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에 싫어했던 군문화.jpg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2024.08.12 19:58
1,723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물론 제가 싫어했다고 금지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계급이 되어 휴가 갈때도 내 군복에는 줄잡지 말라고 시킨게 다지만 그 당시에도 유치하다고 생각했었어요.ㅎㅎ;;

댓글 20 / 1 페이지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8.12 20:00
전 저 패턴 (개구리복) 나온 후 다림질 한번도 안했습니다.

은비령님의 댓글

작성자 은비령 (218.♡.202.177)
작성일 08.12 20:00
저는... 병장 달때쯤부터 잘 다리지도 않았어요.
사무실에서 부사관과 장교들이 온갖 잔소리를 해도 그냥 꿋꿋하게 버텼어요. ㅎㅎㅎ
얼차려도 몇번 받긴 했는데,  그냥 개겼습니다. -_-;;;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8.12 20:07
@은비령님에게 답글 원칙대로 하자면 다림질을 하면 안 되죠.
칼주름 잡느라고 다리미 바짝 눌러서 하게 되면 그 부분이 광이 나 버리고 은폐 효과가 떨어진다고 교육받았더랬죠.

부대 있을 때도 중대원들 휴가 나가는 날이면 복장 가지고 뭐라 한 적 없습니다.
알아서 깨끗한 A급 잘 챙겨 입고 나가는 날이니까요. 그 날 하루 바라보고 버티면 사는 애들 기분 좋게 나가는 날이기도 하고요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은비령 (218.♡.202.177)
작성일 08.12 20:33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아...육군은 그런 규정이 있나보네요.  해군은 셈브레이라고 파란색 셔츠라... 아마 해당이 안될것 같긴 합니다.
휴가 외박은 동정복, 하정복이라 어차피 눈에 잘 띄거든요. -_-;; 특히 하정복은 새하얀 옷이라서요. ㅎㅎ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82.♡.220.152)
작성일 08.12 20:02
그나저나 전역하고 출퇴근 셔츠도 저렇게 정성스럽게 줄잡는분 계시나요?

형광팬님의 댓글

작성자 형광팬 (175.♡.153.242)
작성일 08.12 20:04
ㅋㅋㅋ 지금보니까 애들 장난같고 귀엽네요. 그래도 인생 처음으로 다림질 스킬도 배우고 제대하고 나서도 나름 부지런해지고 좋지요.

작은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211.♡.49.122)
작성일 08.12 20:05
저거 원래군법상으로는 처벌 대상일겁니다

원칙적으로는 군복에 위장이 용이하게끔 도색이 되어있는건데
저렇게 다림질 해버리면 그 효과가 없어지는거라 군복훼손 등으로 처벌대상이거든요

그런데 정작.. 저렇게 다려입어봐야 현실은 그냥 군바리1 입니다.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우미 (24.♡.229.252)
작성일 08.13 05:09
@작은눈님에게 답글 군인들 끼리만 우와~ 저 칼같이 잡힌 주름좀 봐~ 이러죠.

서비33님의 댓글

작성자 서비33 (211.♡.180.162)
작성일 08.12 20:06
저희 부대는 줄잡는거 만큼은 고참들이 해줘서 저도 후임일때 받았고 중간계급때쯤 배워서 고참일때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JoonyoungPap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onyoungPapa (115.♡.39.24)
작성일 08.12 20:12
@서비33님에게 답글 저희도 후임 첫휴가때 선임이 줄잡아 다림질해주었던

서비3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비33 (211.♡.180.162)
작성일 08.12 20:18
@JoonyoungPapa님에게 답글 그땐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줄 잘 잡아놓을테니 니꺼 야상 보고서 니 후임들 해줘라" 이거 였던거 같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12 20:09
저 상병 땐 휴가 갈 때도 전투화 광 안냈어요.. 단지 귀찮아서.
걍 솔질 하고 끗-.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08.12 20:10
전 병장 달고 제 옷, 전투화 손도 못대게 했습니다.
저 칼주름 싫어서 제가 대충 다리고 나갔어요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199.144)
작성일 08.12 20:13
휴가나 외출시 입을수 있는 정복 지급조차 안한 국방부가 잘못한겁니다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08.12 20:14
저는 저 줄을 무조건 칼같이 잡아야하는 보직이어서...다들 칼줄잡고 전투화 코광, 백광 내는게 필수였죠.
제대할때까지 당연히 그래야해서 저기엔 저항감이 없긴 하네요. ^^

외선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08.12 20:16
@Badman님에게 답글 아마 헌병이셨군요.ㅎㅎ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23.♡.28.244)
작성일 08.12 20:18
전투복이 5개가 넘어갈때쯤 관뒀습니다..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106.♡.11.35)
작성일 08.12 20:57
신형전투복 막 보급될때 습관대로? 다릴려다 전투복 버렸었단 이야길 들어 본 거 같아요ㅋㅋ 전 저거 다려 본 적 없긴한데 왜 했을까 싶긴 하네요ㅎ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72.♡.252.28)
작성일 08.12 22:29
전 해경이라 사복입고 휴가나가서.. 저런기억은 없네요

쌍둥이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쌍둥이달 (220.♡.247.104)
작성일 08.13 11:20
의장대라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열씸히 다림질 했습니다 ㅎㅎㅎ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