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주차.... 사이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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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00원 114.♡.202.106
작성일 2024.08.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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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 주차.... 사이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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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 주차…. 언제쯤 전화가 올까요?

https://damoang.net/free/1509134


(진행중) 비매너 주차.... 언제쯤 전화가 올까요?

https://damoang.net/free/1509590


비매너 주차.... 오후 3시 상황 입니다

https://damoang.net/free/1516209


한줄요약: 정중한 사과 받고, 앞으로 똑바르게 주차 하겠다고 약속받았습니다

부제: 112에 문자 신고시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6하원칙 기반 정량적인 증거 기반 신고)


어제는 오후3시 이후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커블러 로스의 '분노의 5단계' 기준, 분노 지수가 아주 높았었을 것으로 유추됩니다.

본인의 감정 정리가 필요 했을 겁니다. 


- 본인에 대한 분노: 8할

   > 후회: 현상 제공: 아, 두칸 주차를 평소처럼 가운데에다 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것을...

   > 분노: 아무도 본인 주장에 동의 하지 않음


- 저에 대한 분노: 2할.

   > 본인이 가진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해도 먹히지 않음

   > 이 동네 상위포식자가 자기가 아니었다는 상실감(?)


오늘 아침 8시부터 전화폭탄 + 문자폭탄이 시작됩니다. (저는 방해금지 켜고 숙면중...^^)


앗? 제 가족을 건드리네요. 

비아냥, 욕설에서 제 가족에 대한 협박까지 문자로...ㅠㅜ


참교육 들어갑니다. (아침 먼저 든든히 먹고, 냉커피와 시원한 음료수 준비해서 관리사무소로 마실 갑니다 ^^)


차주분이 경찰을 불렀었고,

출동하신 경찰분과 관리소장님 모두

> 차주분이 원인제공 & 저는 정상 주차 판정!

> 차주분이 해결해야 함


저도 112 문자로 가족에 대한 협박을 신고하니,

바로 관할 경찰서에서 전화 주십니다. 

주차문제라 조치가 어렵다고 하시어,

그 건과 별개인 

욕설과 협박에 대한 신고인바, 조치 및 결과 통보를 요청했습니다.


차에서 상시녹화 중인 블박 점검하는데 어르신 한 분이 오십니다.


앗, 차주분 어머님이십니다. 

예전 이력과 현황에 대해 담백하게 말씀드리니,

울먹이셔서 제가 송구했습니다.

마침 경찰이 전화 주셔서

차주 분께 협박에 대한 조치 예정임과 고소 관련 안내를 

해주는 것을 함께 들으셨습니다.


어르신께서 차주분 데리고 다시 오십니다. 

(어르신은 올라가시고 차주와 1:1시작)


차주분이 자기 변명을 하십니다. 

> 블박 앞에서 녹음기 켜고 대화 했습니다

> 둘 다 180넘는 덩치들입니다 ^^ (무서웠습니다~~)


장황한 변명을 다 듣고,

짧게 3가지 지적하고 모두 사과 받았습니다

1. 두 칸주차에 대한 관점은 다를 수 있으나, 다른 입주민처럼 똑바로 주차해라

2. 동 건과 별개로 제 가족에 대한 협박은 선 넘었다!

3. 앞으로 마주치면 인사하고 살자!


그러고 

제 차 빼주는 데 그냥 올라가길래 다시 불러서 주차 이동 시켰습니다. ㅎㅎ


이 글 쓰는데 사과 문자도 보내시더군요.


최선의 사이다 결말은 아닌 것 같은데

차선의 결과는 나온 것 같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일요일 되십시오~~


부록;

받은 문자의 일부분과 (비공개 합니다)

사과 문자 입니다. 

댓글 81 / 1 페이지

뽀로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뽀로로 (125.♡.205.92)
작성일 08.11 11:46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파국으로 치닫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문제의 주차자는 교훈을 얻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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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500원 (223.♡.91.74)
작성일 08.11 11:51
@뽀로로님에게 답글 + 1
앞으로 마주치면 인사하는지 보면 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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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토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탄토깽이 (116.♡.174.160)
작성일 08.11 11:46
고생하셨습니다. 못난놈이네요.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8.11 11:47
저게 과연 사과였을까요...
협박 모욕에 의한 소송으로 갈까 깨갱한 걸로 짐작합니다.

그리고 저런 것들에게 차주"분" 같은 예의 갖출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7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11.♡.109.100)
작성일 08.11 12:26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오~~~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4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8.11 12:28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머리가 큰 상태에서는 반성이라는 걸 잘 믿지 않습니다.

