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지하철에서 웃겼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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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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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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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의 댓글
보통은 매일 타던 사람들이 타서 뛰는 속도를 다들 귀신같이 정확하게 조절하더군요. 페이스, 케이던스가 잘 훈련된 장거리 달리기 선수같았습니다. ㅋ
이게뭐양님의 댓글
예전에 신당역에서 6호선 막차 시간에 갈아타는데 역무원이 저기 멀리서 "막차 들어옵니다!!!" 라고 외치더군요 ㅋ
술 마시고 뛰다 토할 뻔했습니다 ㅠㅠ
술 마시고 뛰다 토할 뻔했습니다 ㅠㅠ
콘헤드님의 댓글
제가 탈 차는 아직 시간이 여유있게 남아 있어서 저는 안 뛰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무작정 뛰던 분이 제 옆에서 통화중인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뛰길래 자기가 탈 차 들어오는 줄 알고 뛰다가 무선이어폰 한쪽 잃어버렸다구요.
그 분 귀를 보니 정말 한 쪽 귀에만 이어폰이...
뛰시더라도 전광판에 자기가 탈 차 상황 보고 뛰셨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