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외교부장관, 일본 사도광산 '굴욕외교' 지적에 "부당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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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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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협상이 '굴욕외교'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부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질의에 "(협상에서) 강제성을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2015년 군함도 협상 결과에서) 후퇴하는 것으로는 (이번) 협상을 진전시킬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이행 조치를 확보했다는 면에서 진전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강제성이) 빠졌다면 이 자리에 앉아 있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실질적 이행 조치를 확보해 기록을 역사에 남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에 이런 것이 있으면 다른 역사를 기록을 남겨 축적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돼야 한다"며 "등재 반대가 우리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국민 한풀이하듯이 등재에 반대해 그냥 자폭하듯이 (하면) 과연 국익에 좋은 것인지…"라며 "그런 깊은 고민을 하면서 국익 수호를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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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궁금한게 왜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요....왜 우리에요????
댓글 9
/ 1 페이지
blast님의 댓글
실명 기재되어 있으니 다들 조심하세요.
보통 고소, 고발 없는 게 정상입니다만 시국이 시국이니...
보통 고소, 고발 없는 게 정상입니다만 시국이 시국이니...
Dendrobium님의 댓글
1. "(일본의) 이행 조치를 확보했다는 면에서 진전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강제성이) 빠졌다면 이 자리에 앉아 있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쟤들이 하기로 했답니다. 실물로 남긴건 없어요. 근데 쟤네가 안하는걸 우리보고 어쩌라구요.'가 답변 내용이던데,
세상에 이렇게 협상하고 뭘 얻어냈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우리회사에 있으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2. 조 장관은 "국민 한풀이하듯이 등재에 반대해 그냥 자폭하듯이 (하면) 과연 국익에 좋은 것인지…"라며 "그런 깊은 고민을 하면서 국익 수호를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자꾸 외교, 국익 강조하는데, 등재 저거 꼭 합의를 해야만 하는 사안인가요? 말 안들어주면 반대하면 그만이고, 그렇다고 수출규제가 있습니까 단교라도 할겁니까.
저거 합의를 어떻게든 해서 지켜야할 국익은 도대체 뭔가요.
김종필은 알량한 돈이라도 받아왔는데, 이번엔 뭐죠? 7광구라도 준답니까?
-> '쟤들이 하기로 했답니다. 실물로 남긴건 없어요. 근데 쟤네가 안하는걸 우리보고 어쩌라구요.'가 답변 내용이던데,
세상에 이렇게 협상하고 뭘 얻어냈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우리회사에 있으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2. 조 장관은 "국민 한풀이하듯이 등재에 반대해 그냥 자폭하듯이 (하면) 과연 국익에 좋은 것인지…"라며 "그런 깊은 고민을 하면서 국익 수호를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자꾸 외교, 국익 강조하는데, 등재 저거 꼭 합의를 해야만 하는 사안인가요? 말 안들어주면 반대하면 그만이고, 그렇다고 수출규제가 있습니까 단교라도 할겁니까.
저거 합의를 어떻게든 해서 지켜야할 국익은 도대체 뭔가요.
김종필은 알량한 돈이라도 받아왔는데, 이번엔 뭐죠? 7광구라도 준답니까?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진짜 ---- 네요
일본에게 있어 3등 시민은 끝까지 3등 시민으로 대한다는 거 모르나 봅니다.
일본에게 있어 3등 시민은 끝까지 3등 시민으로 대한다는 거 모르나 봅니다.
hellsarms2016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