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여행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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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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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황지연못은 광장 역할을 하는 훌륭한 공원이더군요. 한낮인데도 크게 덥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서울 같은 초거대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소도시 특유의 뭔가 모를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서울은 광장마저도 너무 크잖아요.
드디어 궁금해하던 구문소를 직접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정말 특이한 곳입니다.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나 싶더군요. 이 동네는 같은 태백인데도 많이 더웠습니다.
태백도 좋았지만 평창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에 펼쳐진 풍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안 믿으시겠지만 이 동네 고지대의 나뭇잎에는 벌써 살짝 누런 빛이 돕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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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알죠. 옛날에는 멀미 안하던 사람도 하던 길이었어요. ㅠㅠ
더 아래로 내려와서 불영계곡 옛길도 아주 경치가 좋죠. 마찬가지로 길은...;;
더 아래로 내려와서 불영계곡 옛길도 아주 경치가 좋죠. 마찬가지로 길은...;;
finalsky님의 댓글
태백.. 가을에 가면 단풍이 끝내줍니다. 은행나무로 덮힌 산도 있고, 울긋불긋한 일반단풍도 있구요.
다만 어느 길로 가든 편안한 길이 없어요. 꼬불꼬불 길을 한시간 정도 타고가다 보면 멀미납니다. ㅋㅋㅋ
다만 어느 길로 가든 편안한 길이 없어요. 꼬불꼬불 길을 한시간 정도 타고가다 보면 멀미납니다. ㅋㅋㅋ
힐쌔님의 댓글
구문소가 예전에는 지금 3번째 사진에 보이는 굴? 하나 였습니다. 그래서 반대편 차가 오면 서로 기다리면서 운전했었죠
지금은 양측 차선이 다닐 수 있게 한쪽을 터널을 냈지만.
그리고 예전엔 구문소가 관광지가 아녔습니다.
지금은 양측 차선이 다닐 수 있게 한쪽을 터널을 냈지만.
그리고 예전엔 구문소가 관광지가 아녔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