불리한 상황 회피(모면)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그렇게 성장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지낼 겁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118.♡.95.169)
작성일 08.11 17:48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저도 여러번 경험 했네요
그리고 자기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제가 나쁜놈이 되구요

굴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굴단 (125.♡.210.41)
작성일 08.11 11:48
제 눈에는 고소 당해서 죽은척 하는 것 같지만, 잘 마무리 된 것이면 좋겠네요.

사회 정의 구현에 고생하셨습니다.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8.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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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118.♡.11.88)
작성일 08.11 11:49
처은에 잘 대응을 했어야지 뭐래요?
고생하셨습니다.
8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06.♡.66.149)
작성일 08.11 11:50
사람 안바뀌는데...앞으로 작성자님께서 이런글 안올리는 상황만 있길 ...
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08.11 11:52
일단은 수그렸지만.. 아시다시피 사람 잘 안바뀝니다
시일이 좀 지나면 다시 그럴겁니다

그리고 항상 녹화 잘 되는곳에 주차하세요
그런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종종 보면 어떤 형태로던 보복하려 합니다
증거 남는건 경찰이 개입한다는것을 깨달았을테니 인터넷 찾아보고 이상한거 배워올겁니다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106.♡.66.138)
작성일 08.11 11:52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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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1.♡.40.51)
작성일 08.11 11:53
사과에 좀 뼈가 있네요;;
진심어린 사과같지는 않네요.. 그나저나 무슨 부모가 나오고 그러나요;;
차주가 아주 어리신 분들인가요?
6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가지않은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지않은길 (211.♡.155.169)
작성일 08.11 19:01
@NewJeans님에게 답글 나가면 사고 칠 것 처럼 집에서 화를 내니 부모님이 내려오신 것 같은...

길섶사내님의 댓글

작성자 길섶사내 (220.♡.4.239)
작성일 08.11 11:53
고생하셨어요.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223.♡.21.76)
작성일 08.11 11:54
잘하셨어요!!! 시원하다
8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겜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겜돌이 (218.♡.224.249)
작성일 08.11 11:54
고생하셨네요ㅎ
결말도 나름 굿!
1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08.11 11:57
눈에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버젓히 2칸 주차했음 죄송하다 해야 정상인인데
되려 화 내는 인성 보면 결코 반성할 사람 아닙니다. 가족까지 걸거 욕한거
처벌해야 그나마 좀 반성은 안해도 같은 짓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이 바뀌려면 뭔가 처벌이라도 받아야 바뀌죠. 용서와 관용으론 결코 안바뀌는게 사람이죠
바뀔 사람이면 실수라면 모를까 애초에 그짓하지도 않구요.
3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루스커스님의 댓글

작성자 루스커스 (210.♡.66.77)
작성일 08.11 11:57
나름 원만하게 해결되어 다행이네요.
4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파라콰트님의 댓글

작성자 파라콰트 (119.♡.143.132)
작성일 08.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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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프리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앙프리폴 (115.♡.231.50)
작성일 08.11 12:04
잘 마무리 되어 다행 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바바바기님의 댓글

작성자 바바바기 (218.♡.90.98)
작성일 08.11 12:08
3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2.♡.206.167)
작성일 08.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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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72.♡.95.43)
작성일 08.11 12:10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 경험에 한정을 해야겠지만 저런 부류들은 본인보다 센 사람이라는게 보이면 그때부터는 꼬리를 내리더라구요. 문자에 좀 뻗대는게 보이는 건 그냥 못난 자존심에 겨우겨우 굽힌 흔적이라 보셔도 무방할 겁니다. 한번 크게 당했으니 함부로 존심 부리는 짓은 쉽게 못할 겁니다. 그나마 저 집은 제대로 판단을 할 줄 아는 어른이 계신게 불행 중 다행이네요. 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9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12.♡.205.185)
작성일 08.11 12:10
이정도면 해피엔딩으로 보기에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고생하셨네요.
9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써니0321님의 댓글

