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인의 아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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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2024.08.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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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납을 바릅니다??? 


https://x.com/archeohistories/status/1822516670616711591

댓글 4 / 1 페이지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11 15:21
저게 원조라고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르게 밝혀지거나 주장되는 내용이 있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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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183.♡.152.165)
작성일 08.11 15:31
와인을 납주전자에 넣고 끓여마신 로마인에 비하면 양반이죠. 이렇게 하면 납이 와인에 있는 아세트산과 결합하는데, 이게 단맛이 납니다. 단맛 난다고 이걸 조미료로 대량 썼으니 할 말이 없죠.
게다가 로마인들은 심지어 수도관에도 납을 발라놓은 바람에 도시 전체가 그냥 납중독으로 골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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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옹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옹이
작성일 08.11 15:46
@빅머니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PINE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8.11 16:02
@빅머니님에게 답글 중금속이 들어가면 맛있어진다고 하긴 하는데... 그걸 실천(?)하신 로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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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빵님의 댓글

작성자 볼빵 (175.♡.36.201)
작성일 08.11 16:03
고대 이집트인의 '아이라이너'는 질병을 예방했을 수도 있습니다.
납 기반 화장품이 피부의 박테리아를 죽였을 수도 있다...

분명히 고대 이집트인들은 납 중독에 대한 메모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눈 화장은 납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납이 뇌 손상과 유산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집트인들은 납 기반 화장품이 눈 질환으로부터 보호한다고 믿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그들이 무언가를 알아챘을 수도 있습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이집트인들은 의도적으로 화장품에 납을 첨가했습니다. CNRS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분석 화학자 필립 발터와 동료들이 루브르 박물관 소장품에 있는 이집트인의 유명한 굵은 검은색 아이라이너 샘플 몇 개의 성분을 분석했을 때, 그들은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는 두 가지 유형의 납 소금을 식별했습니다. 즉,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것들을 합성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납 소금을 만드는 것은 몇 주 동안 관리해야 하는 까다롭고 섬세한 과정이며, 다른 일반적인 화장품 성분과 달리 이 소금은 광택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귀찮게 했을 것인가요?

고대 사본은 과학자들에게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납염을 만들어 눈 질환, 흉터, 변색 치료에 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Walter가 파리의 Ecole Normale Supérieure의 분석 화학자 Christian Amatore에게 연구 결과를 말했을 때, Amatore는 납이 현재 많은 독성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흥미로웠다고 말합니다.

아마토레, 월터, 그리고 동료들은 납이 건강에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실에서 배양한 각질세포라고 하는 인간 피부 세포에 납염을 첨가했습니다. 연구자들은 납이 세포에 스트레스를 주어 과산화수소, 일산화질소, 그리고 신체의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다른 화합물을 만들게 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납으로 처리한 세포는 대조군 세포보다 더 많은 일산화질소를 펌핑하기 시작했다고 연구팀은 Analytical Chemistry에 온라인으로 보고했습니다.

아마토레는 일산화질소가 신체에서 일련의 생화학적 과정을 일으켜 궁극적으로 대식세포라고 하는 면역 세포를 감염 부위로 보내 침입하는 유기체를 삼킨다고 말합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 대학의 면역학자 마틴 올리비에에 따르면 각질 세포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대식세포나 다른 면역 세포가 신체에서 빠져나와 피부를 뚫고 나와 표면의 감염원과 싸울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합니다. 대신 각질 세포에서 방출되는 일산화질소는 박테리아의 구조나 DNA를 분해하여 피부나 눈 근처의 눈 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직접 죽일 수 있습니다. 올리비에에 따르면 또 다른 가능한 시나리오는 납 자체가 눈꺼풀에 이미 존재하는 면역 세포를 직접 자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러시 대학교 의료 센터의 역학자 제니퍼 위브는 납의 잠재적 이점은 우리가 그 물질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과 상반되지만 호르메시스 모델에 적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호르메시스의 전제는 특정 노출의 경우 노출이 해로울 수 있는 기간이 있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설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euve는 화장품 케이스의 아이라이너에 납을 첨가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현대인은 고대 이집트인들보다 훨씬 오래 살며, 많은 이집트인들이 30대에 사망했고, 장기간 납에 노출되는 위험은 항균 효과보다 더 크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실제로 이집트인의 아이라이너 전략은 그들이 충분히 오래 살았다면 역효과를 냈을 것이라고 그녀는 지적합니다. 납에 장기간 노출되면 백내장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X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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