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이 일본에 저자세인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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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빠 영향 받아 뼛속까지 친일일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도 들고, 사실 그게 제일 큰 이유일 것 같긴 합니다만
시종 일관되게 일본에 굴종하는 건 딱히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선을 넘어버리면 아무리 보수라고 해도 여론이 뒤돌아설 수 있으니까요. 이번 광복회장님 처럼 말이죠.
전 다른 뭔가 큰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제 생각에는 청와대와 관저 이사가 큰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당선되고 두 달도 안돼서 용산으로 졸속으로 이전. 당시에도 이미 이게 가능하네 마네, 보안과 경호 문제를 어떻게 할꺼냐 말이 많았는데 결국은 그대로 밀어부쳐 진행을 했죠. 공사한 업체가 어디니 뭐 이런걸 다 떠나서 ‘청와대’ 수준의 보안, 도청방지 등을 구축하는데 있어 두 달이라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기간에 주변국들의 좋은 먹이감이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이웃에 위치한 일본으로써는 적당한 아이템만 있다면 그걸로 우리나라를 압박해서 골치아픈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테니 굉장히 좋은 기회였겠죠. 그리고 만약 대통령실 내에 진짜 간첩이나 밀정이 있었다면, 대통령실 이전하는 어수선한 상황을 통해 민감 정보에 손대거나 유출하는건 청와대 시절보다 훨씬 편했을지 모릅니다.
아무튼 일본이 대통령실의 뭔가 약점을 꽉 쥐고 그걸로 협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 지난 2년 동안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이 개연성이 있는 거거든요.
협박 한 번 해서 뭔가 하나를 얻어내면 그 다음부턴 더 쉽거든요. 학교 일진 양아치나 몸캠 피싱 하는 애들 보세요. 한 번 털어먹을 호구 잡았다 하면 그걸로 계속 이용해 먹잖아요.
‘너 이거 해줘라. 돈 얼마 가져와라’
‘아니.. 저번에도 줬잖아 왜 또 그래..’
‘뭐 이 새꺄? 너 약점 가지고 있는거 그럼 확 터뜨려버린다?’
‘알았어.. 알았다고..’
딱 이 패턴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찬성 하고 처리수라고 하고, 사도광산 문화유산 등재를 찬성하고, 삼일절 광복절 행사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말하고, 일제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인사하고, 한미 연합을 한미일 연합이라고 하고. 한중일을 한일중이라고 하겠습니까.
뇌피셜 세줄요약
1.청와대 용산 이전하면서 보안이 뚫렸을 가능성
2.굥과 콜걸의 뭔가 밝혀지면 상당히 곤란한 그런 약점 잡힘?
3.그걸로 일본에 호구 씨게 잡혔을 가능성
3년은 너무 길다. 독도까지 넘기기 전에 끌어내려야 합니다.
moho님의 댓글
미국, 중국, 러시아에도 다 뚫렷겠죠.
그냥 주변 보좌관들이 다 뉴라이트 매국 집단이라 그런 겁니다.
대표적으로 예전 간첩질로 실형 받은 사람이 청와대 안보 라인에 있죠.
윤은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일 뿐이고요.
라지진님의 댓글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이라 자기보다 세다고 생각하는 미국정부에서 시키니 아무말 못하고 오히려 앞장서서 그러는 것 같네요
꿀복숭아님의 댓글
그걸로 청와대 나오게 만들고 김태효 앉히고..그 뒤로 계속 조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