작성자 써니0321 (114.♡.55.171)
작성일 08.11 12:22

crazypyo님의 댓글

작성자 crazypyo (106.♡.67.80)
작성일 08.11 12:24
이정도면 사이다 결말이죠~~!
7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복치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복치미 (211.♡.71.18)
작성일 08.11 12:25
3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29.157)
작성일 08.11 12:26
고생하셨습니다. 님 같은분 때문에 사회가 한층 밝아지는겁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1 12:26
강강약약 하시는분 ㅎㅎㅎ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500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500원 (114.♡.202.106)
작성일 08.11 12:29
@크리안님에게 답글 헉.... 정곡을 찌르시면 아픕니다 ^^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211.♡.142.212)
작성일 08.11 12:26
저는 이 정도 사이다에도 만족합니다!!!
9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내가꿈꾸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가꿈꾸는 (121.♡.101.191)
작성일 08.11 12:27
다행입니다.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넘어갔으면 평생 몰랐을 인간입니다.
9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500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500원 (114.♡.202.106)
작성일 08.11 12:30
@내가꿈꾸는님에게 답글 시원한 일요일 되십시오~~~~ ^__^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8.11 12:30
2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zero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zeros (106.♡.11.18)
작성일 08.11 12:30
고생하셨습니다~
8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11 12:33
'제 차 빼주는 데 그냥 올라가길래...'
수리가 덜 된 것이거나 수리 불가로 생각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우웩님의 댓글

작성자 우웩 (211.♡.109.169)
작성일 08.11 12:37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9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양이 (61.♡.209.160)
작성일 08.11 12:38
혹시나 더 험한꼴 보실까 걱정하면서 후기기다리고 있었는데 좋습니다. 금융치료받을까 깨갱한걸로 보입니다.
6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비읍님의 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8.11 12:47
500원님이 덩치가 작았으면 결과가 달랐을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저는 180 안넘는데 ㅠㅠ
2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라이센스님의 댓글

작성자 라이센스 (59.♡.166.124)
작성일 08.11 12:47
그러고
제 차 빼주는 데 그냥 올라가길래

그냥 올라가길래??????????????????????????????????

진심 제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와......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싸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싸양 (122.♡.173.41)
작성일 08.11 12:51
잘 대처하셨네요.
저라면 겁나서 못했을거 같아요.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2.♡.210.159)
작성일 08.11 13:02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같은 쫄보는 못했을텐데 정말 멋지십니다!
6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39.♡.28.59)
작성일 08.11 13:09
고생하셨습니다
생각보다 비정상인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ㅜ.ㅜ
9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압살롬님의 댓글

작성자 압살롬 (223.♡.27.50)
작성일 08.11 13:16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주차 하시는지, 지나다가 마주쳤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시는지를 보셔야 겠네요~^^
9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23.♡.27.80)
작성일 08.11 13:36
회원님의 스마트함과 그지같은 상황에서도 잃지않는 유머감각에 반했습니다.
저시키가 부디 개과천선하길 바랍니다.
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ool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olhan (1.♡.141.134)
작성일 08.11 13:38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다이해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이해해 (112.♡.18.200)
작성일 08.11 13:41
사람 안바뀌지만 그래도 지 승질머리대로 안될때도 있다는걸 겪게해줘서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8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RaphK님의 댓글

작성자 RaphK (118.♡.128.241)
작성일 08.11 13:42
이정도면 훈훈하게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8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11 13:53
첫글만 읽고... 이곳 시간에 따라 잠자리에 들었었는데...
진행 상황이 계속 올라왔었군요...

어찌되었든 정리는 된듯 하군요... 수고 많으셨네요..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 나누고도...
차 빼주는데도 자신의 차 주차 정리 안하고 올라가는 건...
평소에도... 함께 살면서 남을 배려한다든가...
규칙을 지키고 하는 것에 큰 관심 없이 살아 온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일단.. 그 자리에서 교훈을 받을 만한 교육을 받고... 이해했다 하더라도..
아직 행동은 안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차츰 살펴보시면... 최소 주차문제에서만은 조심할 수도 있겠죠...
3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텔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텔리앙 (223.♡.217.31)
작성일 08.11 13:54
역겨운 종자입니다. 반성은 할 줄 모르는 것이구요. 그저 고소한다니 면피의 근거로 쓸 요량으로 저따위 문자 보낸 겁니다.

