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이슈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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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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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봐도 정봉주는 사석에서 믿을만하다고 생각했던 놈에게 푸념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걸 어떤 미친 놈이 떠벌린 것이고요.
그래서 이걸 개인의 영달이나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언론에 풀어버린 놈이 제일 죽일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냥 조심하고 잘하자 하면서 넘어가도 될 일이라 한 번 반짝하고 끝나야 하는데
계속 잔불을 내며 어떻게든 키우려고 하는 걸 보면 세력이 붙은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각으로 지금 흐름을 보면 언론에 푼 이유가 개인적인 이유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의도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정봉주를 끌어내리고 덩달아 민주당 경선 자체에 흠집을 내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정봉주의 기세가 생각보다 쎄다보니 정봉주가 최고위원이 되었을 때 문제가 있을 것들
또는 정봉주가 정계에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 것들과
처음에는 이슈가 안될 것 같아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점점 민주당 경선이 흥행이 되고 이 것이 불안한 것들이 뭉쳐
이 건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이고 여기에 박원석이 초기 불쏘시개가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에 무엇이든 껀수를 잡아 물어뜯어야 하는 것들이 가세해서 이 논란을 이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의도대로 가지는 않고 있지만 참 애잔할 정도로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런 꼴 안보려면 빨리 이 광폭한 정권을 끝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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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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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돼님의 댓글의 댓글
@luminext님에게 답글
철새죠. 새로운 미래 갔다가 지금은 무소속이네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이번 기회를 통해 정봉주가 본인의 입과 처신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믿을 X을 믿어야죠
Gesserit님의 댓글
'믿을만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푸념한 것'이라고 하면,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니까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가 되죠. 그래서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고요.
gongdori33님의 댓글의 댓글
@Gesserit님에게 답글
허심탄회는 아니고 친한 친구끼리나 동료끼리 가볍게 상사 흉보고 아쉬움을 얘기할 순 있다고 봅니다. 그걸 진지하게 폭로한 놈이 죽일놈이죠.
2082님의 댓글
저는 최고위원 당선 뒤 일어날 일이 조금 먼저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 때 정리해도 될 겁니다.
아직은 BBK이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던 민주당만 바라본 그의 행동을 더 믿어보고자 합니다.
이후에도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그 때 정리해도 될 겁니다.
아직은 BBK이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던 민주당만 바라본 그의 행동을 더 믿어보고자 합니다.
gongdori33님의 댓글의 댓글
@2082님에게 답글
사실 별거 아닌 것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잖이요. 박원석은 그걸 제공한 겁니다. 다시는 못나오게 해야 합니다.
gongdori33님의 댓글의 댓글
@헤이요님에게 답글
그들에게 ㅈㄹ할 수 있는 미끼를 까발린 놈이 죽일 놈이죠.
luminext님의 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박원석은 저런 얘기를 방송에서 할 정도로
감각도, 능력도 우정도, 정치감각도 없는 삼류임을 증명했다고 생각하네요,
정의당 남아있던 인간들 수준이라는 게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