는데 왜 못하게 하냐고.
다시 어떻게 할지 물어본다고 하길래 책임질 수 없는 사람들에게 기대하지 말고 아예 연락처 지워버리라고 했습니다.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8.11 07:57
잉?
그냥 뉴스토막이라고 읽다보니
맨땅님 일이네요  ㅠㅠ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29
@그저님에게 답글 ㅎㅎ 그냥 흘러가는 뉴스가 되어버렸습니다.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08.11 07:58
그래도 사모님 추진력이 있으시네요.
잘 넘어갈 겁니다. 또 이게 기회가 될수도 있겠죠.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29
@심이님에게 답글 옙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작성자 타오름달열어드레 (61.♡.58.215)
작성일 08.11 08:27
저기 나온 아파트 ic 가깝고 스타필드 가깝규 뭐그렇다지만 저긴 안성입니다 주변에 논밭이지요 갭투자가 성공할만한 자리가 아닌곳인데 ..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31
@타오름달열어드레님에게 답글 ㅎㅎㅎ 뭐 손해는 안보겠다 생각했는데 상황이 생기면 여윳돈 없이 장투로 가기 힘들죠.
쉽게 재산증식 하려다가 버티지 못하는게 뭔지 몸으로 체험중이십니다. ^^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08.11 08:34
화보다 가정의 평화를 선택하신 맨땅님 마인드 응원합니다! 저도 돈보다 가정내 평화를 중시하는 사람인지라..아이들에게 화목한 부모 모습을 보여주는게 몇억의 가치가 더있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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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33
@단아님에게 답글 뭐 다른일도 그렇게 대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인데 화낼 시간에 빨리 해결하고 마무리 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방법이 있을겁니다. 일단 아이들의 환경에 큰 변화가 없는 방법으로 고민중입니다. ^^

춘자성님의 댓글

작성자 춘자성 (106.♡.195.84)
작성일 08.11 08:35
허허...
아내가 덜컥 계약한 분양아파트...
입주전 아무리 계산기를 뚜들겨봐도 자금 계획이 서질 않아서 마피로 팔았죠....
손해액이 4천쯤... ㅠ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33
@춘자성님에게 답글 ㅠㅠ 동지십니다. ㅎㅎㅎ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8.11 08:37
99제곱미터 기준 시세가 이렇군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34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예 이거 맞는거 같습니다. ^^

네모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네모아범 (49.♡.253.15)
작성일 08.11 09:11
행복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곧 좋은 일이 생겨 이번 일을 커버 할 것입니다?..ㅎㅎㅎ...돈으로 해결 될 어려움이야 극복의 대상이죠..돈으로 안되는 어려움이 진퉁배기지요..부인분께서 신경 쓰신다고 건강 해칠까 걱정이네요  잘 위로해 주시길...화이팅!!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35
@네모아범님에게 답글 맞아요 사람만 멀쩡하면 됩니다. 많이 슬퍼하고 무섭다고 하는데 방법이 없는게 아니니 큰 걱정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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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황명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황명필 (223.♡.192.148)
작성일 08.11 09:11
감자탕을 더 많이 팔아드려야 하겠네요.  냉장고가 작아 자주 못시키고 택배오면 바로 먹는 방식으로 했는데 제가 요새 늘 서울에 와있다보니…. ㅜㅜ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37
@황명필님에게 답글 ㅎㅎ 감자탕 사업이랑은 상관없습니다. 입에서 땡기는대로 주문해주세요. ^^
최고위원님도 늘 화이팅! 입니다.

aha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ham (111.♡.7.185)
작성일 08.11 09:36
이집 바이럴 잘하네..!? ㅠㅠ

봇대스님의 댓글

작성자 봇대스 (4.♡.52.48)
작성일 08.11 09:37
저도 코로나 때 와이파이님이 반장 정도 날리셨습니다. 그까짓 돈은 또 벌면 된다고 하고 토닥토닥해주고 가정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이제 더 많이 벌게 되실 거예요. ^^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39
@봇대스님에게 답글 ㅎㅎ 저도 가정의 평화가 먼저 입니다. 뭐 운다고 돌아올것도 아니고요. ^^

봇대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봇대스 (4.♡.52.48)
작성일 08.11 10:58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저도 예전에 날린 적이 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 (이제 쌤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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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61)
작성일 08.11 12:13
@봇대스님에게 답글 ㅎㅎㅎ 이젠 제 차례?

지미니쓰님의 댓글

작성자 지미니쓰 (58.♡.174.6)
작성일 08.11 09:44
잘 극복되시길 기원합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39.♡.230.147)
작성일 08.11 09:49
@지미니쓰님에게 답글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AREA4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EA49 (121.♡.21.84)
작성일 08.11 09:57
공도군요
그쪽에 많이 여러아파트 많이 올라갔던데...
안성 직장인분들도 애들 교육 때문에 평택이나 천안에서 다니시던데....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8.11 10:35
저희 부부도 각자 계좌를 갖고 생활합니다만. (아내가 세금보고를 하기때문에 아내는 제 연봉이 얼마인지 대충 압니다만 저는 아내가 얼마를 버는지 모릅니다 솔직히 관심도 없구요 ㅋㅋ), 또 한국부동산에 대해선 전혀 모르지만, 적어도 만불이상이 필요로 하는 돈(투자, 지출 등등) 이면 부부가
서로에게 숨기지 않고 상의해서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하면 좀 열받을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어쨌든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헤스티아님의 댓글

작성자 헤스티아 (14.♡.21.125)
작성일 08.11 12:10
입주초에는 전세가가 낮긴한데 위치가 좀 애매하군요 ㅠㅠ
그래도 마피보단 버티는게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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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172.♡.95.22)
작성일 08.11 12:51
위로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지금껏 살아보지 못 한 시대를 살지만 감자탕은 하얀 감자탕.
9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ㅋㅋㅋ님의 댓글

작성자 ㅋㅋㅋ (61.♡.203.103)
작성일 08.11 13:19
에고고... 이 또한 무사히 넘어가시길. 개인적으로는 나쁜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격이 비쌀 뿐이지.
7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diginia님의 댓글

작성자 diginia (112.♡.245.63)
작성일 08.11 13:23
이렇게 된거 감자탕으로 한탕을 노리는거 밖엔..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새벽노을님의 댓글

작성자 새벽노을 (175.♡.43.180)
작성일 08.14 22:03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런 투자를 서로 깊은 이야기 없이 부부간에 따로 한다는 것이
 잘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사는 방식은 다 다르겠지만 같이 살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
부부일텐데 지금 세태가 다들 이런 식으로 사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맞는 방향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투자 상황에서 집사람의 제안에 저와 집사람은 의논하고 한번은 투자를 하지 않았고 나중에 후회 했고
(진짜 많이 올랐죠), 두번째는 집사람의 제안에 제가 동의하고 투자 했는데 그냥 묶여서 지금 처치 곤란한 상황이
되었죠....  결국 두번 다 투자를 실패한 상황이지만 서로 너 때문에 돈 못 벌었다고 놀리면서 삽니다. 
부부 사이와 경제적인 문제가 없이 잘 해결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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