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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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ngdori33 121.♡.215.141
작성일 2024.09.02 01:06
77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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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2는 재밌게 봤습니다.

포맷은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극한 상황을 상정하는 것이었고, 그런 상황에 들어가서 4시간 동안 버티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특이하고 재밌었습니다.

유재석, 이광수, 유리 이 셋의 캐미가 정말 좋았는데 덜 떨어진 두 오빠를 하드캐리하는 유리의 모습들이 재미를 주었습니다. 중간중간 어떻게든 포기하려는 광수의 꼼수와 이를 막고 어떻게든 끝내려는 유리의 모습에서 기존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재미가 솔솔했었거든요.

인기가 있어서 인지 얼마 전에 시즌3가 나왔는데 이광수가 빠지고 김동현과 덱스가 나옵니다.


이 시즌 3의 3편까지의 소감은 그냥 그렇다입니다.

광수가 빠진 자리를 김동현과 덱스가 제대로 메꾸지 못한 느낌입니다.

시즌 1,2는 뭔가 독특한 예능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시즌3은 그냥 여러 연예인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그런 느낌으로 끝납니다.

정리하면 일단 광수의 빠진 자리가 크게 느껴졌고, 광수의 역할이 컸던 건지, 아니면 내용이 고만고만했던건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 찾지 않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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