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재생에너지 설치량 1위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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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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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에 중국이 기후변화 대응 잘하고 있을까 라는 글이 있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중국은 기후변화 기술 1위 국가입니다. 태양광, 풍력, 배터리 까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은 중국이 다 선두입니다.
그리고 태양광, 풍력 엄청나게 설치하고 있습니다.
지구 상의 어떤 나라도 중국을 따라 오지 못할 정도 입니다. 물론 아직 중국에는 석탄발전이 많아 온실가스도 많이 배출하지만 재생에너지 설치량으로 보면 아무도 못 따라 갈 정도 입니다.
RE100 대응을 중국은 너무나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조업은 정말 큰일입니다.
댓글 25
/ 1 페이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아직도 미국 미국만 외치고 반공 반공만 외치면 잘한다 하는 등신들이 천지라서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저기는 빈부 격차 문제와 도농 갈등 문제 해결 못하면 답 없습니다 문제는 중국 공산당이 이걸 해결할 생각이 없죠
오히려 국민들 교육수준이 너무 높아지는걸 경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민들 교육수준이 너무 높아지는걸 경계하고 있습니다
optimum님의 댓글
CF100 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캠페인 하는데 국제적으로 너무 망신입니다. 국내 기업외에 아무도 관심 없는 캠페인으로 RE100을 대체한다고 큰소리 뻥뻥치고 망신만 당하고 있습니다.
잡채왕님의 댓글
우리나란 산이 대부분이고 빈땅이 없어서 불리해요...ㅠㅠ
그나마 남은 빈땅엔 건물지어야지, 농사지어야지 어휴 힘들죠
건물 옥상을 태양광으로 다 덮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남은 빈땅엔 건물지어야지, 농사지어야지 어휴 힘들죠
건물 옥상을 태양광으로 다 덮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optimum님의 댓글의 댓글
@잡채왕님에게 답글
네 건물 옥상에도 태양광 해야죠.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 재생에너지 설치 면적은 국토의 3% 미만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는 설치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묘지 면적이 국토의 1%이고 골프장 면적이 국토의 0.5% 입니다.
그 정도는 설치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묘지 면적이 국토의 1%이고 골프장 면적이 국토의 0.5% 입니다.
Drum님의 댓글의 댓글
@optimum님에게 답글
그래서 문재인 정부 때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건데
어떻게든 부작용만 부각해서 언론에서 때리기를 반복해서 지금은 걍 유명무실해진 상태이죠...
어떻게든 부작용만 부각해서 언론에서 때리기를 반복해서 지금은 걍 유명무실해진 상태이죠...
옐도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더 웃긴 건 박근혜정부때도 태양광 밀었습니다. 무식할 정도로요. 오히려 문재인 때 산에 함부로 나무 밀고 태양광 설치하는 거에 브레이크를 걸었죠. 이래서 2찍들이 정신병이라는 거죠. 줏대도 없어요.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잡채왕님에게 답글
국토면적 2~3%면 가능해서 건물옥상이나 주차장에만 깔아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합니다.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다행이네요. 시기의 문제지 달성하지 못할 목표는 아니라서요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전기차 충전기 보급하는거 보면 금방 할수 있을거같아요
언제까지 설치하면 보조금 준다
그때까지 안하면 과태료
이렇게 해놓으니 미친듯이 보급되잖아요
언제까지 설치하면 보조금 준다
그때까지 안하면 과태료
이렇게 해놓으니 미친듯이 보급되잖아요
어머님의 댓글
맞죠. 혐중하느라 우리나라 큰일난줄도 모르는 2찍이 수두룩해요 ㅠ
중국은 부동산 거품도 조가에 터트리고 회복 시키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부동산 거품 계속 키워나가는 중입니다
중국은 부동산 거품도 조가에 터트리고 회복 시키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부동산 거품 계속 키워나가는 중입니다
