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과 개인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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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쉬운 문제가 아닌게…
현재 배드민턴 후원사는 요넥스인데 (축협 다음으로 큰 스폰 금액이라는..)
안세영의 스타성 때문에 요넥스가 국대를 후원한다라는 말이 있기도 하죠.
그런데 안세영은 개인스폰서를 받기를 원하고…
협회의 입장에서는 참 어려울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런 문제가 우리나라 협회만의 문제인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2015년에도 이용대에게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그때에 나왔던 기사의 한 부분입니다.
"올 5월 중국 둥관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를 앞두고 유럽의 강호 덴마크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을 국가대표팀에서 제외했다. 당시 보에와 모겐센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업체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계약한 업체의 용품을 세계선수권에서 사용하겠다고 고집했다. 덴마크배드민턴협회는 공식 후원업체가 지원하는 예산으로 대표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과감하게 팀 에이스에게 덴마크 국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빼앗는 결단을 내렸다."
덴마크에서도 국대자격 박탈까지 간 케이스가 있죠.
그리고 이용대는...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이용대(사진)에게 현지 용품업체가 개인후원 계약을 제안했다. 2014년 계약했고 이용대는 SNS,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문제는 이 업체가 빅터와 같은 배드민턴용품제조사라는 사실이었다.
이용대는 글로벌기업 P&G의 질레트, 아웃도어의류 노스페이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배드민턴대표팀 후원업체와 분야가 달라 문제가 없다. 배드민턴용품업체의 경우 빅터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경우, 여러 법적인 책임이 따를 수 있다.
이용대는 최근 문제점을 인지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시정 요구에 대해 즉각 타 용품업체 모델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용대는 “국가대표선수로 빅터의 국가대표팀 후원계약에 대한 의무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다. 응원해준 팬들과 국가대표팀에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빅터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
안세영은 광고말고도 개인스폰서 활동도 허해 달라고 했지만 실상은 이런 문제가 있는거죠.
단순히 협회의 문제만도 아니고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닌거죠.
다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협회측에서는
올림픽땐 임시계약 하고 후에 정식계약 하자고 했는데
그걸 거부한건 트레이너 라고 합니다
이에대해 다른 반론은 없는 상태구요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만에 하나 그렇다고 해도 그 선수 한명에게만 특혜를 주는건 또 문제가 되죠
이러면 사실상 갑질은 협회가 아니라 선수쪽인거조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스폰서문제는 그래서 어려운 문제라고 본문에서 이야기를 한거죠
개인스폰서 허용하면 협회자체 스폰서가 없어지는데 그러면 협회소속의 많은 선수들이 혜택이 줄어들 수 밖에 없죠
다른 협회처럼 대기업 회장이 수억 수십억씩 기부하는것도 아니고
배드민턴협회장은 직원 10여명 짜리 회사운영하고 지역에서 배드민턴치던 생활체육인이기도 학 요
sino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