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치마에서 옥새를 빼앗은 사람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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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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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2일경술국치일주일 전에창덕궁에서 열린 마지막 어전 회의에 윤덕영과민병석은고종을 모시고 참석했으며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중옥새가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친일파가순종에게한일병합조약에 날인할 것을 강요하자병풍뒤에서 숨어서 몰래 듣고 있던 순정효황후가 옥새를 들고 울면서 도망치다가 앉아서 치마 속에 숨기는 등 온몸을 던져 항의했고 그 누구도 황후의 몸에 손을 댈 수 없자 큰아버지 윤덕영이 나서서 빼앗았다. 이로써 조선은 공식적으로 일본의식민지가 되었고 고종과 순종을 협박해 왕실을 움직여 조선의 식민지화에 일조한 윤덕영은 그 대가로자작의 작위를 받았으며 그 때 받은 것 중 하나가 벽수산장이다.
지금 태어났어도 훈장 받았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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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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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Che님의 댓글
그후손이 분명합니다. 꼭 그럴것입니다. 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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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z님의 댓글
옥새를 지키려던 왕후도 같은 윤씨 집안이니
기왕 이리된 거 역사와는 반대로
윤씨 한 분이 나서서 이 판을 바로 잡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왕 이리된 거 역사와는 반대로
윤씨 한 분이 나서서 이 판을 바로 잡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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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pia님의 댓글
윤덕영은 해평윤씨이고
(후손에 윤보선 전대통령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모 아저씨는 파평윤씨로
시조부터 다른 성씨 일거에요
(후손에 윤보선 전대통령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모 아저씨는 파평윤씨로
시조부터 다른 성씨 일거에요
PINECAST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