kmaster님의 댓글
사실 중국 중산층 이하 국민들 난방 문제만 어찌 저렴하게 해결 할 수 있으면 중국이 재생에너지 비율을 획기적으로 바꿀수 있죠 사람이 너무 많고 경제 규모 대비 빈부 격차가 워낙 심하다 보니 석탄 난방을 막는게 매우 힘든 것이 문제죠
겨울철 중국 대기 안좋아지는 주 원인도 이놈의 석탄 난방 때문이고요
발전쪽은 장기적으로 보면 상당히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중국 대기 안좋아지는 주 원인도 이놈의 석탄 난방 때문이고요
발전쪽은 장기적으로 보면 상당히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optimum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유럽과 미국은 난방을 히트펌프를 통해 전기화 합니다. 중국도 히트펌프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컨덴싱 가스 보일러 권장합니다. (지구를 지킨다고 하더군요. ㅎㅎ)
우리나라는 아직도 컨덴싱 가스 보일러 권장합니다. (지구를 지킨다고 하더군요. ㅎㅎ)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optimum님에게 답글
중국도 히트 펌프로 가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 보급해야 할 양이 너무 큰게 문제지요 정부에서 규제한다고 다수의 저소득 인민들이 자기 돈으로 바꿀수 있는건 아니고요
보조금이 있다해도 너무 규모가 커서 단 시간내에 해결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거기에 요즘 중국 경기가 상당히 안좋은지라 기존 석탄난방 잘못 건드리면 반체제 운동으로 번질수도 있어 중국 공산당도 함부로 급격하게 진행 못하고 있지요
보조금이 있다해도 너무 규모가 커서 단 시간내에 해결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거기에 요즘 중국 경기가 상당히 안좋은지라 기존 석탄난방 잘못 건드리면 반체제 운동으로 번질수도 있어 중국 공산당도 함부로 급격하게 진행 못하고 있지요
optimum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저는 좀 다른 시각입니다.
중국 태양광이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은근히 차별 받았습니다. 그래서 중국 해외 수출이 안되니까 위의 그래프처럼 중국 국내에 엄청난 물량의 태양광을 설치했습니다.
물론 석탄난방의 변화가 쉽지는 않겠지만 히트펌프 제조도 중국이 1위인 상황에서 언제 천지개벽적인 변화가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유시민의 말처럼 기후변화 대응에는 민주주의 프로세스가 잘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송전망 설치 갈등 문제도 별로 없습니다. 그냥 해결해 버립니다.
중국 태양광이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은근히 차별 받았습니다. 그래서 중국 해외 수출이 안되니까 위의 그래프처럼 중국 국내에 엄청난 물량의 태양광을 설치했습니다.
물론 석탄난방의 변화가 쉽지는 않겠지만 히트펌프 제조도 중국이 1위인 상황에서 언제 천지개벽적인 변화가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유시민의 말처럼 기후변화 대응에는 민주주의 프로세스가 잘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송전망 설치 갈등 문제도 별로 없습니다. 그냥 해결해 버립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optimum님에게 답글
글세요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을겁니다 중국 지방쪽 낙후된 수준 보시면 아무리 공산당이더라도 급격하게 진행하는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중국 인민들이 그렇게 통제 쉽게 되지 않습니다 특히 현재 정치 상황에선 현 시진핑의 공산당도 눈치를 안볼 수는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만약 호경기였다면 쉽게 가능하겠지만 현재 상황이면 인민들에게 강제하는것 부터 어렵다 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중국 인민들이 그렇게 통제 쉽게 되지 않습니다 특히 현재 정치 상황에선 현 시진핑의 공산당도 눈치를 안볼 수는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만약 호경기였다면 쉽게 가능하겠지만 현재 상황이면 인민들에게 강제하는것 부터 어렵다 봅니다
포도튀김님의 댓글
중국이 저 분야에선 앞서나가고 있는것은 맞는데… 갈길이 멀어요. 인당 GDP 12,000USD인데 벌써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가 아닌 농촌에 사는 저소득층 인구가 정말 많습니다.
서비33님의 댓글
이미 여당 차기 대표주자도 re100을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떠냐는 식으로 대응 했었죠 ㅋㅋㅋ
삼진에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