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있는 기독교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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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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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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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IsComing님의 댓글
터키 데린쿠우 같은 곳에서는 지하에서 2만명이 지냈다고 하더군요.
안에 들어가면 지하라서 시원한데...20-30분만 돌아 다녀도 땀이 철철~
거의 토끼뜀 자세로 다녀야 해서....
안에 들어가면 지하라서 시원한데...20-30분만 돌아 다녀도 땀이 철철~
거의 토끼뜀 자세로 다녀야 해서....
메모리님님의 댓글
터키는 논외로 치고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박해와는 상관없는 그냥 무덤 아니려나요?
그쪽 동네는 성당 지하에 성직자나 영주 시신을 안치한다고 들었거든요
그쪽 동네는 성당 지하에 성직자나 영주 시신을 안치한다고 들었거든요
AMP2님의 댓글
저렇게 된게 이유가 있다고…부자들이 사후에 가장 안전한 곳이 성당 지하라고 생각해서…도굴뿐만이 아니라 사후에도 평안하려고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죠.
SHKIM님의 댓글
지금이야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지만 현실은 어른들은 시체 옆에서 예배 드리고 아이들은 시체에서 나온 구더기를 가지고 놀았다... 가 정설입니다. 추가: 기독교 예배의 역사에서 복음에 가장 가까웠던 시대가 카타콤 시대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교회가 예배를 위헤서 크고 비싼 건출물이나 아름다운 장식이나 관리비가 비싼 오르간이 아니라 시체들과 악취와 구더기들과 빛 한줄기 없는 무덤 밑의 흙 구덩이가 아름다운 예배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무엇이 그 차이를 구별하는 기준인지를 모른다는 것이죠.
luminex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