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육아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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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2024.08.13 23:40
9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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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골마을 거주민입니다.


아들 둘이 올해 대학 졸업했고, 하나는 지난 6월 취직해서 나갔고, 나머지 하나도 어제 취업 결정이 되어 9월부터 출근합니다. 요즘 여기도 경기가 나빠 취직이 잘 안 되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입니다.


"No more 육아! 손자, 손녀 안 봐준다~~~"

댓글 11 / 1 페이지

dry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ymoon (218.♡.76.227)
작성일 08.13 23:44
고생하셨습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08.13 23:54
@drymoon님에게 답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이제 행복하게 헤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자식이란 게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 같아서 헤어질 떄 잘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eerw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erwine (61.♡.33.124)
작성일 08.14 00:07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정말  자식이란 게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  일까요?

캐네이디언 사고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만, 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08.14 00:13
@beerwine님에게 답글 canadian 문화라든가... 그런 건 아니구요.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어느 날 내게 와서 20여년 함께 있다 자기 인생 살러 떠나니까요. 머무는 동안 불편하지 않게 잘 돌봐주는 거구요. 땅덩어리가 넓다는 게 이런 생각이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지 않으면 멀리 살아서 1년에 한 번 만나기도 쉽지 않구요. 애들이 집에서 나갈 때가 되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61.♡.55.104)
작성일 08.13 23:45

할머니 하고 안기면 당해내시기 힘드실 듯 합니다. ㅎ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08.13 23:46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오는 것부터 막을 겁니다. ㅎㅎ

DoctorAh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octorAhn (218.♡.107.4)
작성일 08.13 23:51
전 아직 세째가... 흑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08.13 23:52
@DoctorAhn님에게 답글 늦둥이가 있나 봅니다...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99)
작성일 08.14 00:20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는 이제 대학생인데...
꼴새가 10년은 더 육아 해야할것 같아요..ㅠㅠ;;

상미남님의 댓글

작성자 상미남 (118.♡.10.152)
작성일 08.14 05:44
육퇴가 아니고
졸업이시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아직 육퇴만 바라봅니다 ㅠ ㅋㅋ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22.89)
작성일 08.14 10:13
어디서 봤는데 육아는 내가 죽어야 끝난다고 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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