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육아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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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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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골마을 거주민입니다.
아들 둘이 올해 대학 졸업했고, 하나는 지난 6월 취직해서 나갔고, 나머지 하나도 어제 취업 결정이 되어 9월부터 출근합니다. 요즘 여기도 경기가 나빠 취직이 잘 안 되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입니다.
"No more 육아! 손자, 손녀 안 봐준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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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drymoon님에게 답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이제 행복하게 헤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자식이란 게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 같아서 헤어질 떄 잘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eerwine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정말 자식이란 게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 일까요?
캐네이디언 사고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만, 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캐네이디언 사고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만, 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beerwine님에게 답글
canadian 문화라든가... 그런 건 아니구요.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어느 날 내게 와서 20여년 함께 있다 자기 인생 살러 떠나니까요. 머무는 동안 불편하지 않게 잘 돌봐주는 거구요. 땅덩어리가 넓다는 게 이런 생각이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지 않으면 멀리 살아서 1년에 한 번 만나기도 쉽지 않구요. 애들이 집에서 나갈 때가 되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곽공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는 이제 대학생인데...
꼴새가 10년은 더 육아 해야할것 같아요..ㅠㅠ;;
저희는 이제 대학생인데...
꼴새가 10년은 더 육아 해야할것 같아요..ㅠㅠ;;
drymo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