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에 부주의한 인간이 같이 타면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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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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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였으면 중간에 내릴 확률이라도 존재하는데
고속버스는 저런 것들이랑 무조건 끝까지 가야하니
피하고 싶어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두 놈이 타서는 계속 다 들릴 정도로 떠들어 제끼고
벨소리 수시로 울려가며 통화질 하는데 미치겠네요.
노이즈 캔슬링 써도 한계가 있고요.
출발할때도 한놈이 밍기적거리다 늦게 오는 통에
지각 출발할 뻔 했는데 이게 전조 증상이었습니다.
아직 한시간 넘게 더 가야하는데 고역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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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웃어줄 기력조차도 없는 상태인데 쟤들은 지치지도 않네요.
밤페이님의 댓글
주말 부부라 일주일에 두번씩 시외버스를 타는데요..
저는 그럴때 전화를 하고.. 일부러..
버스라서.. 내리면 내가 다시 전화 할께..들릴정도로 말하고 끊습니다..
그럼 반 정도는 알아서 조용해 집니다.
저는 그럴때 전화를 하고.. 일부러..
버스라서.. 내리면 내가 다시 전화 할께..들릴정도로 말하고 끊습니다..
그럼 반 정도는 알아서 조용해 집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밤페이님에게 답글
풍기는 분위기가 그런 자각능력이 있을 인간들 같지가 않습니다. 언성 높일만한 기력도 없어서 그냥 가고 있습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옆자리 팔꿈치 어택 + 일부러 버티기 넘어오기 당해본 바 진짜 죽이고 싶었습니다. 어리면 말도 안해요. 나이도 행색도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아재들이 그래요.
그 다음부턴 버스 안탑니다. 타도 1인석 아님 안탑니다 크흠 어쩌다 예절이라곤 눈꼽 만치도 없는 인간들이 나대는 게 당연한 세상이 됐는 지 짜증스럽네요.
그 다음부턴 버스 안탑니다. 타도 1인석 아님 안탑니다 크흠 어쩌다 예절이라곤 눈꼽 만치도 없는 인간들이 나대는 게 당연한 세상이 됐는 지 짜증스럽네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디자인패턴님에게 답글
그나마 프리미엄 버스 1인석이라 걸그적거리는 놈은 없는데 그런 경우면 정말 짜증날 수 밖에 없겠습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의 댓글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버스 기사는 뭐라 안하나요?
버스 기사가 조용히 하라하면 승객은 그대로 해야 할텐데요
버스 기사가 조용히 하라하면 승객은 그대로 해야 할텐데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디자인패턴님에게 답글
걔들이 저랑 대각선 옆에 있고 기사님 운전석까지 들릴 정도로는 떠들지를 않아서 저 혼자 독박 쓰고 있습니다. 걍 포기했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곰발자국님에게 답글
버스 진상 만나는게 이 정도로 고역일 줄은 몰랐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잼니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그나마 길이 막히지 않고 쭉쭉 빠지는 걸로 위안 삼고 있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ㅋ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탈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스냥이님에게 답글
기사님이 본인에게는 크게 지장이 없게 느끼신건지 오로지 운전만 하시더라구요.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