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끊는거 솔직히 좀 웃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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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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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는 충전기가 문제가 아니라 차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충전기의 잘못이 없다? 그건 아니죠. 충전기가 전기차 맛을 아예 가버리게 만드는 사건은 꽤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지비였나 그때 테슬라 맛가게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채비였나.. 쨋든 꽤 큰 회사였습니다.
쨌든!
전기차 충전기가 타버린 경우가 없느냐? 있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13a 정도까지가 한계인 충전기가 16a로 충전이 되서 콘센트 부분이 타버린 경우는 저는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3.5w짜리 콘센트형은 무조건 13a로만 합니다.
이것도 근데 또 전기차 충전기가 예방을 못하느냐? 이것도 합니다. 집에서 쓰던 스타코프를 제가 한 3년을 넘게 쓰고 있는데 이게 진짜 3년동안 딱 1번 딱 1번 저에게 위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지금 좀 빡센 것 같으니까 기계 리셋할게요. 잠시동안 충전 안됩니다. 그런 줄 아쇼." 약간 이런 메세지 였습니다.
그니까 온도가 너무 올라갔으니까 님 충전 안시킴. 뭔가 문제있음 체크 고고. 이런 말과 같았죠.
그래서 저는 그 날 충전을 안했고 이 후에는 문제 없이 써왔습니다.
이런 콘센트형도 문제 감지하면 충전 막아버리는데.. 과연 그 이외의 브랜드들이 과연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 맞는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충전기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차 제조사들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3
/ 1 페이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포니님에게 답글
95% 90% 권고니까.. 이제 저런 충전기가 보급되면 충전제한이 걸리겠죠
그렇게 되면 전세계 유일무이하게 차량 스펙과는 다른 주행거리를 갖는 전기차가 될테고..
소비자 불편은 물론 전반적인 전기차산업도 퇴행이 되겠죠
그렇게 되면 전세계 유일무이하게 차량 스펙과는 다른 주행거리를 갖는 전기차가 될테고..
소비자 불편은 물론 전반적인 전기차산업도 퇴행이 되겠죠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포니님에게 답글
특정 지역 충전소에서 (전체에서는 반대요... 지하 충전소 같은데서만) 충전율 제한에는 동의하는데요 ..
이름을 "과충전"이라고 하는데에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이름을 "과충전"이라고 하는데에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포니님의 댓글
뭐가 문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