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김병주, 한준호, 전현희, 민형배, 강선우 후보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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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후보님을 지지하시고, 정봉주 후보님이 5위 안에, 아니 1등 하시기 바라는 동지분들의 의견 존중합니다.
그런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 눌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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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봉주 후보님 말고, 다른 민주당 후보분들이 5위 안에 들기를 바랍니다.
김민석, 김병주, 한준호, 전현희, 민형배, 강선우
이런 분들이 최고위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수도권에서 3,4,5 위에게 표가 몰리면 그리 될 수 있을까요
저 또한 나꼼수를 통해 정치적인 눈이 뜨인 사람으로서,
BBK때문에 옥살이 하고 피선거권 박탈된 채 고생하신 정봉주 후보님께 마음의 빚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언을 보니 선을 조금 넘어가신 것 같습니다.
어제 정봉주후보가 "이재명팔이" 어쩌구 하는 소리를 듣고서 얼떨떨했습니다.
앞의 뉴스를 다 챙겨보지 못해서 박원석 전 정의당의원이 전한 정봉주의원이 말이 어떤 건지 잘 몰랐습니다.
그냥 이재명 좀 디스했구나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거 해명 또는 사과 하는 기자회견 하나 했는데, 거기서 "이재명팔이" 말이 나온 겁니다.
박원석 정봉주 발언 뉴스 찾아 보니 심각한 문제로 보이고 화가 났습니다.
(저처럼 최근 뉴스 못 본 분들을 위한 사건요약)------------------------------------------------------------
(사실인 지 아닌 지 모르지만) 박원석 전 의원이 전한 말로는요.
"정봉주 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최고위원 선거 개입에 대해 상당히 열 받아 있다"
"(정 후보가) ‘난 다섯 명 안에만 들어가면 돼’라고 하면서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야, 두고 봐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고 하더라"
박원석 전 의원은 이어 "(정 후보가) ‘만장일치제’라고 한 말은 의미심장하다"며 5등 안에만 들어 최고위원이 되면 제대로 이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기 위해 벼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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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의 진위에 대해 해명이나 사과를 할 줄 알았는데요) 정봉주 후보는 회견중에 이렇게 말합니다.
정봉주 “당 내부 암덩어리 ‘이재명 팔이’ 무리들 뿌리 뽑겠다”
“전당대회가 끝나면 (‘이재명 팔이’ 무리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고 본격적인 당의 혁신도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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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은 정봉주 후보님이 선 넘으신 거 같아요.
정봉주 후보님이 6위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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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4
알이랑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면 강선우후보에게 표 안주고 정봉주에게 표을 준 사람은 민주당을 분열한 겁니까?
내부투표에서 적합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을 가려내고,
더 적합할 것 같은 후보를 추천하는게 왜 분열입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삼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