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세탁기 건조 기능은 사용 시 엄청 시끄럽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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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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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살다 아파트로 들어가게 되어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여유가 없어서 모두 중고로 구하고 있는 와중에 15년형 엘지 드럼 세탁기가 10만원에 나와 업어왔어요.
세탁기 자리가 있는 베란다로 옮기고 나름 수평 맞추고 세탁기 자리에 넣기 전에 세탁 테스트 해 보니 조용히 잘 작동해서 싸게 샀다 하고 만족하다가 건조기능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건조기능은 잘 되려나 싶어 테스트로 건조기능 있는 코스를 돌려봤는데 와~~ 삐 소리가 엄청 크게 나네요. 중고로 사서 불량인가 하고 검색해 보니 주변 온도가 너무 낮아 컴프레서가 빨리 돌때 나는 소리라고 해서 정상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더운 날씨인데? 라는 생각과 커도 너무 커서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아쉽지만 중고로 싸게 구매했으니 그냥 세탁 기능만 써야할 것 같아요. 어차피 전기요금도 많이 나와 자주 못썼을테지만요. ㅎㅎ
그나저나 세탁기가 너무 무거워서 그 좁은 세탁기 자리로 옮기는것도 고민이네요. 그냥 무식하게 밀기도 그렇고.. 조금씩 들어서 하루에 1센티씩 옮기면 언젠간 제자리 찾아가겠죠? 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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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바이트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전기 많이 먹더라구요.
차라리 시끄러워서 건조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아요. ^^;
차라리 시끄러워서 건조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아요. ^^;
RainHEART님의 댓글의 댓글
@coolhan님에게 답글
벽쪽에서 끌면 못나와서요. ^^; 밀면 담요를 못빼구. ㅎㅎㅎ
엉기적 엉기적 조금씩 들어서 밀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엉기적 엉기적 조금씩 들어서 밀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바이트님의 댓글
세탁조를 뜨겁게 가열해서 건조하는 방식이라 전기도 많이먹고 옷감 손상도 생겨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