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현씨 발언 듣고 PTSD 오신 분들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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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2024.08.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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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칼 들고 협박했니? 너만 힘들어?'

워딩이 참으로 익숙하네요.


이건 진짜 싸우자는 거죠.


업계 대선배라는 사람 입에서 저런 말이 아무렇지 않게 나온다는 게 참…



댓글 24 / 1 페이지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8.12 13:48
후배보단 협회가 좋앙~ 이란 마인드인듯요

백두산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백두산21 (14.♡.186.122)
작성일 08.12 13:49
안세영 선수가 자기 말을 헤아려 줄 어른이 있길 바란다고 한 것이 새삼 다가옵니다
저쪽은 진정한 어른이 없다는 뜻이겠지요

drzekil님의 댓글

작성자 drzekil (222.♡.229.199)
작성일 08.12 13:51
너만 힘들어? 이 말이 좀 그런게...
다 힘들어야 하는건가요?
다들 즐겁게 운동하면 안되나요?
안세영선수가 혼자 좋자고 저런 이야기를 한건가 싶습니다.
모든 선수들을 위해서 총대를 맨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08.12 13:53
@drzekil님에게 답글 '라떼는'들의 특징이죠.
너만 힘드냐 다 힘들다 힘들어도 다 해냈다 그게 뭐가 힘들다고 등등 종합세트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8.12 13:56
대놓고 2찍 지지하는 쌍팔년도 스포츠스타들과 결국 괘를 함께하죠.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우준 국가와 위정자들을 향한 한없는 고마움과 줄서기. 민주주의나 인권 따위는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토토츠님의 댓글

작성자 토토츠 (223.♡.99.205)
작성일 08.12 13:57
어느덧 기득권이 되어 버린것이죠.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96230991 (106.♡.69.40)
작성일 08.12 15:16
@토토츠님에게 답글 저도 이렇게...
[이제 내가 뽑아먹을 차례다. 노예들아 뺑이쳐라]

SEAN님의 댓글

작성자 SEAN (210.♡.247.160)
작성일 08.12 14:02
모든 선수들이 그런 환경에서 태극마크를 다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네요...
기도 안차네요...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121.♡.149.247)
작성일 08.12 14:27
업계 대선배라기보다. 차기 협회장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40.♡.29.0)
작성일 08.12 14:30
하지만 지 자식한테 똑같이 하면 바로 협회장 고소하고 뒷마당으로 불러서 패려고 할듯하네요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96230991 (106.♡.69.40)
작성일 08.12 15:17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무슨말씀을... 
지자식은 예외인것입니다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8.12 14:55
저런 생각이 모여서, 부정부패를 만드는거 아닐까 싶네요.
힘든 걸 바꿀 생각을 해야지, 왜 다같이 힘들어야 하나요?

paransl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ranslow (123.♡.212.130)
작성일 08.12 15:13
차기 협회장 노리는걸까요... 진심 지능부족한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는걸 인지조차도 못하는 수준같습니다. 시스템의 부조리에 대해 얘기하는데 논점파악도 안되는게 어디서 워딩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쌍둥이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쌍둥이파파 (223.♡.165.159)
작성일 08.12 15:21
참 어른이 없습니다.
그저 나이가 많은 연장자만 있을 뿐....젊었을 때 자기도 힘들었다고 지금의 후배들이 힘든게 당연한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219.15)
작성일 08.12 16:06
전형적 꼰대네요

공부할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공부할까 (119.♡.59.106)
작성일 08.12 16:12
조직이 고이면 썩는 걸 피하기 어렵다고 하더니 정말이네요.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8.12 16:36
와~! 안세영 선수랑 포옹하는 장면을 보면서
그냥 문득 방선수의 속마음이 궁금했는데
답이 나왔네요 ㅎㅎㅎㅎㅎ

음악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나무 (123.♡.80.4)
작성일 08.12 16:54
모든 세대가 가장 듣기 싫은 말이죠. 

"단칸방에서 5식구, 6식구 살면서도 공부해서 서울대 간다"
"나 땐 oo 했는데 지금은 얼마나 좋은 환경이냐? 배가 불렀다"

일종드보통님의 댓글

작성자 일종드보통 (220.♡.167.168)
작성일 08.12 17:20
선배라는 인간들이 지들이 겪었으면 후배들 길은 닦아주지 못할 망정 밥그릇에 숟가락 담글 생각만하니 협회가 저 모양이죠. 쯧 한심하네요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12 18:12
방수현 전형적이네요

높은탑의노래님의 댓글

작성자 높은탑의노래 (122.♡.19.29)
작성일 08.12 18:25
미국인 만나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면서 용돈벌이 하러 가끔 해설이나 하러 이럴때나 한국 오면서 본인이 그런말 할 자격이 있나요? 후배들 아직도 이래서 미안하다 그러진 못할 망정 라떼는 ㅇㅈㄹ.. 질투 하는것 같지만 아니라면 본인도 빨대 꼽고 싶은가 보네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85)
작성일 08.12 19:04
@높은탑의노래님에게 답글 그너니까요
50년대 이야기는 왜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소똥 뒤져서 콩빼먹던 시절 이야기 하지

이에이스포츠셋더게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에이스포츠셋더게임 (61.♡.204.221)
작성일 08.12 19:13
안세영이 금메달 따고 승승장구하면 배드민턴 팬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이 지워질까봐 걱정하는 것 같아요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175.♡.18.168)
작성일 08.12 20:09
불의와 부조리는 개선해나가야죠.
저자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 자체를 모르는 것 같네요.
아예 봉건시대나 그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말과 상통지맥이 있는 발언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개선도 하지 않고 다 감수하며 살라는 얘기이니,
지금까지 있어왔던 사회적인 개혁과 개선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다 보면 저자가 바라는 세상을 만나게 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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