쓰레기 분리수거하면 오히려 쓰레기가 저것때문에 더 더러워질거예요.
7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미친고릴님의 댓글

작성자 미친고릴 (211.♡.140.109)
작성일 08.11 14:00
모든 시리즈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이지만 기존의 문자 전화폭탄과 모욕에 대한 것은 잘 킵 하셔서 추후에 있을지 모를 환란에 대비하시는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큰 육체적, 법적 대치없이 잘 마무리 지으시는 모습 감명깊었습니다.
8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500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500원 (223.♡.91.126)
작성일 08.11 14:02
@미친고릴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모든 전화내역, 문자, 불박, 녹음 기록을
3-2-1-1-0 백업 계획에
의거하여 데이터 백업 해놓았습니다 ^^

미친고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친고릴 (211.♡.140.100)
작성일 08.11 15:09
@500원님에게 답글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58.♡.111.129)
작성일 08.11 14:06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
3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11 14:14
고생하셨습니다.
6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11 14:19
다행스러운 결말입니다!
항상 돌 i 들 때문에 이상한 결말 날까 조마조마해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8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Ruan님의 댓글

작성자 Ruan (182.♡.50.82)
작성일 08.11 14:23
고생하셨습니다.
진신어린 사과문구를 끌어내셨으니 앞으로도 잘 계도(?)부탁드립니다 ^^
1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36.203)
작성일 08.11 14:28
간만에 보고 기분이 좋은 게시물 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8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늘괭이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괭이 (211.♡.202.81)
작성일 08.11 14:33
고생하셨습니다. 그런일이 일어나는데 침착하기 어려우셨을건데 대단하십니다.
3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물푸레나무 (118.♡.14.105)
작성일 08.11 14:45
적어도 저는 저 차주는 앞으로 한박자 늦게든 반박자 늦게든 자신의 행동을 수정하는 정도는 할거라 생각합니다
사과도 저정도면 적어도 진심으로 한 거라고 생각하고요

최소한 무턱대고 안하무인... 분노조절 못하는 행동은 조심할 것이라는 것만으로도 변화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경험 하게 해주신 듯 합니다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5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eavyarmed님의 댓글

작성자 heavyarmed (211.♡.77.232)
작성일 08.11 14:49
4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벗바리님의 댓글

작성자 벗바리 (61.♡.56.77)
작성일 08.11 15:06
고생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9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배워야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배워야산다 (218.♡.110.249)
작성일 08.11 15:08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좋은 결말입니다.
7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Tony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onyL (1.♡.44.56)
작성일 08.11 15:08
고생하셨습니다.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8.11 15:40
8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11 15:47
미친개는 피하는게 상책인데 위험과 불편함을 무릎쓰고 행동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220.♡.205.130)
작성일 08.11 15:55
고생하셨습니다.
8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쫄깃한심장님의 댓글

작성자 쫄깃한심장 (58.♡.60.148)
작성일 08.11 15:59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사이다 결말이라서 다행입니다.
9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푸른꾸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꾸미 (61.♡.150.113)
작성일 08.11 16:01
고생하셨습니다.
늬우치기보단 고소미 먹을까봐 겁나서 한 발 뺀거라고 보이긴 하지만 경험상 당분간 조심은 하더라구요. 그게 오래 안가서 문제지…

Mybom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boma (58.♡.113.30)
작성일 08.11 16:23
대단하시네요..용기도 있으시고.
저같음 속으로만 끙끙댔을텐데..이렇게 행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22.♡.150.92)
작성일 08.11 16:49
결말이 궁금하여 찾아왔읍니다.^^ 주차빌런 인실조ㅅ 시켜 주셔서 넘모 감사드립니다.500원님 쫭쫭!!!!!!!

꿈꾸미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미 (1.♡.3.32)
작성일 08.11 17:10
고생하셨습니다.
조금 아쉬운(?) 결말이지만...
다행입니다
2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지족지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족지족 (58.♡.178.44)
작성일 08.11 17:11
훌륭하십니다. ^^
저희 아파트로 이사오실래요???!!!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8.11 17:15


속 시원한 결말 감사합니다.

grocerybo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oceryboy (180.♡.7.58)
작성일 08.11 17:43
짝짝짝! 진심을 전하면 교화가 되는군요.. 혹시 실례지만 직업이 교육쪽이신지요?

500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500원 (223.♡.91.132)
작성일 08.11 18:01
@groceryboy님에게 답글 전혀 아닙니다. 그냥 오징어 입니다 ^__^

HD25님의 댓글

작성자 HD25 (222.♡.90.192)
작성일 08.11 19:43
과연 앞으로 고칠지도 기대됩니다?? 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Witchkiki님의 댓글

작성자 Witchkiki (58.♡.208.55)
작성일 08.11 20:28

고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결 (182.♡.218.38)
작성일 08.11 21:39
지금까지 하던 양아치 짓을 아무도 터치 안하니 그게 권리가 되었다고 생각 한거죠....

현실에서 ㅈ 될 수 있다는 걸 체득 하고 나니.. 깨달음을 한번 얻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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