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지하철에서 웃겼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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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82.♡.17.64
작성일 2024.08.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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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댓글 6 / 1 페이지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14 08:18
환승개찰구 통과하는데 앞에서 뛰기 시작합니다. 그럼 갑자기 다른 사람들도 다 뜁니다.
제가 탈 차는 아직 시간이 여유있게 남아 있어서 저는 안 뛰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무작정 뛰던 분이 제 옆에서 통화중인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뛰길래 자기가 탈 차 들어오는 줄 알고 뛰다가 무선이어폰 한쪽 잃어버렸다구요.
그 분 귀를 보니 정말 한 쪽 귀에만 이어폰이...
뛰시더라도 전광판에 자기가 탈 차 상황 보고 뛰셨어야죠.

기적님의 댓글

작성자 기적 (211.♡.43.130)
작성일 08.14 08:19
보통은 매일  타던 사람들이 타서 뛰는 속도를 다들 귀신같이 정확하게 조절하더군요. 페이스, 케이던스가 잘 훈련된 장거리 달리기 선수같았습니다. ㅋ

이루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얀 (118.♡.15.136)
작성일 08.14 08:33
오는 차가 경의중앙선이라면 아저시는 복받으실 겝니다

팀홀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팀홀튼 (210.♡.72.154)
작성일 08.14 09:08
@이루얀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ㅋ (저는 양평군민)

이게뭐양님의 댓글

작성자 이게뭐양 (116.♡.178.136)
작성일 08.14 12:35
예전에 신당역에서 6호선 막차 시간에 갈아타는데 역무원이 저기 멀리서 "막차 들어옵니다!!!" 라고 외치더군요 ㅋ
술 마시고 뛰다 토할 뻔했습니다 ㅠㅠ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11.♡.96.214)
작성일 08.14 13:23
막차 노리고 오는 분들에게였다면 선의의 행동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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