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했던 가장 높은 온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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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후위기 175.♡.225.161
작성일 2024.08.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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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F = 46.7C


미국 네바다 주에서 차 렌트해서 다닐 때 찍혔던 온도입니다

실제로는 121F (49.4C)까지 올라가는 걸 봤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혹시라도 차가 퍼질까봐 내내 걱정했네요 



습도는 다행히 낮아서 최악은 아니었지만

찜질방 그 자체였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06.♡.236.154)
작성일 08.13 16:48
우워... 저런 온도가 다 있군요.
한국은 습도마저 높아서 죽을 맛 입니다.

Shue님의 댓글

작성자 Shue (141.♡.148.192)
작성일 08.13 16:49
오전 10시인데 실내온도가 29.8도네요...  (일 최고 기온은 오후 4시쯤 입니다...)
에어컨이 없는데 오늘 살아남을 수 있겠죠...
여름만 되면 에어컨 없는 회사를 탈출하고싶습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83.♡.95.75)
작성일 08.13 16:52
인도에서 40도인가 경험하고 죽는줄 알았는데 47도는 상상이 안가네요.ㄷ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3 16:54
가솔린 (휘발유) 발화온도 43 °C 인화온도 246
연료가 노출되어 기화만 안되면
사람보다 차가 더 강합니다 ㅎㄷㄷㄷ

루나틱에코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틱에코 (220.♡.2.26)
작성일 08.13 16:54


저는 멕시코에서..45도..저러고 주차하고 실내로 튀었습니다 ㅠㅠ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30.130)
작성일 08.13 17:03
원격으로 에어컨 켜놓고 타야 겠네요

미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치 (118.♡.66.194)
작성일 08.13 17:21
제 생애 최고 기온은 오래 전 스페인 똘레도에서  경험한 49도였습니다. 스페인 중부는 워낙 건조해서 마드리드 시내 온도계 전광판이 45도를 찍어도 개의치 않고 돌아다녔는데 49도는 또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내 평생 언제 또 똘레도에 와보겠냐 싶었지만 일단 살고 봐야겠기에 성당으로 대피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체감 상 가장 끔찍했던 건 그 얼마 후 아테네에서 겪은 습도 만땅의 41도였습니다. 이게 아주 오래 전이라 구 아테네 박물관 시절인데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어서 진짜 아가멤논 황금 마스크 앞에 사람들 바글바글 한데서 쓰러질 뻔 했어요 ㅎㅎ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김메달리스트 (60.♡.183.69)
작성일 08.13 19:40
북아프리카에서 50도 찍어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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