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치마에서 옥새를 빼앗은 사람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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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2024.08.11 10:50
1,4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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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2일경술국치일주일 전에창덕궁에서 열린 마지막 어전 회의에 윤덕영과민병석은고종을 모시고 참석했으며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중옥새가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친일파가순종에게한일병합조약에 날인할 것을 강요하자병풍뒤에서 숨어서 몰래 듣고 있던 순정효황후가 옥새를 들고 울면서 도망치다가 앉아서 치마 속에 숨기는 등 온몸을 던져 항의했고 그 누구도 황후의 몸에 손을 댈 수 없자 큰아버지 윤덕영이 나서서 빼앗았다. 이로써 조선은 공식적으로 일본의식민지가 되었고 고종과 순종을 협박해 왕실을 움직여 조선의 식민지화에 일조한 윤덕영은 그 대가로자작의 작위를 받았으며 그 때 받은 것 중 하나가 벽수산장이다.





지금 태어났어도 훈장 받았겠군요  ㅠㅠ

댓글 10 / 1 페이지

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8.11 10:52
최소 나라 팔아먹기 + 성추행(여성 진료도 남성이 못하던 시기에...)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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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39.♡.58.98)
작성일 08.11 10:52
심각하게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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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08.11 10:53
관상은 과학이라고 생긴게 꼭 누구 닮았습니다ㅎ

이상님의 댓글

작성자 이상 (39.♡.10.56)
작성일 08.11 10:54
그 후손일까요? 주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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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29.157)
작성일 08.11 11:02
그후손이 분명합니다. 꼭 그럴것입니다. 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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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219.♡.95.246)
작성일 08.11 11:04
옥새를 지키려던 왕후도 같은 윤씨 집안이니
기왕 이리된 거 역사와는 반대로
윤씨 한 분이 나서서 이 판을 바로 잡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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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llo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ellos (61.♡.14.130)
작성일 08.11 11:36
설마 그 후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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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8.11 12:00
윤덕영은 해평윤씨이고
(후손에 윤보선 전대통령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모 아저씨는 파평윤씨로
시조부터 다른 성씨 일거에요

HE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NE (220.♡.77.89)
작성일 08.11 15:59
@catopia님에게 답글 그런데 닮았어요. ㅠㅠ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8.11 17:27
@HENE님에게 답글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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